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화양읍 새마을3단체는 지난 2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시행해 왔으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 1곳을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 등 집 내·외부를 깨끗이 정비해 줬다.손성찬 화양읍 새마을협의회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하고 따뜻한 집에서 어르신이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화양읍 새마을3단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동명 화양읍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시는 화양읍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화양읍 새마을3단체가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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