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는 23일 구미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도내 초·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총 1억 16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120명과 2024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 48명 등 총 168명에게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경북도교육장학회는 매년 선행학생과 독립유공자 후손,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들을 지원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올해도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돼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더 큰 자신감을 주고, 꿈을
구미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 활성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는데, 구미시는 투자 실적과 환경 개선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
애국지사 장진홍 선생 뮤지컬 '언제 터질지 몰라'가 지난 20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을 통해 500여 명의 관객을 맞이하는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장진홍 선생(건국훈장 독립장, 1962)은 1895년 구미시 옥계동에서 출생한 지역 출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1916년 조선보병대 제대 후 광복단에 가입하여 활동했으며,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이 대표적인 의거 활동이다. 이번 뮤지컬은 장진홍 선생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을 주제로 특별 기획됐다. 참여형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교사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과 오태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오뮤즈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연출, 제작했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하는 대표 홍보대사이다. 이날 해단식은 앰버서더 활동 내용 보고, 수료증 수여와 활동 우수 팀 표창, 앰버서더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앰버서더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경북의 7개 대학교의 총 23팀 5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경북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는 △자치경찰 주요 사업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 근절 홍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경북의 멋진 자치경찰 알리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 △일일 치안 현장 체험 등을 내용으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총 382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자치경찰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앰버서더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5팀(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에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홍보활동을 격려했다. 최우수 앰버서더 표창을 받은 박윤빈 학생은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으로 맞춤형 치안 서비스 등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경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일일 치안 현장 체험과 취재를 통해 경찰의 활약상을 직접 보고 홍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순혁 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생 앰버서더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자치경찰을 도민에게 더 가까이 알릴 수 있었다”며 “예비경찰관을 꿈꾸는 앰버서더들이 치안 활동을 경험하고 도민과 소통한 경험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치
구미시는 지난 20일 민방위대피소에서 '2024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복무환경 조성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 곳곳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도 경북도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고,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을 속도감 있게 집행한다. 이번 공모는 총 9개 분야에 걸쳐 23억원 규모로 진행되고, 지방재정법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23일부터 다음해 1월 7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www.l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세부 지원 사업은 △문화 예절 선양, 교육 지원 △국학, 향토사 연구집 발간 지원 △광역단위 전통문화행사지원 △광역단위 예술활동지원 △광역단위 예술교류지원 △광역단위 예술행사지원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이돌봄 예술교육 △민간시각예술사업지원 △한글문예대전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에 있고 문화예술 관련 활동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 이내 도내 유사한 사업 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보조금 대상자는 단체 역량과 사업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다음해 1월 중 경북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인터넷 누리집 내 도정 소식(고시 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상북도 문화예술과(054-880-3116, 3121~3, 3136~7)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실력 있는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문화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13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17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는 시군별로 매년 특별교부금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의 재정지원과 학교설립부터 학교시설 및 폐교 활용, 교육과정 등 지역 특성 맞춤형 특례를 적용해 공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조성을 연계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 경북도는 교육발전특구에 2024~2026년까지 3년간 약 480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초중고-대학 연계 강화, 지역인재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발전 전략을 세워 시군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는 13개 시군의 산업 강점, 특화 교육 자원, 지역 대표 사업 등을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한다. 민선 8기 경북이 유치한 정부 정책 특구인 기회발전특구, 국가산단,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클러스터 등과 함께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시는 기회발전특구,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협약형 특성화고를 육성하고, 김천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산·학 연계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안동시는 맞춤형 K-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지역시설(아동센터, 문화시설 등)을 활용한 돌봄센터 운영에 중점을 둔다. 구미시는 반도체, 이차전지, 방산 등 지역산업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소년 학습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영주시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인력양성과 특성화고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영천시는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공립고 육성과 지역연계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주시는 기회발전특구 연계 이차전지산업 인력양성과 지역자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도심형 돌봄센터 구축, 맞춤형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칠곡군은 맞춤형 학교 운영과 다양한 교육격차 해소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예천군은 청소년 학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봉화군은 다목적 도서관 건립과 이주민을 위한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을 하고, 울진군은 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연계한 취업 진학을 위한 맞춤형 교육, 울릉군은 청소년 학습공간 구축과 인재교육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취업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정주형 사회를 만들겠다”며 “시군과 함께 지방 주도의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저출생을 극복해 진정한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대구농아FC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11인제 축구 DB(선수부)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챔피언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대구농아FC의 빛나는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로 21일(토)은 만찬의 시간, 22일(일)은 운동장에서 팀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정희 동상 제막식은 23일 오후 2시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연말 박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광복절을 맞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과 관련, "논란이 있지만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공과를 논할 때 과만 들춰내 반대만 할 게 아니라 공도 기릴 줄 아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의 제안으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관련 조례는 지난 5월 2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31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울릉읍 새마을부녀회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에는 떡국, 계란, 라면, 김, 통조림 등과 함께 과자도 정성스럽게 담았다. 이 행사에는 이정호 울릉새마을회장, 장홍균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도 힘을 모았다.
