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30일 행안부가 주관해 평가했던 `2024년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전국지자체 가운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행안부는 매년 인력 운영 효율성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를 배정하고 있으며 군은 올해 경북 도내서 가장 많은 1억8500만원을 배정받았다.평가는 △부서간 유연한 인력 재배치 △정확한 업무 분석을 기반으로 인력최적화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별교부세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우수행정을 운영해 보다 나은 군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