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31일, 14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공청사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지하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피요원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계단을 이용하여 옥외 대피장소로 대피하도록 진행되었다. 훈련 목적은 화재대비 실전훈련을 통한 전 직원의 대피요령 숙달과 평소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비한 행동요령 습득 및 직장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사전에 공유하는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6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이 지난 2일 대구과학고에서 'Math-full Festival(풀(Full)만한 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대구수학페스티벌’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수학교과 체험부스 △학생활동 프로그램 △수학 학습 상담 △수학탐구활동 △수학 대중화 강연 △수학 이벤트 △수학교육활동 나눔 전시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35개 학교(기관)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과 체험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하고, 부스별 체험 활동과 관련된 이론 등을 담은 책자도 관람객에게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활동 프로그램’에서는 7팀의 학생들이 수학 용어와 개념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분 정도 발표하는 △Math Talk(수학을 말하다), 관심 있는 수학 분야에 대해 팀별 탐구 내용을 관람객에게 발표하는 △수학 탐구보고서 발표 등 학교 교육활동에서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수학자의 삶을 미리 경험하게 했다. ‘수학 학습 상담’은 현직 교사가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4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학 학습 방법을 코칭해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2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수학탐구활동’에서는 △LOP(Learn on the playground) △데스모스 구슬 굴리기 △알지오매스 수학 디자인 △통계포스터 △카프라 구조물 만들기 △AMAZING 방 탈출 버스 △수학 챌린지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수학 모방 시 △똑똑 주식 대결(경제 수학), △신라의 비밀(수학ㆍ역사 융합)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학 대중화 강연’에는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가 ‘수학, 생명 현상을 해독하는 새로운 코드!’라는 주제로, 수학이 인간의 삶을 건강하고 이롭게 하는 데 활용되는 연구 사례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과 소통했다. 또 수학 대중화 강연 내용을 토대로 제시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골든벨, 자유롭게 카프라, 스틱밤 도미노를 체험할 수 있는 △수학아 놀자 등‘수학 이벤트’와 수학나눔학교, 수학점핑학교, 수학동아리와 같은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학습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수학교육활동 나눔 전시’도 운영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페스티벌에서 삶 속에 녹아 있는 수학의 경이로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생각의 경계를 뛰어넘는 멋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에서는 지난 11월 2일(토) 대송면 운제산 일원에서 대송면 개발자문위원회/운제산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제6회 운제산 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과거 격년제로 개최되어 오다가 코로나19 및 태풍 힌남노 재해로 인해 6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드디어 재개된 축제여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뜻깊은 행사였다. 더구나 태풍 콩레이로 인한 악천후로 또다시 취소될 뻔하였으나, 다행히 날씨가 호조를 보이며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
청정 봉화지역이 최근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단풍절경속 숲속도시 캠핑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봉화군은 최근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해 오색 빛깔로 물든 알록달록한 가을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소개하며 자연의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청량산캠핑장 명호면 관찰리 소재 위치한 청량산은 봉화를 대표하는 산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매년 가을에는 전국각지에서 몰려드는 단풍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곳이다. 청량산 입구에는 주변의 산과 숲
안동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지속 가능한 인문학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를 진행 중이다. 국외 24개 도시, 국내 2개 도시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문의 본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AI의 대두, 물질만능주의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대응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에서 국내·외 도시 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각 도시가 가진 인문학적인 실천 사례, 비전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코자 하는 시도로, 인문학적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번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서는 간담회, 창립총회, 정책 세션, 문화유산탐방 등 여러 세션을 통해 27개 참여 도시 간 의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각 도시 대표단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안동시는 인터뷰를 통해 대표들이 말하는 안동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 대해 들었다.
