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고객 관심을 반영해 ‘금융과 생활의 만남’을 배경으로 진행한 ‘2025 반려동물 문화교실-펫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개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2차 동물 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동물병원과 영양전문 수의사 및 IT전문가가 창업한 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와 협약을 맺고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iM뱅크의 ‘펫 세미나’는 반려 동물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아 전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고객들의 참여 신청으로 기대를 높였다. 지난 24일 대구 침산동 iM뱅크 제2
대구지방환경청은 28일 문경 돌리네 습지에서 습지 내 생물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세계적으로 희귀한 돌리네 습지를 알리기 위해 문경시 관계 공무원, 산북초등학교, 지역주민과 탐방객 등 약 100명이 참여하는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회암 지대로 이뤄진 ‘돌리네(doline) 습지’는 일반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고 배수돼 수량 유지가 어려운 곳으로 농사짓기가 어려운 데 반해, 문경 돌리네 습지는 산 정상부에 위치한 돌리네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수가 지속적으로 습지에 유입돼 연중 일정 수량이 유지돼 경작 활동이 가능한 유일한 곳으로 예로부터 논농사 등 경작 활동을 해온 지역이다.
대구 북구청은 북구 읍내동에 소재하는 ‘칠곡향교 명륜당’이 오는 30일 대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읍내동에 소재하는 ‘칠곡향교 명륜당’은 지난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대구시 문화유산위원회(건축분과) 최종 심의에서 ‘대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1642년 칠곡향교가 설립된 이래 ‘칠곡향교 명륜당’은 지역의 공교육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실천해왔으며 특히, 일제강점기 이후 칠곡의 쇠퇴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민학교 설립 시 칠곡향교 유림들이 터를 내줘 공민학교의 교실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칠곡중학교 설립 이후에도 명륜당이 교사(校舍)로 사용되는 등 향교 설립 이념을 실천한 대구 유교문화의 중요한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계명대가 주관하는 제28회 계명교사상 수상자로 임정미(서대구중), 김장수(성주고), 김정환(대구혜화여고), 김흥만(흥해중)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2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은희 서대구중 교장, 김영보 대구혜화여자고 교장, 정원동 흥해중 교장, 백정기 성주고 교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최근 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이장희 전문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 희망온(On, 溫) 학교 농구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2021년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창단 이후 연고지인 대구지역 학생 선수들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교 농구부에 농구화와 농구복 등 각종 용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생필품과 운동 보조용품 등으로 구성된 ‘온누리 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지역
포항시는 28일 여수상공회의소 기업사랑협의회 실무위원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산업정책 현황을 청취하고 미래산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포항시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배경과 대응 정책,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상공회의소와 관계기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단은 포항시의 산업 기반 회복 사례와 정책적 대응 노하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서 포항시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규모 피해 이후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돼 추진한 각종 정책을 소개했다.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철강산단 재해예방 기반 확충 등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 산업 회복을 이끈 점이 주목받았다. 이어 수소에너지 산업의 성과와 핵융합에너지 실증 기반 조성 등 포항시의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정책적 교류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 실무위원단 관계자는 “포항시는 위기 극복과 동시에 미래산업 전환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인상 깊다”며 “여수시 역시 포항시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 전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회복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올해 새로 전입한 1인 가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새출발 1인 가구 안전 웰컴 박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복지 정보 안내에 적극 나섰다. 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로 전입한 1인 가구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일상 안전용품과 지역 맞춤 복지 정보를 담은 ‘안전 웰컴 박스’를 지원한다. 웰컴 박스에는 응급 의료함, 간이 소화기, 보조 잠금장치 등 안전 물품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과 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웃을 잇는 복지 지도’, ‘1인 가구 분야별 지원 정책 안내서’가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포항시는 28일 다가오는 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관광호텔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호텔의 안전관리 실태를 미리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적정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작동 여부 ▲객실·화장실·식당 등 위생관리 상태 ▲건축물 균열, 지반 침하 등 건축적 안정성 점검을 주요 점검 항목으로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 이어 6월에는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 다양한 숙박업체로 점검을 확대해, 축제 기간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호텔의 안전시설을 꼼꼼히 확인해 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가 6월7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830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4팀의 신예 스타들이 뜨거운 열정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티켓은 5월28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DIMF 뮤지컬스타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열린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다. 