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1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성교육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비롯해 최은지 포항대 사회복지학과장, 박은해 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팀장, 김유정 양덕중학교 운영위원장, 한은영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이경미 전포항여자중학교 교장, YNT영남뉴스통신 최성필국장 등 교육계와 언론계를 아우르는 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자문위원회는 최은지 포항대 학과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성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태영 센터장은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대구 남구청 인사 <전보> ◆ 6급 ▷ 보건행정과 전희주 ▷ 보건행정과 김수연 ▷ 건강증진과 권해경 ◆ 7급 ▷ 행정지원과 진혜수 ▷ 봉덕2동 성길선 <복직 및 전보> ◆ 6급 ▷ 보건행정과 우영미 ◆ 7급 ▷ 기획조정실 장우진 <정규임용> ◆ 9급 ▷ 대명3동 김지혜
달성군은 지난 1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달성군은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 취업 프로그램 운영,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군민참여단은 각종 캠페인, 여성친화 사업 발굴, 관내 시설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참여단 간의 상호 화합과 여성친화도시 이해 증진을 위한 특강과 주민참여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가 의료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휴학의 규모가 파악되는 이달 말 이후 소관 부처와 함께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 여부를 논의한다. 이 같은 결정은 현실화한 의료 공급 위기에 기인한 것이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들에 대한 대학의 자율적인 휴학 승인을 허용했다. 이 때문에 국가시험을 앞둔 본과 4학년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이 불가피해졌다. 통상 의사 국가시험은 9~10월 실기, 이듬해 1월 필기 순서로 치러진다. 임상실습 기간을 채운 졸업자·6개월 내 졸업 예정자가 응시할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정책 개선율 △위촉직 여성비율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우수기관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칠곡군은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14% 달성, 위원회의 여성 위촉직 비율 44%로,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써 양성평등 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이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경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행정안전부 납세자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에 이은 쾌거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권익보호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 장 주무관이 발표한 '서민들의 조력자 납세자보호관'은 자동차세 등 체납으로 생활이 힘든 서민들을 조력해, 경제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서민 납세자
제4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령·성주·칠곡 지역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이들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21년 칠곡군을 시작으로 순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는 3개 군(고령·성주·칠곡)의 파크골프 동호인 23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샷것 스트로크 플레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1년 이 자리에서 시작한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다시 칠곡군에서 개최됐다. 3개 군 간에 유대가 깊어지고 동호인의 우의와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오래도록 유지돼, 3개 군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내컷:내가 찍은 나만의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2일~10월 11일까지 진행한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관심 속에 자격 미충족 제품 제외 일반 부문에 171명이 참가해 359점을, 스마트폰 부문에 211명이 참가해 414점을 출품했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를 통해 공모전의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총 35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의 대상으로 다사읍 죽곡댓잎소리길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출품작, ‘두 부부의 힐링여행’(출품 하성민)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죽곡댓잎소리길 속 우거진 대나무들 사이로 여유롭게 산책하는 부부의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참신한 구도로 배경이 된 죽곡댓잎소리길을 재조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사진 부문의 대상에는 ‘사문진의 노래’(출품 이재웅)가 선정됐다. 작품은 사문진 나루터의 피아노 모양 설치물을 배경으로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듯 흉내를 내는 손의 모습을 담아 표현력과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대회가 지난 1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축사, 유공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바르게의 날 캠페인 전개, 농촌 봉사활동, 바다살리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2월15일까지) 맞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4개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3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진화대원들은 산불감시.예찰, 논.밭두렁 소각산불 방지,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 등 각종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즉각 출동해 초동진화에서 뒷불감시까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영주시는 최근 '2024 선비정신 실천 포럼'을 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선비정신의 현대적 해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와 (사)한국예술교육학회 주관으로, 지방소멸 시대를 맞아 인성교육과 선비정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임정옥 선비인성지도사의 '찾아가는 선비인성교육' 사례 발표로 시작된 1부에서는 신성수 신문로인문학회 대표와 홍성희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영주지역 선비문화에 담긴 문화예술의 현대적 재구성을 통한 신도시와 구도시의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김지현 조선대학교 교수, 안지언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정옥희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 시간에는 현혜연 중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음악, 윤리,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성교육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선비정신의 실천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시가 인성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선비정신 실천의 확산과 선비도시 영주의 발전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보건소는 '덜 짜게, 덜 달게' 당뇨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해,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저염.