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연회실에서 '미혼 청춘남녀 만남 & 공감데이 운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만남과 공감을 주제로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결혼 및 출산 관련 공감 교육 △힐링 향수만들기 △화합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하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고아리 벽화 고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는 국가유산청에서 지난 2005년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지난 2006년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으며, 2021년에는 ‘경북도 문화재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31일부터 대형마트의 배추 판매가가 3천원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지난달 29일 배추 도매가가 2900원을 기록했다"며 "9월 중순 9500원이던 배추 도매가가 가을배추가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2000원대에서 등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송 장관은 "오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김장 시즌으로 잡고 배추, 무, 고추, 마늘, 양파 등 14가지 재료에 대해 계약재배 물량 공급, 정부 할인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김장 시즌에 맞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도 돼지고기를 20% 할인하는 만큼 김장 물가에 대해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장관은 "지난해 11월 하순 배추 소매 가격은 3천원대 후반대였는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장 할인 정보 등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방안도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쌀값에 대해서는 "재배면적 감축을 강력히 했어야 했는데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음해에는 8만㏊의 재배면적 감축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재배면적 감축이 1순위"라며 "젊은 층들은 쌀가공식품 소비를 많이 한다. 이에 전통주 등 쌀가공식품 시장을 넓혀 소비를 확대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싱가포르 등에 국산 쌀을 수출하는 것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쌀값이 하락하면 정부가 매입해 주는 구조를 다음해부터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송 장관은 "해외에서 많이 소비되는 인디카 품종을 재배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정부가 권장할 수는 없다"며 "농업농촌구조개혁TF를 통해 농업인들의 수요를 파악해 질 높은 대책을 만들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서는 "지난 3월 진행됐던 아시아베스트레스토랑 50을 내년에도 다시 유치했다"며 "한식 재료를 사용한 소스 등을 통해 K-FOOD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재선으로 인한 농식품 수출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미국은 검역이슈가 가장 크다"며 "우리 수출을 일방적으로 막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미국 시장도 크지만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 판촉을 열심히 한 만큼 다음해에도 계속 확대해
이디오장학회 이경섭(주)이디오건축디자인 대표는 지난달 30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이경섭대표는 평소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기부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도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5900만원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공군은 지난 31일 공군호텔에서 '생성형 AI 시대, 미래 교육훈련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159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 및 2024 공군 HRD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군, 학계, 산업계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과 훈련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건국대학교 임걸 교수의 'AI혁명시대, 나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하유 신동호 대표의 '생성 AI가 바꾸는 고용 트렌드', 공군 교육사령부 박인탁 중령의 '공군 보수교육체계 발전 방안'으로 구성된다. 특별강연에서는 KAIST 김진형 명예교수가 'AI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서 군 교육훈련체계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군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공공분야에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는 선도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디지털 교육훈련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군과 교육 분야의 AI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교육훈련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KERIS 유튜브(https://www.youtube.com/c/한국교육학술정보원)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 자료는 KERI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포럼 영상은 행사 종료 후 KERIS 유튜브 및 KOCW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관세 행정 시스템을 선보이고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와 관세청은 지난달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1.0 사업' 성과를 시연했다. 양 부처는 효율적 통관관리와 불법 행위 단속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해당 연구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개발 과정에는 세관 공무원과 연구자 등이 참여했다.
정부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신축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발화 전 다량의 가스가 발생하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연기감지기를 설치하도록 하는 소방시설법 개정을 추진한다. 소방청은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소방안전 정책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산업에 대한 국가경쟁력 유지와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차, 리튬배터리, 공유PM(퍼스널 모빌리티)업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살폈다. 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던 숙박시설과 무인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기존 건물의 경우 화재안전기준에 맞춰 스프링클러와 감지기를 자율적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25~31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 데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클럽골목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의 인파 사고예방 위한 유관기관(경찰‧소방)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25~30일까지 선제적으로 동성로 클럽골목 일원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스파크랜드 인근 구(舊)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합동상황실을 설치해 중구청‧중부경찰서‧중부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4일간 640여 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대비한 바 있다. 핼러윈 데이인 31일 당일에는 클럽골목 등 거리 8개 지점에 설치된 CCTV와 현장 근무를 활용한 밀집도를 파악해 신속하게 유관기관과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극한 혼잡발생 시 주요 통로를 차단하고 밀집인파를 분산시키는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 PC 게임 '원더킹 Ver.3.0' 이 글로벌 모바일 버전 RPG게임 '원더킹M'으로 오는 11월 말 대만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원더킹’은 지난 2008년 출시된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위의 다양한 미션 시스템으로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 7개국 수출 및 당시 동시 접속자 수 7,000명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게임이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SBS콘텐츠허브와 ‘원더킹’ IP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게임 '원더킹Ver.3.0'을 개발해 정식 서비스 중이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원더킹M'은 원작 IP 계승 및 변형을 통한 새로운 스타일의 방치형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앞서 모바일 MMORPG 게임 <세피루스>의 대만 진출과 함께 모바일 RPG '원더킹M'의 대만 출시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2024에서 