봉화군은 지난 22일 공설 운동장에서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봉화송이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 주최해 △하프(Half) △10㎞ △5㎞ △팀 대항(하프, 10㎞)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임종득 국회의원, 권영준 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금주현 봉화경찰서장, 김장수 봉화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의 릴레이 인터뷰로 시작을 알렸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23일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지원하는 ex-모바일충전카드(고속도로 통행료 1만원권) 1500매를 대구·경북혈액원의 13개 헌혈의집에서 헌혈하는 중장년층 헌혈자에게 추가 증정한다. 이번 헌혈자 프로모션은 지난 6월 21일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 협약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상당의 ex-모바일충전카드를 헌혈자 등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했고, 그 중 1500만원 상당의 ex-모바일 충전카드 1500매(각 1만원권)는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자 기념품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하게 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3~24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 및 경산 치유의 숲에서 지역 내 학교폭력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집단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9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치유의 숲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학생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에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밝히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은 밭작물 주산지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은 높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왔지만 아직까지 포도 전용 선별장과 저온저장고는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원의 예산으로 최신 포도 선별기와 저온저장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확, 저장, 출하에 이르는 과정을 자동화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갖춘 고품질 포도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주재하고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2025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하여‘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제2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20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9월 21일~22일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 행사가 울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해양과학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울진 해양환경에너지 교사연구회 공동주관, 울진교육지원청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2일 삼성캠퍼스 바이오센터(11호관)에서 ‘2024년도 경북세일페스타 홍보용 콘텐츠 지원 및 셀러 육성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과 셀러 육성 교육 신청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와 경일대가 참여해 양교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애로사항인 마케팅 분야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설과 예비 창업자 혹은 이커머스 셀러를 양성해 지역 인재 개발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뉴미디어 스토리텔링, 이커머스 마케팅의 이해, 플랫폼별 상품 등록 실전 교육,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이 있으며, 강의 수료 후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에서 발급하는 이커머스셀러 민간자격취득이 가능하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와 경일대는 이전 사업의 수행 이력과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커리큘럼을 구축해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마케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경산시는 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상징물(마스코트) 디자인 선정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10일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봉화군은 이달 24~28일까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소 럼피스킨 전파 등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제3차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의 대상은 올해 9월 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와 한우사육 50두 이상 전업농가 110호에 1000두, 소규모농가는 10월 구제역 일제접종 때 접종한다. 접종 방법은 구제역 백신접종과 마찬가지로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백신을 수령한 후 자가접종을 해야 한다. 럼피스킨은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피부결절 등의 증세로 국내는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 또한, 올해에는 24일 현재 경기도에서 3건(안성, 이천, 여주)을 비롯한 강원도 1건(양구), 충북 1건(충주) 등 총 5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종길 소장은 “한우 사육농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백신 접종과 배부한 파리 살충제, 파리 끈끈이를 활용해 흡혈곤충 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슈어소프트테크(주)와 국가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교육기관과 소프트웨어 안전성 검증 분야의 국내 최고 혁신 기업이 뜻을 모은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국내외 소프트웨어 품질 및 안전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항공, 국방, 의료 등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모델 검증, 코드 검증
포항시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시청 주차장에서 남·북부 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관계 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212개소 어린이집의 자체 점검과 병행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오는 27과 28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포항철길숲 일원에서 ‘2024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있고 삶이 있는 감성 휴식처’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자연·휴식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철길숲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밤의 감성을 더해줄 인기가수 ‘우디’와 ‘길구봉구’가 참여하는 ‘힐링필링 음감회’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스탬프투어 등 19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콘텐츠가 마련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청소년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울진해양경찰서 연안안전교실’을 올 3~9월까지 7개월간 집중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울진해양경찰서 주요정책과제 중 하나로 청소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경상북도교육청수련원 및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학생대상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경찰청은 최근 3년 지역 내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2021년 912건에서 2023년 707건으로 22% 감소하는 등 음주 운전 교통사고와 그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도내 370건의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40% 감소했다. 경찰의 집중단속에도 경북지역은 하루에 평균 14건의 음주 운전이 적발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적발된 음주 운전자는 3315명이다. 경북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로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4년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포항 월포해수욕장 일대에서 도내 체육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체육을 위한 융합 체육수업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자율화와 학습자 맞춤형 체육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포항의 해양자원을 이용한 해양 스포츠 연수를 비롯하여 ‘체육수업 비평, 체육 평가 방법 개선, AIDT와 체육수업’등을 다룬 다양한 주제 강의가 진행되었다. 최한용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소재 영일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실근)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금창석)에 기탁했다. 영일대새마을금고는 올해 설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지난 20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8월 열린 제22회 울릉도오징어축제 결과 용역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김천시는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국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성보박물관장 진웅스님이 그동안 석탑 이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한 내용 전달과 더불어 앞으로 조계종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