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해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14회에 걸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8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벼, 양봉)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비교적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교육 장소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내년 1월  2~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 신청할 수 있고, 교육 일정표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gca.gc.go.kr/) 또는 농촌지도과 교육인력팀(054-421-255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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