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9월 가족진로체험으로 지난 21일 문경시 가은읍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9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1탄으로 우리 지역 문화관광지인 문경 가은읍 주변으로 선유동구곡, 운강이강년기념관, 잉카마야박물관, 철로자전거(구랑리역)를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선유동구곡에서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미션으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예정이며, 문경 가은읍 지역의 이색간식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최근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익숙한 운강이강년기념관은 가족들과 함께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잉카마야박물관은 지역 내 이색박물관으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철로자전거는 가족끼리 탑승해 가족의 소중함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족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은 토요진로체험, 가족진로체험이 월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울릉도 일주도로에 500여 톤의 낙석이 일주도로를 덮쳤다. 낙석은 지난 22일 밤 8시37분쯤 죽암~선창 구간에서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낙석은 지난 21일 35톤의 낙석사고가
한 독도 단체가 독도교육을 위한 강사 배출에 힘을 쏟고 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21일 서울에 있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전문강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생 40명 가운데 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8월을 기준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14명을 배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 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9~13일까지 상주문화회관에서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1주간 진행된 치매극복 주간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오픈 day! 운영 △상주시니어클럽 참여 대상자 치매예방 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5~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ICOMES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해 지난 33년간 대한민국 비만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비만에 관한 임상 및 연구를 중심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학회다. 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22년에 대한비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비만연구회 회장, 대한비만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서영성 교수는 “국내 비만병 연구와
상주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해 ‘농촌문화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공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된 시설물의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과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농촌문화공연은 △마술공연 △영화 상영 △정서치유 국악콘서트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9월 21일 사벌문화복지센터에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총 7개소에서 실시한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농촌인구 유지와 지역 특화 발전을 위해서 문화·복지 혜택이 면 단위 중심지뿐만 아니라 배후 마을 지역까지도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탑선은 지난 1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탑선은 지난 2008년 설립해 태양광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시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보급해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인 (주)탑선은 봉화의 교육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은 올해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달성복지재단, 구지면·다사읍·유가읍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여섯 번째 개최되는 캠페인으로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코자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지난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전체대상 이창호 씨, 농정 부문 김영욱 씨, 과수부문 김용숙 씨, 여성농업인부문 김숙녀 씨 등 4명(전체 1, 부문별 3)을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되며, 다음달 11일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상주시민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26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체와의 만남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앤원, ㈜상일종합관리, ㈜에스엘산업개발, ㈜티에이치엔, 케이텍서비스(주)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물류, 현장생산, 경비 및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1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당일 구인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 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행사 안내와 구직신청서 작성도 도와준다. 또 구직상담을 비롯해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캘리그래피 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053-667-2915~7)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은 2025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도촌1리 사제마을과 분천2리 능호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에 선정된 도촌1리, 분천2리 일원에 국, 지방비 포함 총 39억원을 투자해 주민들의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게된다. 군은 2025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오는 2025~2028년까지 도촌1리 사제마을과 분천2리 능호마을에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 안길정비, 안전확보 등 기반시설정비,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거 경상도 중심도시로서 상주의 위상을 다시 드높이기 위한 ‘Again! 경상(慶尙)의 꿈-상주’를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신규사업 130건과 주요사업 282건 등 총 412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후반기 핵심 과업인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5년도에는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 △통합 아동돌봄센터 조성 △공간혁신지구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등 국·도정 과제와 민선8기 공약사업이 반영된 신규사업 발굴로 저출생과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해 상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청나래가 남구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Blue Dream’ 1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나래는 남구청에 매년 연 2회 이상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해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지원 덕분에 지역 사회의 청소년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청나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일주 도로에 집채만 한 바위가 떨어졌어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은 이틀간의 복구작업으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지난 20일 오전 8시께 호우주의보와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북면 선창~죽암마을 도로에 35톤 여의 낙석이 갑자기 도로를 덮쳤다. 이에 울릉군은 내수전~죽암마을 일주 도로 구간에 차량을 즉시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거친 후 22일부터 정상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지역은 상습 낙
대구 달성군은 추석 연휴간 의료 공백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연휴에도 24시간 응급진료지원체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첫 명절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달성군은 지역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한 철저한 준비와 지역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지역응급의료시설인 ‘행복한 병원(유가읍 소재)’은 유가·현풍 내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달성군에서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의성군 구천면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외지인들의 야간 보행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진입로에 도로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천면 진입로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고 야간에는 가로등 및 조명 시설이 없어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속적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구천면 상징물 주변 야간조명 설치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표지병 설치가 필요한 구간을 직접 발굴했다.
대구광역시와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는 오는 25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제6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관련 분야 학자, 설계·시공 전문가, 학생,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구정원도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4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구정원도시의 현주소(류연수 경북연구원 박사) △우리는 정원에 삽니다.(김숙영 순천시 정원시설과 팀장) △국내 지방정원 및 국가정원의 현주소(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실장) △정원박람회의 시초(김수봉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 등이 발제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2일까지 청년의 날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타지역청년의 대구 귀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주최하는 ‘2024 청년의 날 행사’ 청년정책 박람회에 참여해 서울 여의도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대구의 청년 정책을 홍보하고 전국 청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타지역 청년의 대구 귀환을 돕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탄탄대로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대구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대구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 경북도환경연수원과 협업해 남부초등학교 4,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의성 지질공원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의성에코센터, 조문국박물관 등 국가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의미를 동시에 체험토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