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과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문제인 저출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각 기관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최근 지역주민들에게 상·하수도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화를 통해서 통합행정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금 및 검침 △자산 △관망 △누수관리△상·하수도시설물 △공사등을 전산화후 통합,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 처리를 위해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시 공간정보 지도, 연도별 항공 영상, 분야별 주제도를 제공받을 수 있어 거리, 면적 측정뿐만 아니라 원하는 연도의 지도도 선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현재의 상황 비교 가능과 △도시계획도 △시설물도 △통계지도 등 분야별 주제도를 쉽게 조회 생성할 수 있어 민원의 맞춤형 지도를 추출할 수 있다.
수성대는 지난 25일 웹소설 작가 양성과 웹툰웹소설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판교 소재 독자적 창작 프로세스 콘텐츠 기획 기업 ㈜테일크루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수성대 웹툰웹소설과와 ㈜테일크루는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기존 1차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작가 데뷔, 취업 등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 ㈜테일크루는 진정 독자들이 원하는 스토리를 제작하기 위해 컨설팅부터 피드백, 커뮤니케이션, 작품 기획, 계약, 후속 관리까지 매니지먼트 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현재 모픽이라는 웹소설 연재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웹툰웹소설과의 재학생 중 웹소설 작가 및 웹툰 작가 데뷔를 원하는 우수한 학생들은 ㈜테일크루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취업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작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우진 웹툰웹소설과 학과장은 “㈜테일크루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재 및 예비 작가들이 원활하게 웹툰 및 웹소설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CGV대구(칠성동)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청소년교육지도과)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팔거천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한 우리동네 환경보호 캠페인 ‘팔거천 플로깅 DAY’ 행사를 개최했다. ‘팔거천 플로깅 Day’ 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장애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 및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운동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과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마련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대구 북구청은 28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역 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은 지난 2004년 발족해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중소기업에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청은 고용, 재무,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모집해 대기업 출신 임원 및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각 사안별로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경쟁력 및 지역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9일 오후 4시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 영어콘테스트 중등 영어골든벨 상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다.
계명대가 대구광역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엑스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연구 및 인력 양성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23~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렸으며, 올해 125주년을 맞이한 계명대는 4년 연속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적 기술력과 창의적 프로젝트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계명대는 미래차융합 지역혁신사업단(RIS),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등 여러 사업단이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024 춘천 AWS DeepRacer Championship’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율주행차 작품과 관련 영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자율주행차 동아리 비사팀의 1/4 스케일 자율주행차 업그레이드 모델, 친환경 미래자동차 자작차, 모터스포츠용으로 튜닝된 아우디 차량 등 총 4종의 학생 제작 차량이 전시돼 계명대의 혁신적 연구 성과와 교육 역량을 알렸다. 또한 지난 7월 개최된 ‘코-위크 아카데미’를 통해 첨단 분야 교육 프로그램 성과를 알리며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혁신융합대학사업과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 코엑스와 건국대에 이어 올해는 계명대에서 열렸다. 전국 66개 대학에서 온 2500여 명 학생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지능형 로봇 등 18개 첨단 분야에서 175개의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해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는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계명’을 주제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성림첨단산업(주), 이인텔리전스(주), 씨스톤테크놀로지스(주)와의 공동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했다. 행사 기간 중 기업 지원 상담 창구를 통해 18개 모빌리티 기업과 10여 개 산학협력 희망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에너지 변환 시스템, 제조 공학, 로봇 및 차량 전동기 제어, 전력전자 및 전력변환 연구실의 산학 프로젝트 성과물이 전시돼 계명대의 연구 역량이 더욱 돋보였다. 신일희 총장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모빌리티 산업 성과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9월 대구 모빌리티 특화단지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14억4000만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대구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7일 서부봉사관에서 ‘시민 참여형 제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자의 저변 확대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민 및 적십자 봉사원 20명이 참여해 735개의 소금빵과 마들렌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구에 전달돼 ‘제14회 수성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에게 전해졌으며, 적십자봉사원은 대회 참가자인 중증 장애인에 대한 식사 보조 활동을 함께 펼쳤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평리공원에서 열린 ‘서구 게릴라 학습 Open class’ 행사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구 게릴라 학습 Open class’는 일상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비참여 평생 학습자가 우연히 참여할 수 있는 학습을 통해 일상에 스며드는 평생학습 문화 및 지역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케팅 행사로 기획됐다. 대구 시립 서부도서관, 원고개 희망공작소, 다독다독 학습동아리, 북인아토 학습동아리와 연계해 북 바인딩 독서 노트 만들기, 한지민화 액자 만들기, 원목 초인종 만들기 등 총 5개의 다양한 일일 학습체험 이벤트를 운영하고, 서구의 최신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 단체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대구 북구 고독사 실태 파악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에서는 북구 고독사의 실태와 변화 추이 등 여건 분석과 고독사의 정책 및 국내외 정책사례를 다루고, 고독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개인의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현상을 소개하며, 이러한 문제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숙제임을 강조했다. 