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천주교대구대교구 성 안드레아 성당은 성탄을 앞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마트상품권을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성 안드레아 성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료비, 생활비 및 학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기영 동장은 “성 안드레아 성당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된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