울릉도에서도 나눔의 행복한 종소리가 울리고 있다.<사진> 연말연시를 맞아 울릉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최근 희망2025 나눔캠페인 거리 모금 활동을 열고 있다.
울릉청년단은 지난 21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 자리는 청년단 임원진 이·취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으며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울릉청년단은 1988년에 창단돼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의 조직이다.
방학은 물론이거니와 갑작스러운 휴일이 발생하면 학부모님들은 아이들 돌봄 문제로 걱정이 태산이다. 또한 징검다리의 잦은 휴일도 사업가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일에 탄력이 붙었는가 하면 또 휴일이 다가와 일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러한 것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여태껏 개선하지 않고 먼 산 불구경하듯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 민주당이 국무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탄핵마저 시도한다면 국정(행정부)이 마비된다. 국무총리와 부총리가 국무회의에 참석했기에 이들에 대한 탄핵이 이뤄진다면 국무회의 정족수(15인 이상) 미달 사태가 초래, 행정부가 마비되기 때문이다. 입법부에 의한 헌정 사상 최초의 행정부 마비(국정 마비 사태), 이를 국민이 어찌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달서구가 지난 18일 제17회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 '디지털에 달서를 담다'를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2종(달서의 시간, 달서 사진관)을 공개하는 제막 행사를 실시했다. 달서구가 과거사진들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달서의 시간', '달서사진관'을 마련했다. 디지털콘텐츠는 전연령층의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7년 12월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구정화보집 '달서 역사를 담다''를 제작하면서 1988부터 2017년간 달서의 사진 기록물을 수집ㆍ소장한 바 있다. 2017년부터는 우리 도심지역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축제ㆍ문화행사ㆍ도시이미지를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격년제로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사진기록물을 기록했다. 성서 조경제 원장은 90년 삶을 정리한 '성서조약국 흥생한의원 이야기' 책 속에서 총 300여점의 사진기록물을 책 속에 남겼다. 달서구는 이렇게 책 속에만 남아 있던 사진들을 디지털 기술(메타버스체험관)과 주민 리빙랩 아이디어(기획회의)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달서의 시간', '달서사진관'을 기획했다. 중·장년층 이상에겐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유·청소년들에겐 지역의 발전 모습을 보며 달서구의 역사를 배우고, 달서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마트도시 주민조직인 리빙랩 회원 30여명과 수차례의 기획회의를 거쳐 제작된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민과 함께 만든, 주민체감형 디지털 서비스 구축이라는데 의의가 크다. 2023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달서메타버스체험관은 국내 유일 '독도메타버스 학습관'으로 구축돼 독도의 자연·역사·생태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지역 특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달서구 명소 '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천연기념물'을 소재로 한 실감미디어 5종 및 국립중앙박물관 VR 콘텐츠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남구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연말에 개최하는 합동 송년행사를 취소하고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남구청에 기탁했다. 당초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봉덕1동의 모든 국민운동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송년행사를 통해 한해동안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최근 국정이 어수선한 점 등을 고려해 송년행사를 취소하고 합동 송년행사의 경비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함광식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년행사 대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로 뜻을 모아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지역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가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달서구가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분에서 2022년 ‘우수상’,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024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부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갖춘 지자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달서구는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증원해 결산의 신뢰도 제고,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이미지로 시각화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했다. 또 매년 교육계획 수립으로 정기적인 회계담당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재정의 신뢰성 및 건전성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과 더불어 신뢰성 있고 투명한 재정 정보를 제공해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면서 엄정한 회계관리로 재정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달서구는 2024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11번째 달성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청렴 특수시책 발굴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구민고충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도 11번째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과 전 직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다”며 “우수 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선도하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오전 6시 24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운행 중이던 전기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버스 천정에 장착돼 있는 2021년식 일렉시티 배터리에서 발생해 천정 일부를 태웠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고가차와 펌프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래 배터리 열 폭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경북예술센터에서 열리는 역대대통령 인물도자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