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510함과 포항구조대가 제4회 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각각 긴급구조분야 1위, 구조전문분야 2위의 쾌거를 이뤘다. 구조경진대회는 구조대원 역량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2개팀 55명이 지난 30일 중앙해양특수구조단(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홈페이지와 읍·면·동에서 약 60일간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207건에 대해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추진, 24건의 현장실사와 63건에 대한 사업별 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후 최종 53건을 이번 2차 정기회의에 상정했다.
대구 남구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달 28일 선정된 청년(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역점적으로 투입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남구 시그니처 스토어 탄생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남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남구 소재 기업 중 청년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창업 동기, 사업화 전략 등을 기재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창업자 8개사(팀), △기창업자 22개사(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30개사(팀)에는 공간·장비 임차비, 홍보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과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지난 달 30일 경북도와 ‘미국 오하이오주 투자 진출 세미나’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하이오주와 경상북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것으로, 박상원 오하이오주 경제개발공사 아시아 총괄, 서영호 경제개발공사 한국사무소 대표를 비롯해 포항지역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화학, 철강, 바이오 관련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0일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 행사를 삼양연마공업㈜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역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황 점검을 시작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025년 본예산 심사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실시된 이번 현지 확인은 포항과 경주에 소재한 도청, 교육청, 소방본부의 주요 사업장을 살펴봤으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검토 사안 등은 예산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신축 이전한 경북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간과 실습공간 등을 둘러봤으며, 경북과학고가 과학 특성화대학인 포스텍과 인접해 있는 만큼 포스텍과 연계한 교육활동 활성화와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을 찾아 추진 경과보고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둘러보며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달서구는 두류은빛복지관과 함께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제1회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두류1·2동 지역에 고령친화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친화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축제를 위해 구남중학교, 달서구도시재생센터,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대구보건고등학교, 두류1·2동 주민자치위원회,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두류파출소, 두류파크 KCC스위첸 어린이집 등이 연계·협력했다. 축제는 기념식, 예능발표회, 주민참여마당 그리고 우리 동네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 운영(혈당·혈압·스트레스 지수 검사, 반려동물 간식 및 그립톡 나눔, 병뚜껑으로 친환경 치약 짜개 만들기, 양말목 꽃 키링 만들기, 어르신 생산품 판매(백세봉제, 백세참기름), 캘리그라피로 예쁜 글씨 쓰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포항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구룡포 아라광장 일대에서 ‘구룡포 해양미식마켓, 마켓피어나인’을 2차에 걸쳐 개최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1차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2차는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린다. 다만 구룡포 과메기 축제 기간인 16일과 17일은 휴장한다. 올해는 행사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룡포 아라광장에 주요 미식체험 공간과 무대, 쉼터를 마련하며 ‘미식’이 콘셉트인 만큼 취식존의 규모를 상반기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포스텍 미래지성아카데미가 지난 10월 3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손병락 명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일의 세계' 시리즈의 세 번째 강좌로, 약 170여명의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미래지성아카데미는 포스텍 산하의 교육기관으로, 포스코와 협업하여 포항과 광양 지역의 임직원 및 시민들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9개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포스코 임직원 626명과 시민 2,082명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일의 세계'라는 주제로 기업인, 교수, 작가 등 6명의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성장 스토리와 일의 지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의 세계’ 시리즈 세 번째 강연자인 포항제철소 손병락 명장은 ‘내가 가야 할 길, 우리가 함께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손 명장은 강연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우리와 같이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달성군은 지난달 31일 군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을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및 불조심 강조의 달(11월)과 연계해 실시된 것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청사의 모든 직원들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활용,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달성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의 협조 아래 대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및 호흡기 보호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31일 원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사고 대비 시민 안전을 위한 ‘2024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시와 경주시, 경북도가 함께 참여해 남구 포항실내체육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원전 누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각 기관별 비상대응조직 구성·운영, 비상발령·전파 및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소개 ,구호소(포항실내체육관) 및 합동방사선비상진료, 비상발령·전파, 원자력 시설복구 등 방사능 누출 시 각 기관별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성장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 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급진적인 변화, 치열한 시장경쟁,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 및 내수부진 등 당면한 위기 극복과 기업의 혁신성장 및 국내외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해외시장 동향(ASPA 남영호 국장) △글로벌 경제 체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한국경영연구소 여성환 대표) △국·내외 경제동향과 전망(IM뱅크 허재룡 부장)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발표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열띤 토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대구·경북지역은 다양한 산업별 클러스터가 구축돼 있고 한국 대표 글로벌 기업들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시장 확보와 협력사 및 공급망과의 연계가 용이해 기업 간 투자 및 협업을 통한 시장 진출이 유리하다. 특히 경북지역은 친환경차,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이 지정돼 있어 산·학·연이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일본 톳토리시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8회 환동해거점도시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러 4개국 11도시(한국 포항시, 동해시, 속초시, 중국 훈춘시, 연길시, 도문시, 일본 톳토리시, 사카이미나토시, 요나고시, 러시아 불라디보스톡시, 하산지구) 수장들이 참가해 ‘거점도시 간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환동해권의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가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주제 발표에서 ‘미식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과 ‘기후변화에 대한 환동해권 공동의 정책개발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장 활성화’를 제안했다.
포항시는 11월 1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올해 마지막으로 발행하고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액은 7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시는 연말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구매한도액을 70만 원으로 유지하고 7% 할인판매로 연말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광장에서 음주·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음주·숙취운전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위공직자부터 청렴 실천에 솔선하는 공직관을 다짐하고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주도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고취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를 장려하는 청렴 의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 회원대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역의 미래 핵심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유럽 최대 바이오산업 중심지이자 스타트업 발전의 핵심 거점인 스위스 바젤시와 바젤란트주를 방문,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서고 있다.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연구중심 병원 바젤대학 병원과 세계 공중보건과 역학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스위스 열대 및 공중보건 연구소(TPH)’, 스위스 스타트업의 핵심 거점인 바젤대 혁신센터와 이노베이션 파크 바젤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북부소방서에서 개최되는 '소방지휘관 대상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9개소(김천2, 안동2, 영주3, 상주2)가 선정돼 국비 2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20개 열린 관광지를 최종 선정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북도는 사명대사공원, 산내들오토캠핑장(김천시 2개소), 이육사문학관, 예움터마을(안동시 2개소),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영주시 3개소), 상주국제승마장, 경천섬(상주시 2개소) 등 9개 관광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10월 30일(수)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포항시 시립색동어린이집 김수진 원장을 초청하여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교사의 기본 소양 함양과 취업 지원을 위한 산업체 현직자 멘토링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유아교육 현장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영유아를 이해하기 위해 ‘발달장애 영유아들의 마음 읽기’를 주제로 선정하여 현직 전문가의 멘토링 형식의 강의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