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가 지난 27일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 기관 평가에서 경북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업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혁신 전략, 신기술 확산 실적,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인력 양성 △청년 농업인 육성 △신기술 보급 확산에 주력하면서, 밀 밸리화 사업을 통한 우리밀 재배 확대,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특히, 혁신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 농촌 자원 활성화, 현장 중심의 신기술 확산,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과 농업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혁신과 도전을 이어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구미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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