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보건소, 에이즈 예방ㆍ인식개선 캠페인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6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및 에지즈 예방 주간(12월 1~7일)을 맞아 안계면 전통시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의 잘못된 정보와 더불어 감염인에 대한 차별 및 낙인으로 인해 검사를 기피하는 등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사회적 편견해소에 목적이 있다.캠페인은 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란 주제로 전통시장 내 홍보 부스를 통한 △에이즈 예방수칙 △인식개선 레드리본 완성 등으로 지역민의 인식 개선에 힘섰다.또한, 군 보건소는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및 상담 안내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매체(전광판, 홈페이지, 포스터·배너 등)를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이선희 소장은 "에이즈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방을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