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7일 수밭골웰빙음식거리에서 ‘2024년 달서 맛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섬유패션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1차 수출입기업 간담회에 이어, 2차 섬유패션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도 2024년 3차 간담회를 진행해 올해부터 총 3회로 확대 운영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중앙선1942안동역 대동무대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K-바이오, 내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가 오는 28일까지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국제회의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포항공과대학교, 다이텍연구원, (사)한국산업식품공학회,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한다. 해외 8개국 석학을 포함한 바이오분야 국내 대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최신 바이오산업의 정보를 교류하는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박람회 및 체험부스, 기업 투자·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26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개막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푸드테크 협약식, 퍼포먼스,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며 엑스포의 화려한 막을 연다. 기조강연은 ‘Challenges in developing MSC EV-based therapies(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 기반 치료법 개발의 과제)’라는 주제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활용 치료제 개발의 선구자인 Sai Kiang Lim(세이 키앙 림) 박사가 기조연설을 펼친다.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열리는 컨퍼런스(국제학술회의)는 5개 분야 19가지 주제에 6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야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엑스포 첫날(26일)은 백신분과, 헴프·천연물소재(2)분과, 화장품분과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이튿날(27일)은 화이트바이오분과, 헴프․천연물소재(2)분과, 바이오의약분과, 헴프․천연물소재(1)분과 컨퍼런스가 예정돼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백신·헴프 산업과 함께 푸드테크 신산업 생태계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첨단바이오산업의 허브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3일 동안 안동체육관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건강생활 등 전국 60여 개 바이오기업과 기관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기업 전시박람회가 열리며, 경북안동주제관, 뷰티체험존 운영을 통해 첨단바이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일반 참여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스탬프투어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박테리오파지 열쇠고리 만들기, AI 로봇 드로잉(나만의 캐리커쳐) 체험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투자·수출상담회를 열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을 지원해 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 진출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안동이 첨단바이오산업의 주역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20일 인문정신연수원에서 ‘2024년 안동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처음으로 추진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는, 지역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 운영에 대한 경영 능력 향상 및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 교육이다.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또는 위생관리책임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13주간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에서 실시된다.
안동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한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 접수를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협의 후 IBK기업은행(전지점)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간 융자 규모 및 업체별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천 및 심사 후 지원이 가능하다.
안동시가 2025년도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개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 25일 KHCP 정기총회에서 2025년 개최지가 안동으로 확정됐다. 이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다음해 9월 중 1박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달성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발족했다. 현재 104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안동시는 2007년 협의회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HCP 정기총회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협력하고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74개 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내년 정기총회에도 많은 도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회원 도시의 지역 방문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25일 정기총회에서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써 뿌리 깊은 유교 문화와 사람 중심의 인문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인문 가치와 성찰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연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개최지 확정 소감을 밝혔다. 시는 다음해 9월 개최하는 정기총회를 위해 사전 철저한 준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포스코에서 실시하는 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첫번째 교육에 이어 두번째 실시하는 교육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속초·동해해양경찰서까지 확대하여 직원 29명이 포스코의 선진화된 안전문화를 습득했다. 특히, 추락 사고 체험, 안전모 충격 테스트 등 산업안전 체험을 통해 함정·파출소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7일 고미술거리에서 열리는 '2000배 행복마을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27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더본코리아와 손을 잡고 축제장 음식 문화 개선과 지역 상권 상생발전을 위해 나선다. 