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고의 청정지역 포항시 죽장면에서 오는 11. 9.(토) ‘제2회 포항 죽장사과 농산물 축제’가 포항보건고등학교 일대에서 ‘하늘아래 첫 선물’ 이라는 주제로 개최 된다. 포항 죽장사과 농산물 축제는 포항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청정 죽장의 맑은 공기와 풍부한 토양에서 자란 죽장 사과와 농산물을 알리고,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31일 오전 의회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기존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포항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으로 홍승현 변호사를 재위촉하고, 이정환 변호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2년의 임기 동안 의회와 관련된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그 밖에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31일 6년간의 공사 끝에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택전천 소하천 정비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연일읍 택전리에서 중명리까지 이어지며 인근 마을을 가로지르는 택전천은 2012년 태풍 산바로 크게 피해를 입었고 태풍 내습과 집중호우 시 소하천 월류로 인근 주택 및 농경지 침수가 다수 발생했던 재해취약지역이였다. 이에 남구청은 시민안전과 수해예방을 위해 지난 6년간 자체 예산 154억과 국비 13억 총 167억원을 투입하여 하천 3km 구간과 교량 11개소 등 소하천 정비를 완료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1~2일까지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 28아트스퀘어~舊중앙파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 대학페스타는 대구와 경산권 17개 대학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개막식, 대학 홍보 프로그램, 대학대항전, 시상 및 폐막식 등이며,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축제를 개최해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인사·노무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 임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승민 공인노무사(노무법인KS 대표)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Q&A와 판례로 배우는 인사·노무 핵심 포인트”라는 주제로 △근로계약과 취업규칙 △임금과 근로시간 △휴일과 휴가 △인사/징계 및 근로관계의 종료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제공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해마다 노동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인사·노무 관련 분야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업체 인사·노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인사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업체에 꼭 필요한 실무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 그룹 내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가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와 블랙매스(재활용 광물 파우더) 중장기 수급 계약을 맺었다. 배터리 종주국인 일본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주요 원료인 블랙매스를 확보하게 된 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업체들을 대상으로 원료 수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최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인 ‘메탈두(METALDO)’와 블랙매스 공급 계약 및 중장기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프로씨엔지가 해외 업체와 블랙매스 공급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메탈두는 1962년 설립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업체다. 파나소닉 등 일본 유수의 배터리 업체로부터 폐배터리를 공급받아 블랙매스를 생산하고 있다. 에코프로씨엔지는 메탈두로부터 받은 블랙매스를 가공•처리해 리튬 등 유가금속을 추출한다. 에코프로 그룹은 2020년 에코프로씨엔지를 설립하며 에코프로의 차별화한 이차전지 밸류체인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의 한 축인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시작했다. 에코프로가 포항캠퍼스에 조성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리튬, 전구체, 양극소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밸류체인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김천탑웨딩 그랜드홀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혁신으로 성장하는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 △엄태영 경일대 교수의‘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전략’ 이라는 주제 강연 △김철원 TBC 아나운서의 힐링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322개 읍면동에 두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시장‧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운영하며, 시군의 복지, 보건, 주거, 고용 등 부서 담당 공무원,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지역자활센터, 의료·정신보건·경찰·소방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 대학교수, 종교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의 민간 복지자원을 조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평가하는 일을 담당하고, 지역 사회보장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치, 연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인적 안전망으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협의체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그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고 이러한 협의체의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5일 ‘2024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및 대구3030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대상 ‘대상’에 △㈜구영테크를, ‘최우수상’에 △블루센㈜, ㈜이지스를, ‘우수상’에 △㈜오대, ㈜한국소방기구제작소, ㈜YH데이타베이스 등 6개 기업과 ‘2024년 대구3030기업’에 기승공업㈜ 등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도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상황실을 설치 가동하고 인력과 장비 확보는 물론, 예방과 홍보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비상 체제로 돌입,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경북의 가을철 산불 발생은 94건에 피해 면적은 34.4ha이며,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25건), 소각 산불(15건)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27만 3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724km를 폐쇄했으며, 산림 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가을 행락 철을 맞아 산불 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566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예방 활동과 조기 발견에 적극 대처 하는 한편,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1077여 명과 가용헬기 31대(산림청 4, 시군 임차 19, 소방본부 1, 군부대 7)가 전진 배치돼 출동 태세를 갖추는 등 초동 진화에 완벽히 하고 있다. 올해 전국 산불 발생은 230건에 피해 면적은 95ha이며, 이중 경북은 23건(10%)에 9ha(9%)의 피해가 발생해 최근 10년 평균 발생 건수 대비 73%가 감소했으며, 이는 2012년(12건, 2.67ha) 이후 산불 발생과 피해 면적이 가장 작았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가을철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국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과 자연
