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산성면 삼산1리 출향인 이전호 세무사가 고향 주민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라면,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전호 세무사는 “고향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담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고향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전호 세무사의
삼국유사면은 2024년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밀알복지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주거취약가구를 밀알복지재단의 ‘위기가정지원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선정됨에 따라, 민간자원을 연계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상자의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을이장과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재능봉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삼국유사면은 군위군 노인복지관과도 협력하여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각사는 지난 2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20kg) 20포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호암 스님은 “기부를 통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인각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신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32세대를 발굴해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홍오현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되면 난방비 걱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많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군위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식사지원사업 어르신 53명을 대상으로 1일 체험 프로그램 ‘복지, 함께 맛[味] 보다’를 진행했다. 이번에 초대된 어르신들은 균형있는 식사와 고립감 해소를 위해 추진된‘저소득 독거노인 식사지원사업’대상자 분들로 따뜻한 식사도 함께 나누고,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복지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미니트리를 만들고, 손과 발을 움직여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복타 뮤직을 경험하고, 하모니카 공연을 함께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박중도 자문위원, 이창원 대행기관 공무원이 지난 23일 '2024년 통일공감 강연회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중도 자문위원은 제18기~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18기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제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제20기 부회장등, 간부위원으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펑화통일 기반조성에 헌신했으며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큼을 인정받아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20기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협의회장을 보필하여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갔으며, 특별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협의회장 공석으로 직무대행자로 협의회 임원회의 개최하여 현안 결정등 탁월하게 수행해, 2022년 12월 경북 군위군협의회 단체 의장표창 수상에 크게 기여하고, 현 정부 대북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평화통일 홍보와 자문위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자문위원들의 참석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모든 평화통일 사업의 새로운 기획을 구상해 추진함으로 지역협의회 위상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공적이 컸다. 아울러, 2020년부터 4년동안 부계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역임, 현재 부계면 가호2리 이장으로 사회단체활동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의 크므로 타의 모범이 됐다. 이창원 공무원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청렴한 자세로 타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총무과장으로 재임하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의 업무추진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한 공이 크므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대행업무 추진에 있어 지원예산 확대 및 행정지원을 통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여해 군위군협의회가 더욱 많은 활동및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희자 자문위원도 제21기 대구군위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제17~20기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등, 평화통일에 적극 참여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지난 19일 일본 규슈 최강 클리오 팀과 군위 배드민턴클럽이 후쿠오카시 규슈시민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군위군배드민턴협회 장기석 협회장을 주축으로 군위 배드민턴클럽 18명이 현해탄을 건너가 국제경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랠리를 펼치며 클리오 동호회팀과 재미있는 경기를 이어갔다. 규슈 클리오 팀은 100명이 넘는 회원이 있으며 그 주축에 미카 요시다 코치가 있다. 미카 요시다 코치는 세계데플림픽(세계농아인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이며 대구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 신현우 지회장과 국제대회에서 친분을 쌓아 이번 대회가 성사됐다. 신현우 지회장은 2009년 대만 세계농아올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이다. 군위 배드민턴클럽에서는 특히 김은섭 삼국유사면장, 박영철 인허가과 건축팀장이 함께 참가해 군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를 마치고 일본 클리오 팀과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일본어 통역은 남상률 군위클럽 회장이 맡았고 포토그래퍼 박영철 팀장이 즐거운 여행사진을 회원들에게 남겼다. 미카 요시다 코치는 “여는 때보다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어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팀원들과 함께 꼭 대구시 군위군에 방문하고 싶다”고 군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장기석 협회장은 “앞으로도 우호 증진과 발전적 교류를 위해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등 세계 각국 클럽 동호인들과 매년 국제 친선전을 가지자”고 포부를 밝혔으며 즐겁고 귀중한 시간이였다고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정년퇴직 4명, 명예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5명으로 총 10명이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마지막을 영예롭게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군위군은 오랜시간 군민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함과 더불어 후배공무원들이 퇴임을 축하하는 의미로 제작한 영상 시청, 직원 송별사, 군수님의 격려인사 및 퇴직자들의 퇴임사, 직원들의 축하 공연 등으로 행사를 구성하여 퇴직자들을 환송했다. 