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최기문 시장, 시의원 및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볼거리 및 즐길거리, 교통 및 주차, 먹거리 등 모든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영천시는 20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본격 추진과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북도, 대구시, 경산시와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계획·설계·시공 등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대구시·영천시·경산시는 행정절차 및 토지보상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고지원을 제외한 지방비는 지자체 간 분담하고, 운영은 대구교통공사에 위탁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341억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총연장 5.77km 구간에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경북도에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영주경찰서(SPO), 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예방 교육 방송용 녹음 파일을 제작했다.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여고는 딥페이크성범죄 예방 특별교육기간(4~13일)을 시작으로 수시로 교내 방송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녹음했다. 이와함께 SPO(송가영), 영주여고 노혜주 학생(2년), 제일고등학교 송예준 학생(1년)이 참가했으며 각 학교에 수시로 송출될 예정이다. SPO 송가영 학생은 "딥페이크 피해자가 청소년이기도 하고 가해자 역시 청소년이기도 하다"면서 "SNS계정에 연락처, 사진 등 개인 정보 공개는 신중하게 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영상이나 사진으로 만드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녹음을 진행한 제일고 송예준 학생은 "진로가 경찰관이었는데 이렇게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경찰관과 함께 해보는 시간이 굉장히 뜻 깊었다"고 말했다. 영주여고 노혜주 학생은 "예방 교육을 위해 나의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뿌듯하기도 하고 녹음을 하면서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갖게 됐다"고 했다. 김달하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전담경찰관(SPO)분들께 감사하며 인근 학교 학생과 경찰서가 함께 혐력해 딥페이크 예방에 힘쓰고 있어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아빠와 자녀 간의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애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소통캠프는 초등 3~6학년의 사춘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통이 부족해 청소년 성장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족 관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빠와 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2~13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대성.황영숙 씨는 폐지 수거로 모은 돈을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인재육성장학금은 누적 1340만원에 달한다.
영주시는 '영주의 가을'을 소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2024영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모 기간 내 제작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개인(팀)당 1편 출품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영주의 가을을 표현하는 자유주제(△축제△관광△추억△맛집 △일상 △체험 등)로, 1분 내외 분량의 해상도 FHD(1080×1920Pixel)이상으로 촬영해야 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지난 달 토지 지목변경을 한 토지소유자에게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토지의 지목을 변경함으로써 그 가액이 증가한 경우에는 취득으로 보아 취득세 신고납부 대상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토지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규정을 알지 못해 가산세가 포함된 취득세를 납부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매월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신고방법은 토지의 지목이 사실상 변경된 날과 공부상 변경된 날 중 빠른 날이 취득일이며 60일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 구청에 취득세를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취득세 신고서, 지목변경에 따른 공사비용명세서, 세금계산서이다.
영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4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비 2억800만원을 투입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341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제공되는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 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져 학생들과 인삼 농가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도에 고등학생을 대
영주시는 최근 읍.면.동 풍물단 및 영주문화원 관계자 등 15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선비도 들썩이는 흥겨운 풍물소리'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소중한 전통문화인 풍물을 계승해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지역을 흥겹게 하는 영주시 읍.면.동 풍물단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참석자들이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풍물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영주시 대표 풍물단 결성, 읍면동 풍물단 지원 강화, 풍물의 저변 확대를 통한 젊은 세대의 풍물 참여 방안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산면 풍물단 김영정 회장은 "우리 읍면동 풍물단은 영주시민체육대회 및 지역의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해 풍물의 흥겨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며, "풍물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발전시키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풍물 활동을 이어나가며 신명나는 영주를 만들어 주고 계시는 풍물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그리고 공동체를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인 풍물을 장려하고 발전시키는데 영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5월부터 열린 시장실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주요 시책 장소나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현장소통 Run to you'를 개최했다. 한편 매월 365 열린시장실,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0~21일 주말동안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집중호우 대비 상황 전반을 확인·점검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20일 장기면 대화천과 장기천을 찾아 호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하천변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통제 등 안전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문경시와 상주시 소재 사업장의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접수 및 처리업무를 문경고용센터와 상주고용센터에서 각각 처리하도록 관할 업무를 일부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영주지청에 따르면 그동안 영주지청 관할 소재지(영주.문경.상주.봉화지역) 사업장에 대한 이직확인서 관련 업무를 영주고용센터에서만 전담해옴에 따라 문경시 및 상주시 소재 사업장 관계자가 영주고용센터까지 약 60~ 100km의 원거리를 방문해 신고함에 따른 불편과 이직확인서 처리는 영주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 업무는 문경시와 상주시의 각 소재지 고용센터에서 처리함에 따른 관할의 이원화로 신속한 민원처리에 불편함이 있었다. 지난해 영주고용센터에서는 총 8천1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게임제공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의 2(경품의 종류 등)에 따르면, 청소년 게임제공업의 전체이용가 게임물에서 제공이 허용되는 경품은 소비자 판매가격(일반 소매상점에서의 판매가격) 1만 원 이내의 완구 및 문구류, 문화상품류, 스포츠용품류 및 생활용품류로 한정되어 있다.
영주시는 최근 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4개 학교, 5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시민체전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이 펼쳐졌다.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이번 시민체육대회에 면부에서는 문수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수면이 준우승, 안정면이 3위를 차지했다. 읍동부에서는 가흥1동이 우승을 휴천3동이 준우승, 가흥2동이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대회는 우천 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 생활체육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운영사업에 선정이 된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예힐링심리지도사2급 취득과정(지도교수, 위덕대 이순복교수)이 개강되었다. 전 대학강사, 미술학원강사, 숲치유가, 화훼농원 CEO, 융합연구소 연구원, 장애인복지관 복지사, 어린이집원장 외 일반인 등 20명이 수강을 시작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에 이어 개강이 되었는데, 꽃과 나무 등의 식물 및 농촌자원을 활용한 원예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과 다양한 원예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건강 회복 및 유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론 및 실습 등으로 12주로 구성되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역량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 치료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적인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여 신속한 최종 치료를 제공키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허가병상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중 인력구성, 진료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14곳을 지정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대표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329병상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20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154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1일 새벽 4시 1분에 발전을 재개해 22일 새벽 1시 43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총 15회의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원전으로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 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 주요 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2개 항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에 위치한 두산스코다파워에서 한국-체코 양국 간 원전 전주기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 기간 중 한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 등 양국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원전 관련 기업·단체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한수원은 두산에너빌리티 및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현지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와 체코 신규원전사업용 터빈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체코 원전 기자재 공급사인 아마튜리 그룹(Armatury
경주시가 시청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옆에 질식소화포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시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총 15건이 선정돼 국비 8억원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유산 야행, 경주읍성 생생나들이, 상상더하기 월성해자, 선비고을 양동 등으로 나눠진다. 특히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석굴사원의 천년미소 ‘마애’)과 지역국가유산 교육 활성화사업(상상더하기 월성해자),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황룡, 전통등과 함께 날아들다) 등 3건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천년미소 마애 프로그램은 최근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골굴사에서 산사 인문학 강의와 석굴사원 테마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학교 및 아동센터에서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