경북도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안동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첨단재생의료의 핵심 과학기술 확보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과총 글로벌 우수연구자 교류회(BrainLink)’를 개최한다. 글로벌 우수연구자 교류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제 인적 네트워크 교류 행사로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국제협력, 국제 교류의 복원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교류회는 첨단 바이오 기술 분야를 비롯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등 12개의 국가전략기술 분야별로 열리는데, 올해는 첨단 바이오 분야의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안동시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재생의료의 핵심 과학기술 확보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래 전략’을 대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신진 학자 40여 명이 모여 3일에 걸친 학술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친다. 발표와 토론은 6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첨단재생의료의 혁신과 미래, 세포 및 유전자 요법, 신진 연구자 양성을 위한 전략 등을 포함해, 재생 의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된다. 첫날 행사에 참석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그동안 수도권 일대와 몇몇 광역도시 내에서만 개최되던 글로벌 연구자 교류회가 안동까지 찾아와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가 경북도의 바이오산업이 발전, 성숙하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교류회 개최지인 안동은 백신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완성코자 국제백신연구소(UN산하 국제기구),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를 유치하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구축하는 등 전문기관과 기업을 육성해 왔다. 경북도는 매년 개최하는 ‘국제 백신산업 육성 포럼’에 더해‘ 글로벌 우수연구자 교류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환경에서도 경북도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이하 패션센터)에서 국내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제35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은 지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2025년 S/S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서울 디자이너 초청을 통해 지역간 교류를 강화한다. 대구컬렉션은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 35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으로, 그동안 전상진, 김우종, 박동준, 김선자, 앙드레김 등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지역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3개사(남희컬렉션(남은영), 구정일꾸뛰르(구정일), CHOIBOKO(최복호))의 단독쇼와 지역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4개사(LUBOO(구화빈), DOBB(도유연), POUM(장재영), MWM(김민석))의 연합쇼, 서울 초청 디자이너 브랜드 1개사(DOUCAN(최충훈))의 단독쇼로 구성돼 2일간 총 6회 진행된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을 개최한다.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은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류 보편적 가치를 모색하고,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2014년 출범해, 국내 인문 가치 대표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럼은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코자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인문정신문화 진흥 등 3개 세션 23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식에서는 100세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이석재 서울대 교수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일류를 위한 질문’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고, 마술을 활용한 주제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선보였다. 아울러 ‘지금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개인과 공동체의 치유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과 회복방안을 논의하는 자리 등이 마련됐다. 둘째 날은 ‘인문 활동을 통한 공동체 연결과 회복’, ‘외로움과 고독: 고독이 고립이 되지 않게’ 등의 주제로 공동체 회복, 개인의 외로움과 고독을 가치 있게 바꾸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마지막 날은 △미래세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뮤지컬 ‘또봇’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고립되지 않고 사회적 관계 회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지금 새로워진 우리, 안녕하신가요?’ 세션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21세기 인문 가치 포럼’은 지난 10년 동안 세계 각지의 인문학자들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서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이동진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소외, 고독, 공동체 와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인문가치포럼이 국내외 석학과 참가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해답을 찾는 소통의 장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31일 고용창출 및 근무환경이 우수한 ‘고용친화기업’ 신규 4개사와 재인증 10개사를 선정해 ‘2024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용친화 기업 선정은 지난 7월 요건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8월 노무·경영 외부 전문가들이 3개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거쳐 이뤄졌고, 신규기업은 정규직 고용증가, 고용유지율, 임금·복지수준을 중심으로, 재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비전, 복지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나달 31일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서 독도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및 독도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31일 구미코에서 벤처협회, 대구지방조달청, R&D 연구기관, 지역 내외 투자사, 도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이 참여한 ‘2024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변화를 주도하자는 의미를 담은 “Start up Gyeongbuk!, Flash up Korea! 