저당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 중의 하나로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관리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4일간 10만 보 걸음 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5천 보이다.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는 최근 지역 농업인 등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지역 농업인의 헌신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서천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와 함께하고자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렸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기념식은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식전행사와 영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농업인 2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지역 농특산물 홍보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가 신청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영주시는 유일하게 세 개의 관광지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7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해부터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영주 동산여자중학교는 최근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창의융합(수학, 과학, 정보)독서골든벨'을 실시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창의융합 독서골든벨은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독서를 권장하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얻은 많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창의융합(수학,과학,정보)독서골든벨은 수학나눔학교와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동산여자중학교 수학, 과학, 정보 선생님들의 모임(동과수)가 주최하였으며, 학생들의 학습경험을 확장하고 독서와 문제 해결을 통해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했다. 올해는 '10대에게 권하는 수학, 청소년을 위한 처음 물리학,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3권의 책을 전교생이 여름방학 동안 읽고, 읽은 책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사고의 범위를 넓히고 지식을 통합하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함으로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민서 학생(3년)은 "각 교과의 문제를 만들고 조정하는 과정에서 독서와 문제 해결을 결합해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준비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우보민 학생은 "수학, 과학, 정보에 관한 지식이 책 한 권만으로 그치지 않고, 모든 내용이 서로 연결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만들고 함께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소영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 골든벨을 통해 독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유.초.중.고등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민 1만여 명이 함께한 '2024 영주창의융합축전 마을과 함께!'를 개최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창의융합축전은 지난 2015년 영주과학축전을 시작해 영주수학체험전이 병행돼 운영됐다가, 2017년부터는 창의와 인성을 지닌 미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두 행사를 연합하여 8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영주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돼 지역민과 연계한 마을학교 운영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이날 축전에서는 마을학교가 30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사업의 모범으로 높이 평가됐다. '2024 영주창의융합축전 마을과 함께!'는 '선비의 지혜, 창의의 날개로! 마을과 함께 자라는 미래 인재'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51개의 과학.수학 체험 부스, 영주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한 30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체험부스에서는 '친환경 지구네임팩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보글보글 샴푸바 만들기, 플라잉 옥타곤 만들기' 등 일반적 과학실험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생태환경 등 현재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를 체험할 수 있다. 수학체험부스는 풀러렌 구조 축구공 만들기, 도형의 성질을 이용한 스피너 만들기,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수학 원리를 실제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영주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한 30개의 실생활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영주국민체육센터 지하 체육관에서 운영됐다. 학생 참여를 높이고자 포스터와 주제를 사전 공모해, 포스터 부문은 대영중학교 2학년 권규엽 학생, 주제 부문은 동산여자중학교 3학년 김가연 학생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행사 포스터와 리플릿 등의 홍보물을 학생 수상 작품으로 제작됐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창의적 지성, 문화적 감성과 생태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영주지역 교사들과 학생들,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과학과 수학이 어우러지며 재미를 더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영주 선비 꿈나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해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백순창 의원, 임기진 의원, 안동대 박주희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 안동지역 맘카페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또한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형식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김대진 경북도의회 대변인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건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권광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인 0.72명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경북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만186명, 사망자 수가 2만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해 1만5097명의 순감소가 발생,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북도가 시행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코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이날 토론회 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7일까지 국제우호교류도시 일본 후지노미야시를 방문해 가을축제 개막식 참석 및 관광산업 우수사례 시찰 등을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제24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대책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