북구의 생활환경, 빈곤과 가족해체의 변화 추이와 고독사의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요소별 증가요인을 설명함으로써 현재 고독사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또한 연구진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북구의 각 부서별 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속성을 강조했고, 일본, 영국, 미국 등의 국외 정책의 선진사례와 지방정부의 고독사 관련 정책의 체계적인 진단에 따른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영남이공대는 28일 천마역사관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스마트e-자동차과 류경진 학과장,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 한승철 센터장, 볼보트럭코리아 김연수 상무, 이문길 상무, 이은정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과 관련한 상호 지원 △우수 인력 지원에 따른 취업 지원 △차량 및 실습 교보재의 지원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 교류 등을 약속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함께하기로 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스웨덴 볼보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볼보트럭의 한국 법인으로, 전국에 30개 영업지점과 3개의 직영서비스센터를 포함한 31개의 사업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수입 트럭 판매율 1위를 리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모빌리티 산업은 전기화,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모빌리티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볼보트럭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의 복원 정비를 위한 발굴조사에서 경주 금령총과 천마총 출토 금관과 유사한 형태의 금동관이 출토됨에 따라 30일 오후 2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발굴현장(경산 임당동 676-2번지 일원)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경산지역에 위치했던 신라시대 지방 소국 압독국 지배층들의 묘역으로 2011년 임당동 고분군과 조영동 고분군을 통합해 사적으로 지정·관리돼 왔다. 이번 발굴조사는 2024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임당동 고분군의 사적 지정구역 내 보존 방안 마련이 시급한 무덤 뚜껑돌이 노출된 고분(이하 노출고분)에 대해 복원 정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경산시와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 및 학부모, 총 100가족을 대상으로 과학 놀이 축제를 실시했다. 과학 놀이 축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유·보 통합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유아의 교육활동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의 소통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마련된 과학 부스는 궁금한 것을 탐구하는 과정에 즐겁게 참여하고, 물체의 특성과 변화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탐색해보는 체험 중심 과학 놀이로 구성됐다. 과학 놀이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마련해줘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유·보 통합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중앙박물관 황정숙 학예실장이 (사)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박물관협의회는 지난 25일 노송정고택 누마루에서 시상식을 열고 박물관 미술관 발전 및 진흥에 기여 및 공헌이 높은 기관과 인물에 상을 수여했다. 2006년 결성된 경북도박물관협의회는 도내 박물관·미술관이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상호 간에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분야의 보호·육성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로, 현재 경상북도 국공립, 대학, 사립 박물관 미술관 45개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경북도 박물관인상’은 경북 지역 박물관·미술관 발전 및 문화 진흥에 공헌이 높은 회원 기관과 인물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경영운영분야 1개 기관과 전시 분야와 교육 분야에서 각 1명의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 경영운영 기관에는 상주박물관이 선정됐고, 전시 분야에는 영남대 박물관 김대욱 학예사가, 교육 분야에는 대구대 박물관 황정숙 학예사가 각각 선정됐다. 황정숙 학예실장은 1996년부터 28년간 대구대 박물관에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다양한 전시 기획 및 박물관교육 개발과 운영에 힘써 왔다. 황정숙 학예실장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을 확대했던 것이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대학박물관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기반시설로서 역할과 가치를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진량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량읍 일대에서 청소년과 봉사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 바로알기, 우리마을 러닝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10월 25일(금) 오전 10시 교내 평보관 2층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의 취임 후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것으로 치위생과에 전달되었다. 하민영 총장은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매월 월급날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학과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신소재배터리과, 기계시스템과, 전기에너지과, 제철산업과, 국방기술부사관계열, 호텔조리커피제빵과, 금융부동산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등을 시작으로 각 학과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받은 학과에서는 학과 교수님들의 협의에 따라 해당 장학금을 활용할 수 있다. 성적·가정형편·봉사정신 등 각 학과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학과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하민영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지도에 애쓰시는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릴레이식 장학금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 앞으로도 우리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탤 방안을 찾고 실행하는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송지은 교수가 최근 (사)복식문화학회의 ‘2024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초대전시회(The Costume Culture Association 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 Invitational Exhibition)’에서 최우수상(정혜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는 국제초대전을 겸함 국제학술대회로서 8개국의 해외 작가와 교수님들의 작품과 논문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송 교수는 ‘Superego(초자아)’란 작품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한국적 이미지를 반영한 업사이클링 밀리터리 코트디자인으로, 태권도띠를 주재료로 활용해 한국의 기상과 윤리적인 패션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4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한 이번 전시회에서 저에게 이러한 수상의 기회가 있을 줄 예상하지 못해 더욱 기뻤다”면서 “앞으로 작품활동과 연구는 물론 우리 학과 학생들의 지도에 힘쓸 수 있는 자양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리리 학생은 김소현 교수와 공동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 ‘르네상스 시대와 중국 성당 시대의 여성 복식 연구’가 복식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리리 학생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연구를 통해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두 나라 간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검찰이 '친윤'(친 윤석열 대통령)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낙마를 추진한다는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 유포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에 배당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명예훼손 혐의로 A씨 등 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옥균 프로젝트'는 조선 후기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이 3일 만에 쫓겨났듯,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이 한 대표를 취임 석 달 만에 끌어내린다는 내용이다. 이 의원은 '김옥균 프로젝트' 추진의 진앙지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경산 지역 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특색사업인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소풍-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추억의 달동네 관람과 경주월드 놀이문화 체험 등 스트레스 해소와 동시에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높이고 가족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소풍 –가족사랑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