에코프로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1% 감소한 59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제품 판매 둔화와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충당금 추가 설정 등으로 2분기 마이너스 546억원에서 3분기 마이너스 1088억원을 기록했다. 가족사 별로는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6% 감소한 521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환율 및 광물 가격 하락 여파로 재고자산 평가손실액 188억원을 반영하면서 마이너스 412억원을 기록했다. 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은 659억원으로 전 분기 66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손실은 마이너스 385억 원으로 전 분기(- 37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늘었다. 전구체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지만 판매가격이 1.5% 감소했기 때문이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늘어났다. 3분기 매출은 56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58% 늘어났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국립의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안동시-부하라주의 국제교류 및 K-의료관광 협력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안동시보건소 김남주 소장은 “우즈벡에서 K-메디컬 바람이 불고 있다. 고대부터 실크로드 중심지로 번영했던 부하라주가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인다. 안동 및 경북 북부 의료를 대표하는 안동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기쁘다”고 말했다.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는 수준 높은 교수진과 높은 커트라인, 영어로 수업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크다. 안동병원과 협약내용은 △ 원격협력 진료사업 강화 △ 건강관리 및 예방의학 프로젝트 교류 △ 환자 및 교수진 교류 △ 환자 의뢰 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쉬크라트 테사에브 총장은 “부하라의과대학교 내 2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닥터헬기 등 다수의 국가정책사업을 운영 중인 안동병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설적인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풍국주정공업(주)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연탄 350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풍국주정공업(주)는 달서구 대천동에 소재하며 소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으로 1954년 설립해 현재 50여명의 임직원이 있다. 매년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실천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에는 풍국주정공업(주) 직원봉사단 20여명이 월성동의 취약계층 5세대에 사랑의 연탄 35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동해 심해 가스전 및 석유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올해 12월 영일만 인근 해역에서 첫 탐사 시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행이 예정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해당 사업이 포항지역 경제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인해 포항영일만항 주변 상업,물류지구 및 주거지역 개발이 가속화되고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신규 공급 제한속에 아파트 단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가스.석유개발이 아파트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는 지난 2일 영천체육관에서 '2024 대한민국독도수호전국태권도대회' 오픈식을 5천여 명의 선수와 가족, 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펼쳐진 ‘오색가래떡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로 대표되는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쌀로 군민화합과 장수를 기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색가래떡은 ‘화합‧발전‧건승‧장수‧부흥’의 5가지 복을 상징하는 ‘오색’과 군민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뽑은 오색가래떡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예천의 모습을 형상화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 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자리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제5회 예천국악제가 2024예천 농산물축제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4시 메인무대에서 펼쳐졌다. (사)한국국악협회예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국악제는 ‘풍악을 울려라’를 주제로 열려 관객들에게 신명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삼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대금산조, 대감놀이, 디스코 파워장구 등의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돼 우천 속에서도 신명 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멋진 무대를 마련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신바람 나는 국악의 기운을 받고 우리 소리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간 협업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화재, 전기차화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확산 및 건물 붕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시·달서구·달서소방서 등 20개 유관기관 및 단체 26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이 사실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 현장에서 구조헬기와 전기차 화재용 물막이판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하면서 각 기관의 임무와 협력, 통합재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 동 시간에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달서구청장 주재로 사고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훈련도 실시했다.
예천군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개최되면서 쪽파가 주목받고 있다.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지난 1~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가 양대 테마로 열리는 가운데, 1일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천에서 생산한 쪽파 종구는 전국 잎쪽파 재배농가에 공급되는 종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천군은 이러한 예천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쪽파 생산량 확대와 브랜드화,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 촉진 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예천쪽파페스타’를 기획했다. 첫날 열린 ‘예천쪽파김치경연대회’에는 읍면에서 2인 1팀으로 총 12팀이 참가해 예천쪽파를 활용한 자신들만의 쪽파김치로 기량을 뽐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4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4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11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 대명9동은 지난달 26일 7톤에 달하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홀로 생활하던 독거노인 A씨가 이웃들과 HS화성 자원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명9동에 따르면, A씨의 집은 저장강박증세로 인해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악취와 위생 불량으로 인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으나, 주변 이웃들은 A씨의 사회적 고립과 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맞춤형 복지팀의 위기 개입 과정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 마침내 A씨에 대한 기나긴 설득 과정과 HS화성 자원봉사단의 도움으로 대대적인 청소 작업이 진행됐으며,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은 묵묵히 협조하며 A씨의 고립 해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7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치워진 후 깨끗해진 주변 환경에 이웃 주민들은 환한 얼굴로 반겼으며, 대명9동에서는 추가적으로 도배·장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30일 관문상가시장에서 남구보건소, 상인회와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침체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돼 진행됐다. 이날 관문상가시장 상인회 회원 30여 명은 시장 골목을 다니며 담배꽁초를 줍고,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는 남구 지역 내 8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되며, 시장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내 점포 앞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깨끗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을 실시한다.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지난달 29일 질병관리청의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SP) 시범사업 의료기관에 경북 도내 종합병원 중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중 3번째로 높다. 항생제의 오남용은 내성균을 증가시켜 치료를 어렵게 하고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해 생존하는 상태를 말한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항생제의 효과가 줄어들고 해당 항생제로는 더 이상 치료할 수 없게 된다.
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주최한 문경사과축제가 41만2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축제에서 문경의 대표 상품인 감홍사과는 높은 인기를 끌며 총 22억원의 매출을 기록, 축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문경새재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상·하행선)에 위치한 3곳의 농특산물 직판장도 축제기간중 총 3억7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축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의 원인으로 문경시와 공단의 활발한 홍보 활동과 철저한 시설 및 환경 개선을 꼽았다. 문경시는 방송, 광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또한, 공단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여 방문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