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사전 투자 교육과 사전컨설팅 기회를 마련하고, 도내 대·중견기업과의 밋업을 통해 투자유치와 더불어 사업화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투자사(30개) 및 혁신기관(10개) 상담 △혁신기업 홍보(21개) △대·중견기업/금융기관 밋업(13개) △IR 오디션/투자IR(20개 사)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외 다양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 참여기업은 5회에 걸친 사전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온·오프라인)과 사전 투자 컨설팅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코칭을 받아 행사 양일 간 총 30개 사, 35명의 수도권 유명 투자사(VC, AC)들에게 선을 보였다. 아울러 대·중견기업과 금융기관의 밋업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해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 기회를 마련하고, 경북도의 스타트업 지원사업 관한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100개 참여기업 중 IR 오디션과 투자 IR에 참가하게 될 20개 사 기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서류심사와 예선발표심사를 거쳐 IR 코칭 및 IR Deck 제작 지원을 받아 행사 당일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투자 매칭 데이 본행사에서는 2024 스타트업 혁신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첫날 열린 ‘2024 G-IR오디션’에서 최우수 기업에 경북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또한 도내 스타트업의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투자 확정 세리모니를 가졌다. 세리모니 참여기업으로는 ㈜투엔(포항), ㈜프렘투(포항), ㈜엘엠케이(구미), ㈜리빗(경산), 딥퓨전에이아이(주)(경산)로 총 5개 기업이며, 총 28억원의 지역펀드와 총 92억원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그밖에 양일간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스타트 인 로컬IR’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GB 예비유니콘 Grow up IR’, ‘G-star Dreamers IR Day’ 등 유관기관 연계 IR프로그램 진행으로 투자IR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는 참관을 통한 IR기법 등 벤치마킹 기회를 지원했다. 공성현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의 투자 실무특강, MTB 소속 액셀러레이터 강동우 전문가의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의 ‘엔젤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동안 경북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닌 벤처·스타트업발굴 육성을 위해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과 역량 강화, 투자 환경 조성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도권의 벤처투자편중 해소 등 지역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벤처펀드 조성과 기업IPO(Initial Public Offering)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의 초기-도약-성장 단계별 투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G-Star 펀드’ 1조 조성을 시작해 올해 총 1200억 규모 3개 신규 펀드 출자가 확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5천억원의 16개(누적) 펀드를 조성한다. 도내 혁신 기술 기업의 안정적 투자를 지원해 지역 리딩 벤처·스타트업 육성하고 투자의 선순환 구조 확립으로 경북형 투자 생태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으로 뜻깊은 투자를 받아 지역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지원, 투자환경 조성 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대구광역시는 이달 1~5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특별법 주요내용, 기대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는 1일 남구, 동구, 북구를 시작으로, 오는 4일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5일 중구, 수성구, 서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1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4자 간 최종 합의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출범하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 체제를 형성해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대구시 지난 1~8월 기간 출생아수와 혼인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각 1.7%,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8월까지 혼인건수는 626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늘어나 대전 다음으로 전국 2위의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중 대구시 출생아수도 6596명으로 1.7% 증가해 인천, 서울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대구정책연구원의 박은희 등 연구진(박은선, 정혜경, 이상인, 조나혜, 김윤승)이 대구시의 최근 혼인건수 및 출생아수의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시의 출생아수와 혼인건수의 최근 상대적 증가에 미치는 요인은 △일자리 요인 △주거 요인 △정책 요인 등 3대 요인이 결합돼 나타난 결과라고 발표했다. 즉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양호한 정주 여건, 대구시의 출산 및 보육정책 등 정책 요인이 결혼과 출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칠곡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최우수)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내실있는 점검과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 민간전문가 참여도 등에서 타 시군보다 탁월히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 장려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연방인구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관계자들과 이민정책과 관련된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마르틴 부자르(Martin Bujard) 연방인구연구소 부소장, 이민정책 관계관 등이 참석해 이민정책 사례, 이민자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블루카드 제도’를 통해 과학, 기술, IT분야 전문 인력 유치와 언어교육과 법적 지원으로 이민자 사회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유럽 내 최대 이민국인 독일 이민정책 모델 사례 연구로 경북형 이민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동력을 불렀더니 사람이 왔다’는 말이 있듯이 이민정책이 단순히 인력 확보만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독일의 이민정책을 통해 경북도도 앞으로 이민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해 아시아에서 가장 이민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인재 유치를 목표로 ‘유입부터 정주까지 책임지는 개방사회 조성’을 위해 이민자 유치와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 비자 제도를 전국 최초로 주장해 지난 8월 법무부에서 전국적 시행을 발표하고, 외국인 유입 초기 적응과 한국어 교육을 위한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했으며, 광역 단위로는 최초로 외국인 자녀(3~5세)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1일 오전 8시 팔공농협 경제사업소에서 군위군지역 농촌일손돕기에 참석하고 오후 1시 군민회관에서 제4회 희락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