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성좌원에서 열리는 한센요양시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15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태화가[家]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태화가[家]꿈’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실행 사업 중 하나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내 재능기부팀인 ‘어벤져스’를 중심으로 내벽 단열재 시공 및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했으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들은 내부 및 외부에 있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안동시는 지난 14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동시 풍부한 수자원을 지역발전 핵심 자산으로 삼아,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어갈 주력 사업인 물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안동형 물산업 정책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안동형 물산업 정책은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생산, 수자원 기반의 관광 및 산업 개발 등을 포함하며, 안동댐과 임하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외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물산업 파크 조성사업 △댐 특화 물산업 전문 연구기관 설립 및 유치 △안동댐 리노베이션 사업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마련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 계획 등 5대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종합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해 11월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수자원을 활용한 안동시 100년 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물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재 안동시는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리빙랩을 추진하게 됐다.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 정책으로, 지난달 모집을 통해 최종 5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안동시는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주간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백색등급(일반관리)이었던 미용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업소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했던 점이 개선됐는지를 확인하고 지도하는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미용업소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남주 시 보건소장은 “철저한 공중위생업소 관리를 통해 관내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용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경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와 숲속도서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북도산림과학박물관 숲속도서관에서 권영제 센터장과 공승오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독서문화진흥 및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과학박물관 내 숲속도서관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동시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이 2024년 경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산업 중 하나로 경상북도는 수준 높은 관광지를 개발 및 관광객 유치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웰니스 관광지 선정 및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동호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숲속 산책로, 명상 공간, 요가 및 힐링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 즐기는 편안한 쉼터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개최된 ‘제22회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전문가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기존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경북연구원장,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저출생 극복 경제 프로젝트 ’경북형 돌봄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하인성 원장은 저출생 극복의 중
안동시는 지난해 6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고 변경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농협·농업인단체 소통 부족 등의 사유로 연기됐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모집을 다시 시작한다. 다음해 5월 준공 예정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하며,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11~13일까지 3일간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고 취소 후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를 1년간 받았으며, 조사위 결과에 따라 재공고 전 시의회와 상위 기관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또한, 준공 전 운영법인을 모집하는 사유와 현재 운영의 문제점을 시의회와 수시로 소통하고 두 차례에 걸친 간담회도 가졌다. 농식품부에서도 법인 신설에 따른 준비기간(시스템구축, 중도매인 모집 등)이 상당히 소요됨에 따라, 행정사무조사 종료 이후 공모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세부일정을 추진토록 권고했다.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준공이 다음해 5월로 더 이상 운영법인 선정을 미룰 수 없어 시의회와 지역농협 그리고 농업인단체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적극 행정 차원에서 동시 모집을 결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지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을 꾸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며 “출하주를 위하고 지역 환원을 중요하게 여기는 법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관행을 타파하고 무한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수수료 차별화, 출하 장려금 증대 등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대구경찰청은 정부가 지원하는 ‘정부미 유통 사업’을 위한 자금을 빌려주면 고율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지인 4명으로부터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구속 했다. 피의자는 고급 외제차로 재력을 과시하면서 소액을 단기 차용해 다음날 10%의 이자와 원금을 갚는 방식으로 피해자들과 신뢰 관계를 쌓은 후, 정부로부터 대출을 받아 고율의 이자와 원금을 갚겠다고 속여 재물을 편취했다.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피해액 대부분을 기존 채무를 돌려막기 하거나 생활비로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정부 지원사업으로 쌀이나 금을 유통한다는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16~18일까지 유네스코 지정유산 국제학술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지정유산 정책: 범주를 넘어 통합으로’이란 주제로 유네스코 3대 분야의 보호, 접근, 활용 현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실무적 접근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다. ‘유네스코 지정유산’은 유네스코에서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귀중한 유산을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나눠 등재하고 보호하는 제도다. 안동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형태의 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이며,
김진열 군위군수 17일 오전 9시 30분 우보면복지회관에서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우보면 수료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산성면복지회관에서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산성면 수료식에 참석한다.