안동시는 지난달 ㈜더본코리아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먹거리 분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그간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백종원 대표와 지역상인 간 간담회를 마련해 축제장 먹거리 분야 개선방안에 대한 지역 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모집 공고를 실시, ㈜더본코리아의 개별 심사를 통해 총 34개 업체 및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고등어 케밥, 닭염통꼬치 등 안동탈춤페스티벌만의 스토리를 담아 ㈜더본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음식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 상가를 대상으로 음식 레시피와 운영방식에 대한 음식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지역 상인이 축제장에서 음식을 직접 판매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장 음식문화를 함께 개선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 개발로,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대외에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이번 협업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합리적이고 저렴한 먹거리 가격으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용객 편의를 위해 키오스크 시스템을 개별 먹거리 부스마다 설치해 방문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와의 이번 협업은 지역 상인이 축제장 먹거리 문화 개선에 동참함으로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단순한 문화축제를 넘어 지역 상권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23~27일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생명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2학기 ‘친구야 사랑한데이’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럭키비키 상담커피차 행사와 함께 학년군별 ‘사랑한데이, 멋지데이, 행복하데이’운영, 등굣길 캠페인 실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생명사랑 교육 및 가정과의 연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지난 25일 점심시간 및 방과 후에 실시된 상담커피차 행사는 Wee클래스 또래상담반 학생들의 주최로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들의 관심이 중요함을 일깨우기 위해 ‘친구야 괜찮니? 우리가 있잖아’,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선생님들과 함께 활기찬 구호를 외치며 커피차에서 음료를 받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눴다. ‘친구사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의 생명을 소중하게 다룸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혜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관심과 배려로 가득 찬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에 발맞춰 27일부터 10일 동안 ‘영가대교 교량 분수’를 임시 운영한다.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와 탈춤공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주요 상징물인 매화, 까치,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분수와 음악, 빛을 활용해 연출했으며, 날아오르는 날개와 해오름의 희망을 상징하는 영가대교 아치 조형물 구간 150m에 설치․운영된다.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연출 및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하고, 다음해 5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영가대교 인근 낙동강 수변에 위치한 낙동강 음악분수, 맨발 걷기 길, 나무정원, 물놀이장에서 조망이 가능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교량을 활용한 경관분수 연출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안동시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시범운영 기간 시스템 최적화에 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7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축제 주제인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One Mask, One World)’을 테마로 진행될 개막식은, 지역 참여팀과 외국 공연단의 콜라보 공연을 통한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그믐 아래, 탈이 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 관광객과 안동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시민이 직접 개발하고 참여하는 탈춤 관련 공연 및 전시, 체험 콘텐츠와 탈춤축제의 정체성을 가진 탈 문화 테마거리, 축제장에 오는 모든 사람이 탈을 착용하도록 하는 마
대구지검은 26일 '전관 세무대리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A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1심 판결이 뇌물을 줬다는 공여자 B씨의 진술을 인정해 A씨를 제외한 다른 세무공원들에게는 모두 유죄를 선고했음에도 A씨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B씨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워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A씨는 대구국세청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22년 6월 국세청 출신인 전관 세무대리인 B씨로부터 세무조사 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현금 300만원을, 같은 해 9월 1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호원, 민간위원장 이정기)는 26일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 참석한 가운데 특화 사업 '희망텃밭'의 고구마 10kg, 150여 상자를 수확하는 결실을 이뤘다. 이날 고구마 수확은 이병환군수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위원들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환 군수는 “희망텃밭가꾸기로 생산된 고구마 판매금액이 가천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구 남구청 사격팀이 지난 22~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10m 공기권총 단체 1위 및 10m 공기권총 개인전 3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한국실업사격연맹, 경남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1점을 득점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강민정 선수가 215.6점을 득점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6월 열린 홍범도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2위를 석권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성주가야산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하여 가을 성수기(9~11월) 주말 및 공휴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가야산은 올해 6월 24일 법전리 신규탐방로의 개방 후 백운동~칠불봉~법전리로 이어지는 성주가야산 종주코스를 찾는 탐방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산행 성수기인 가을철 탐방객이 급증할 것을 예상한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의 선제적 대응이 눈에 띈다. 셔틀버스는 법전리 임시주차장(가천면 법전리 1100-3번지)과 백운동 주차장(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28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및 공휴일 하루 4회(오후 1~5시) 운행될 예정이
성주군 수륜면은 26일 2회(10시, 13시)에 걸쳐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농업인 의무교육을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실시했다. 매년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에게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5개분야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업인 의무교육 미이수시 직불금이 10% 감액된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문회 주관으로 제5회 별고을 경전 암송 및 성독대회를 개최했다. 성문회는 초전서당, 문화원 별고을 고전반, 월항서당, 수촌서당, 성주읍 서당으로 구성된 지역 내 5개 서당 모임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개인 암송부 · 단체 성독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결과 영예의 대상은 개인 암송부에 장헌동 씨(수촌서당)가 차지했고, 단체 성독부에서는 월항서당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잊혀져가는 유학 경전의 강독법을 재현하고 전승·보전하는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경전에 담긴 옛 선인들의 지혜를 음미하고 올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달성군재가노인돌봄협의체 종사자 체육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