김진열 군수는 “그동안 군위군과 군민을 위해 헌신하신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인생 2막을 응원하며, 공직에서 물러나더라도 군위군을 지켜봐주고,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4년 군위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여 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군위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중 군위로컬푸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출하 농가 6명과 직매장 및 무인판맫 활성화 추진 유공자 2명에게 군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올 한해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로컬푸드 정책의 공익적 가치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생산자 선언문 낭독, 생산자 의식 다지기 피켓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생산자 선언문에는 ‘가족소농·고령농 참여와 생산비 보장’, ‘얼굴있는 먹거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 ‘소비자 건강 수호’,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위한 생산자 노력과 의지가 담겼다. 군위로컬푸드는 민선 8기 군정 전략인 농업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실현 과제로 작년 11월 군위군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로컬푸드 출하등록 농가 300호 육성, 군위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및 무인판매 신규모델 발굴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또 올해 5월 개장한 군위축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전년대비 약 20%정도 매출이 성장했으며 2개월간 3개학교에 군위 지역 농산물로 시범 공급한 대구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은 약 1.3톤의 공급실적을 내기도 했다. 김진열 군수는 "로컬푸드는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고 또한 군위 로컬푸드의 지금까지 성과는 농가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으며, "군위 로컬푸드 생산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소재개발센터는 최근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 3권을 출간했다. 한의약소재은행사업으로 발간된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은 지난해 발간된 3권을 포함해 총 6권으로 한약재가 보유한 천연물질을 정리했으며, 1300여 종의 단일성분 물성자료 및 화학적 구조를 규명하는 핵자기공명(NMR) 스펙트럼의 내용을 담았다.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지원하는 한의약소재은행사업은 한약재의 주요성분, 지표성분, 유효성분 등 새로운 천연물질을 발굴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의 한의약 소재를 이용한 제품 연구개발을 돕고 있다. 또한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소재개발센터는 고순도 천연물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한약재추출물 또는 천연추출물 제품의 품질규격 설정 및 품질검사, 약효성분 규명, 단일 성분 수준에서의 활성 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재현 센터장은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이 다방면에서 한의약 소재를 활용하는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의약소재은행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리정제 전문가, 자문위원, 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 관련 문의사항은 한약소재개발센터로 연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지난 23일‘2024 DGFEZ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성과공유회 및 해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DGFEZ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사업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협업 모델을 제시했으며 단순히 기업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 학교, 기업 간의 실질적 협력과 상생을 실현한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으로 지난 7개월 동안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무학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선발된 6팀(총 18명) 청년들은 6개 기업의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기업과 지역 청년들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4일 범죄 피해로 인해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치료비와 생계비 등 총 9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마트 사회공헌활동인 ‘영수증나눔프로젝트’를 경찰청 범죄피해자 지원과 연계한 민‧관 협력 피해자지원기금 조성 사업으로, 대구경찰청 지역내 총 5개 이마트 지점에서 구매금액의 0.5%를 적립한 금액을 통해 조성되고 있으며 대구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2015년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대구경찰청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활발한 업무협약을 추진, 범죄피해자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이마트 지원기금을 포함 최근 2년간 총 266명의 피해자에게 2억94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대구지역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범죄피해자를 위해 대구시민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조성된 성금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범죄피해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제품, 유통 및 서비스 부문 혁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소비자 혁신대상은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 (사)미래소비자행동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소비자 혁신대상은 2회의 전문가 평가와 100명의 소비자 평가를 거쳐 총 5개 분야(△소비자 권익 증진상 △소비자 안전상 △제품, 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 △환경 혁신상 △상생 협력상)에 대한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한국장학재단이 제품, 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수상한 인공지능(AI) 기반 예측다이얼링 시스템(PDS) 및 가상상담시스템은 상담원의 효율과 고객의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측다이얼링 시스템(PDS)은 최적의 발신 건수를 추정해 자동 발신 후 응답 건만 상담사에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상담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가상상담시스템은 별도 안내가 필요한 고객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통화가 연결되면 인공지능(AI) 상담사가 통화 목적, 안내 사항 등을 설명해주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상담사 없이도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국장학재단은 2024-1학기 상담센터 응대율 99.2%를 달성했으며 고객의 통화 대기시간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9%를 단축(1분 37초 → 34초)해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의 평가를 받아 좋은 성과를 낸 것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ESG 혁신 