특혜성 사내대출을 시정하라는 국회 지적과 정부 지침에도 불구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여전히 시중 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의 사내대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규모는 정부 지침을 어기고 있는 공공기관 중에서도 가장 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공의 직원 대상 ‘생활안정자금’ 대출의 운영금리는 지난해 2.5%로, 같은 해 한국은행 가계대출금리(5.47%)와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수공의 사내대출 금리를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2.5%로 유지 중이다(2020년 2.8%). 같은 기간 시중 금리는 △2021년 2.83% △2022년 3.91% △2023년 5.47%로 지속 증가했다. 올해는 8월 기준 4.83% 수준이다. 이에 따라, 수공의 사내대출 미상환금액(연도 말 잔액)은 △2021년 441억4900만원 △2022년 508억500만원 △2023년 548억5100으로 꾸준히 늘었다. 올해도 8월까지 103억8200만원의 대출이 신규 발생했다. 사내대출을 이용 중인 직원도 2021년 1898명에서 올해 8월 2435명으로 매년 순증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기술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확대를 위해 마련한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이하 ‘리더스포럼’) 초기창업패키지 스페셜데이‘를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리더스포럼은 대구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지역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주기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대구센터의 대표적인 투자설명회이다. 이날 리더스포럼은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센터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스페셜데이로 운영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총 595개사를 선발해 최대 1억원, 평균 70백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 및 목표시장 진입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구 동구 혁신동 ‘산해물총조개칼국수’는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산해물총조개칼국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혁신동 통장협의회에서 배식 봉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과일, 떡, 간식을 후원했다. 최재원 산해물총조개칼국수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중 하나인 ‘다독다독 독서교실’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지역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안심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학교별 총 8차시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창의 북아트 수업과 연극 역할 읽기, 교과 연계 개념 어휘 탐구, 하브루타 수업 등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재미와 가치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세법개정안의 일환으로 도입된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제도에서 약 4100억원에 달하는 환수액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제도는 근로장려금을 연 1회에서 반기별로 지급하도록 변경한 것이 핵심이었으나, 이로 인해 이후 5년 동안 110만 가구에서 약 4100억원의 환수액이 발생했으며, 그중 68만 가구 약 2500억원은 미환수된 상태로 남아 있다. 주된 이유는 소득이나 재산의 변동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전년도 기준으로 근로장려금을 선지급한 데서 비롯된 문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득 및 재산 정보가 변동되면서 환수 대상 금액이 발생하는 제도적 결함이 드러났고, 국세청 내부에서도 이를 ‘구조적 환수’라고 명명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2025년 10월부터는 2019년 귀속분에 대한 환수 고지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환수 고지를 받는 납세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년이 지난 시점에서 많은 납세자들이 해당 환수금을 잊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환수 통지를 받게 될 경우, 상당한 혼란과 대규모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 )이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015년 7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투자를 위한 자금 약 6.5조원 (50억 달러 )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한국투자공사에 위탁했지만, 해당 자금의 집행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공사는 "국내 민간 기업의 경우 대상 기업의 수익성보다는 기존 사업 및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 전략적 목적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수익성 중심의 재무적 투자자인 한국투자공사와 이해 상충 문제가 존재, 해당 자금 집행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인선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자금 집행 계획도 전무한 상황이어서 한국투자공사의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 한국투자공사는 해외 투자 자금 운용과 관련해 올해 3월에서야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내규 등을 마련하는 등 투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자금 운용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 이인선 의원은 "한두 푼도 아니고 6조원이나 되는 금액이 목적대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것이라면 심각한 자금 운용 문제”라면서, “목적에 맞는 자금 운용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에 근거한 위탁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것은 한국투자공사의 자금 운용 책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395개 지하차도 중 147개소(약 37%)에 주차장용 차단봉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단봉은 오작동 시 갑작스럽게 내려올 경우 운전자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과거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도 차단봉이 설치됐으나, 사고 유발로 인해 철거되어 모습을 찾기 어렵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 초량지하차도 참사, 2023년 오송지하차도 참사 이후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에 대한 예규를 마련했는데, 여기에는 차단봉이 아닌 차단막 형태의 진입차단시설만을 규정하고 있어 차단봉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자체는 예산 절감을 이유로 고가의 차단막 대신 저렴한 차단봉을 자체적으로 구매해 설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 중구는 이달 15~20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대구미술의 중심展’과 ‘봉산서화회전’을 함께 개최한다. ‘대구미술의 중심展’은 대구 중구미술협회 회원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봉산문화회관 3층 제1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여 왔고, 올해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개성과 창작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봉산서화회전’은 봉산서화회 소속 서예인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한국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