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6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된 우수 품질인 우렁이 쌀 10톤을 호주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미국, 캐나다를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매년 안정적인 수출과 올해는 가바 쌀, 우렁이 쌀 등 총 13회에 걸쳐 139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 27~ 28일 1박 2일 일정으로 봉화군 봉화황토테마파크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북 청년정책 학교’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 등을 위해 복지주거, 일자리 경제, 교육지원, 문화예술, 참여 소통 등 5개 분과위원회 75명과 15명의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북부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을 들어보고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코자 봉화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청년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청년정책 대안들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은 22개 시군별 청년정책 협의체 운영 현황과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전형무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의 경북 청년정책 소개,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년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 청년 소통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의성군은 오는 4~6일까지 의성읍 시가지 일원과 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축제는 ‘요리 경연대회, 의성 슈퍼스타 선발대회, 의성 마늘 댄스 파이터,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예술인 한마당’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지난 26일 영덕군청에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투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와 울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경북 지역의 민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북도는 영덕군 간담회에도 새로운 투자 방식에 대한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펀드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 방식을 소개하고 도(道)의 정책 방향인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개발 사업의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당초 도청 직원 복지 휴양시설로 기획된 ‘경북 수련원’ 건설이 예정돼 있었으나, 민간투자 사업으로 확장됨에 따라 기존 직원복지 목적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리조트와 호텔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이후 농식품부의 개 식용 종식 기본계획과 로드맵에 따른 지원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개 식용 종식법에 따라 경북 지역의 식용 개 농장, 유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개식용 취급 업소 594개소는 기한 내 신고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들 업소는 중앙 정부에서 발표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의 지원계획에 따라 전·폐업 지원 대상이 된다. 기본계획에 따른 농장의 폐업이행 촉진 지원금은 조기에 전ㆍ폐업 이행할 때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농장주는 신고한 연평균 사육 마릿수(단, 사육 면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적정 사육 마릿수를 상한으로 적용)를 기준으로 1마리당 폐업 시기별 최대 60만원, 최소 22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외에도 농장주와 도축 상인이 폐업하는 경우 감정평가를 통해 산출한 시설물 잔존가액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시설물 철거를 대행하며, 농업으로 전업하는 경우에는 관련 시설 혹은 운영자금을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국가유산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에 4개 분야 16건이 선정돼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 축전(1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11건),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3건),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1건)이다. 세계유산 축전(국비 12억원)은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여간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축전으로,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사전 붐업 조성 차원에서 개최되므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국비 3.8
대구 동구 효목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효목1동 어디까지 알고 있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명소인 동촌유원지 10경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학성 효목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을 이해하고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하반기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맞춤 설명회’를 하고 있다. 설명회는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 복지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된다. 복지조사 및 관리 담당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는 통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종류 및 선정 기준, 주요 개정 사항, 급여별 복지혜택 등을 교육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제2지역(동구)은 지난 28일, 13개 클럽의 단합을 위해 개최한 제18회 친선 체육대회에서 모인 후원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대구 동구청은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4주간 ‘동구지정음식점 홍보 SNS 인증샷 &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https://food.dong.deagu.kr)에서 이벤트 참여 식당을 확인해 이용 후(소비금액 5천원 이상) 리뷰를 등록하고 인증하면 된다. 리뷰 등록은 네이버 MY 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또는 인스타그램에 음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3종(#업소명#대구동구지정음식점#맛있는동구) 게시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해당 리뷰를 인증하면 된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27일 청도군 이서면 그레이스C.C에서 제326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22개 경북 시·군의회 의장,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는 시·군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 지방의회 발전 모색 방안 등을 현안으로 다뤘다. 특히, 전종율 의장은 본회의에서 인구
고령군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지난 24∼25일까지 진행했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홍보단’의 이름으로 구성된 팸투어는 20여 명의 SNS, 블로거들로 구성됐으며,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과 고령군의 관광자원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화군은 다음달 4일까지 결혼 적령기 미혼청춘남녀의 만남의 기회 제공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솔로탈출 매칭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제공에 목적이 있다. 솔로탈출은 다음달 12일부터 1박 2일간 참여한 미혼 청춘남녀 각 20명은 지역 관광지인 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자연휴양림, 분천산타마을 등 일원을 방문하게 된다. 결혼적령기 미혼 청춘남녀 만남의 프로그램은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커플 게임, 바비큐 파티 등 흥미로운 커플 매칭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남녀 중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10월, 11월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군청 인구전략과 방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군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0일 오전 10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주교육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타 시도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이 인기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경북도와 인접한 타 시도의 주요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연계한 1박 2일의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2024 타 시도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을 경남 합천군과 함께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해 지난 27일을 마지막으로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다음달 19일 오후 1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대가야 문화적 유산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는 예심과 본선으로 진행되는데, 예심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현장과 이메일을 통해 다음달 5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며, 예심에서 선발된 최종 12인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고령군 홈페이지 또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봉화군과 농협중앙회가 지난 26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의료취약 지역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20~27일까지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해 예산편성을 앞두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지역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과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구상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분야에서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더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병원, 보건소, 돌봄 기관 등 지역복지 관련 기관의 사례발표로 성주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지난해 참외 조수입 6014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6200억을 달성해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성주 참외소득 행정조사 결과, 조수입 6200억원, 생산량 18만톤, 억대농 1880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참외 조수입 6014억원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6천억원 시대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의미가 깊다. 올 한해, 성주참외는 1~3월 강우량 증가, 일조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적극적인 재해 대응과 참외시설 현대화에 연간 100억원 이상 지원, 외국인 근로자 확대 도입, 참외 저급과 수매시스템 정착, 전국 최고로 꼽히는 참외재배농가의 재배기술, 지역농협·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 전략 등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