B2B 부스를 통해 모바일 RPG '원더킹M'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며, 11월 말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함께 구강 노쇠와 관련한 구강 기능검사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달 23일 경로당 희망자 5명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라 구강 노쇠에 대한 검진과 교육으로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3곳의 신청을 받아 희망자 30여 명에게 구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능검사와 교육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에서 구강상태, 씹는 힘, 구강건조증, 혀의 근력, 등 구강상태와 기능을 검사를 진행하고,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틀니 관리, 입체조 등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치아가 하나가 빠지면 수명이 10년 단축된다는 말이 있듯이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나의 구강노쇠 정도를 알고 올바르게 관리해 어르신들이 더 오랫동안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31일 경북공업고등학교(중구 남산로 20)에서 ‘건강한 배움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 ‘하루 시작을 아침밥으로 GoGoGo’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전교생 및 교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 대용식(삼각김밥)을 전달하면서 청소년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과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내 방송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 흡연‧음주로 인한 질병과 중독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및 금주의 효과와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청소년기의 아침 결식은 기억력,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수행 능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영양섭취로 인해 비만 등의 성인병까지 초래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2023년까지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아침식사 결식률은 전국 41.1%, 대구 40%로, 학생 10명 당 4명 정도에 해당한다. 중구보건소는 아침식사 결식률 감소와 청소년들의 성장 발육 및 올바른 영양섭취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달 30일 동구 신서동 소재 한국뇌연구원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가스관 폭발로 발생한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동부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16개 기관·단체 250여 명과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3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우수한 식품제조업체에 맞춤형 포장디자인 개발과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8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업체별 사전 진단 등을 거쳐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업체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포장재를 제작해 10월 최종 마무리했다. 디자인 개발 업체는 동구 소재 디플로(DIFLO)가 맡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의 식품 산업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1일, ‘지역경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략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역동적인 경제도시 구현의 맞춤형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는 ‘동구 경제의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청년과 일자리 넘치는 대구 1등 동구’를 목표로 △기업 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물류 경제 인프라 개발 △주민 참여형 산업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고서의 결론과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달 30일, 팔공문화정보센터에서 ‘따뜻한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용 극세사 이불 120세트를 기탁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우려되고 있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강하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수성범어W를 방문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앱 ‘아파트아이’를 통해 아파트 세대원이 우리집 대피여건을 확인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고, 미리 피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수성소방서에서는 수성범어W 관리실 종사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공동주택 관리실 알림톡 및 엘리베이터 게시대를 통한 피난계획 세우기 홍보강화 △‘아파트아이’ 앱을 통한 우리집 피난계획 세우기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안내문을 입주민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1일 제67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일은 제67주년 ‘112의 날’이다. ‘112의 날’은 지난 1957년 7월, 서울과 부산지역에 ‘일일이 알린다’는 의미의 ‘112 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래, 지난 67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112의 발전역사를 살펴보면, 1957년 6대의 비상통화기로 시작, 1987년 112신고 전용 C3 순찰차 출동체계를 구축했고, 2004년 순찰차 배치시스템을 접속한 IDS를 도입했으며, 2012년에는 112신고센터와 치안상황실을 통합한 112종합상황실을 설치, 일선 경찰서에 접수하던 112신고를 시경찰청에서 접수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2016년에는 해경·소방 등과 긴급신고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이인선)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및 양육비이행관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국정감사 실시 내용 중 딥페이크 영상물 관련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딥페이크 영상물은 플랫폼 업체들이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여성가족부가 관련 입법이나 예산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관련 법은 통과됐으나 정부의 종합대책은 아직 준비 중이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인력 부족과 익명신고 처리가 잘 안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메타버스 및 데이터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로 빅데이터 R&D 사업을 기점으로 자연어로서 한국어 전처리 및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개발하며 대화용 AI 솔루션 개발의 기반을 다져왔다. 자체 개발 메타버스인 ‘버추얼 대구’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화형 AI 및 디지털 휴먼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과 상호작용을 강화했으며, 올해는 음성인식 대화형 AI 주문 키오스크 솔루션을 선보이며, 산업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산업현장에서는 최근 공공서비스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음성인식 대화형 AI솔루션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인식 대화형 AI 주문 키오스크 솔루션은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이 주문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의 주요 단점인 복잡한 인터페이스, 제한된 접근성, 정적인 상호작용, 언어 장벽, 그리고 접촉을 기반으로 하는 터치 스크린의 위생 문제를 해결한다. 이로써, 사용자와 사업자 양측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인식 대화형AI 주문 키오스크 솔루션은 AI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해 주문과정을 개선하고 최신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줄임말과 일상어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현재 개발된 음성 기반 대화용 AI 주문 키오스크를 통해 실증 테스트를 거친 후, 카페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의 건설 수주액이 한달 만에 반등했다. 지난달 31일 동북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9월 대구의 건설수주액이 전년 동월(815억원) 대비 4.7배 증가한 3841억원을 기록하며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규 주택, 토지 조성, 관공서 등 공공부문에서 1505.3%, 재건축주택과 재개발주택, 연구소 등 민간 부문에선 276.5% 각각 증가했다. 산업생산과 소비는 부진했다. 9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해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화학제품(-44.5%), 금속가공(-15.2%), 고무·플라스틱(-8.8%)의 부진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