공공기관으로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성 안드레아 성당은 성탄을 앞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마트상품권을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 안드레아 성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료비, 생활비 및 학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기영 동장은 “성 안드레아 성당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된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원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원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5년 수성4가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저소득주민을 위해 백미, 라면 등을 후원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산1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5~20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에서 ‘지산희망청소년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6명의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명이 함께했다. 6일간의 봉사 일정 동안 봉사단원들은 밥퍼 급식 봉사활동과 정원가꾸기를 비롯해 종이컵 놀이, 요술풍선아트, 풍선놀이, 종이접기, 한국 율동 배우기 등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구촌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캄보디아 다일샘물유치원을 방문하여 장난감, 우산, 간식류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지난 23일 단원 30여 명과 함께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조성에 따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올해 신규로 조성된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을 구민참여단과 범어3동 주민,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둘러보며 조성 결과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은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져 주민들이 통행하기 어려웠던 범어3동 청구성조타운 뒷 골목길에 조성, 엘이디(LED) 경관등이 설치돼 보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지역안전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황금동 주택 밀집 지역의 안심1길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만촌동 중앙초등학교 담벼락에 안심2길, 지난해에는 황금초등학교 정·후문과 삼육초등학교 담장에도 안심길이 조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동참해 주시는 구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과 아이들뿐 아니라 전 구민이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수성가족 송년행사 ‘위드 수성 패밀리(With Suseong Family)’를 개최했다. 지산어린이합창단, 위즈백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송년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1부는 2024년 사업보고와 가족정책유공자와 우수참여자 시상식이, 2부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공연이 진행됐다. 사업보고를 통해 올해 진행한 사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한편, 어린이 뮤지컬로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 송년행사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가족은 늘 가까이 있고 서로 지지하는 가장 소중한 공동체”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신 가족정책유공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순화 센터장은 “올한해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가족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수성가족의 존엄 실현을 위해 모든 가족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매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DDUBI)’와 수성구제과협회 ‘르배’가 협업 끝에 출시한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이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23일 첫선을 보인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 디저트이다. 출시는 앞서 ‘지역색이 묻어나는 디저트를 제작해 지역 매장의 매출을 올리자’며 수성구와 수성구제과협회가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고 대구 수성구제과협회 소속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4개월간 실무 협의 끝에 내놓은 슈톨렌은 곧바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 18일부터 수성구 직원 대상으로 먼저 사전예약을 받아 수요를 파악했고 준비한 초도물량은 모두 완판 됐다. 현재 르배 본점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특화 로컬컨텐츠 베이커리 개발'의 첫 물꼬를 트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주춧돌을 마련했으며, 수성구 제과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신메뉴 개발, 구매 지원 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독일 전통 디저트인 슈톨렌을 수성구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한 조각씩 나눠먹으며 행복한 연말을 준비하길 바라며 뚜비가 사랑받는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보행안전 및 교통난 해결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블록 단위 대규모 일방통행 도로 조성 방향을 두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주차로 생기는 불편한 보행환경, 노상주차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을 비롯해 수성구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연합회·수성경찰서 등 교통관련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효율적인 일방통행 도로 조성 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 주제발표, 참석자 간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발제는 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전상영 네오티시스 대표, 남궁지희 건축공간연구원 보행환경연구센터장, 도우석 계명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수성구 블럭단위 일방통행 계획 수립을 위한 이면도로 일방통행 선정기준 및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상영 네오티시스 대표가 ‘일방통행 도입의 다각적 효과 고찰’을 주제로 대구시와 수성구 내 일방통행 계획의 특징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남궁지희 건축공간연구원 보행환경연구센터장이 ‘가구 단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우리나라 생활도로 보행환경의 현주소와 그에 따른 다양한 전략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도우석 계명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는 다양한 사례 소개를 바탕으로 ‘해외 일방통행도로 및 주차공간확보 사례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포럼은 마무리됐다. 수성구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수성구 일방통행도로 조성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및 보행공간 확보로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체계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