올해로 11회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 배우들이 배출됐다. 대표적으로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조환지는 뮤지컬 ‘서편제’를 비롯해 ‘광화문연가’, ‘루드윅’, ‘아몬드’, ‘시지프스’ 등 굵직한 작품에 대거 출연하며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4회 대상 수상자인 이지연은 ‘프리다’를 비롯해 ‘글루미 선데이’, ‘홍련’ 등 다양한 무대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라이징스타를 입증했고 제6회 대상 수상자인 최민영은 ‘킹키부츠’, ‘클로버’ 등 뮤지컬 작품에 그치지 않고 연극, ‘미스터 션샤인’, ‘약한영웅 2’, ‘엑스오, 키티’ 등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문화·콘텐츠·관광 특보단장 및 국민소통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의실에서 ‘뮤지컬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은 “오래전부터 뮤지컬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뮤지컬 산업진흥법 대표발의,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추진 등을 통해 우리 뮤지컬계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명으로 설정된 세계 3대 뮤지컬 선도국가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가슴이 설렌다”고 전했다. 김승수 특보단장은 “우리 뮤지컬계가 코로나로 잠시 어려웠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고 뮤지컬 산업이 회복하며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 다행”이라며 “지금 대한민국 뮤지컬은 제작 능력만 보더라도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와 대등한 수준이며, 작품성은 훨씬 더 뛰어난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특보단장은 “이번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공약으로 뮤지컬과 공연산업에 관심을 갖고 ‘세계 3대 뮤지컬 선도 국가 도약’이라는 공약을 수립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3대 뮤지컬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가 나서 뮤지컬 배우들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생활안정 등을 지원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용진 뮤지컬 배우(한국뮤지컬협회 배우분과위원장)는 “김 의원님이 항상 뮤지컬 산업 발전을 위해 늘 힘써주신다고 들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우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해, 신인 배우들은 알바 등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최승연 뮤지컬 평론가(한국뮤지컬협회 학술분과 이사)는 “최근 공연계 최고 권위상인 토니어워즈 10개 부문 후보작에 ‘어쩌면 해피앤딩’이 오른 것은 국가적 경사”로 “앞으로도 한국 창작 뮤지컬이 세계무대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항상 뮤지컬 산업을 위해 계속 애써주고 계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식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중앙선대위 문화·콘텐츠·관광 특보단과 한국뮤지컬협회가 서로 정책협약서에 서명하며 행사를 마쳤다. 공약 협약식을 마치며, 김 특보단장은 “국민의힘이 대국민 소통 차원에서 지난주 여행업협회, 낚시단체, 연극협회, 오늘은 관광업계에 이어 뮤지컬 협회와 정책협약식을 맺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은 대선기간 동안 폭넓게 다양한 단체들을 접촉하며 국민들이 바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많은 정책제안을 통해 대선 승리에 기여하도
포항시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의 선수들이 각종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포항시는 총 36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18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는 대흥중학교 손예린 선수가 100m, 200m, 400m 계주, 1,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모두 따내며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학교 이도현, 이하린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하윤진, 조현찬, 송우주 선수도 각기 동메달을 따내는 등 팀 전체가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격, 축구, 태권도, 체조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포항 체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포항의 저력이 전국에 다시 한번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프라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으로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경찰에 특별 협조를 요청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 정복경찰관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사전투표소 내 돌발·소란행위를 예방하고 선거인 및 투표관리 인력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선거벽보 및 선거운동용 현수막에 대한 훼손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부정선거 주장 단체 등이 사전투표소에서 조직적인 단체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5월 29~30일) 동안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선거인 집중이 예상되는 사전투표소에 대해서는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경찰관 배치를 경찰청과 협의했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두시의 콘서트 ‘김태균 SHOW_이제 그냥 즐기려고요’를 개최한다. ‘두시의 콘서트’는 저녁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기획한 특별 공연이다. 올해는 관객 여러분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런치와 함께하는 특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고자, 평일 오후 2시 진행된다.
포항시가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철을 앞두고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장상길 부시장과 김기원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포항시의원, 지역대학교 교수,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시의사회, 의용소방대, 대한건설기계협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지킴이운동본부, 해난사고구조지원단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다. 평소에는 지역 내 재난 예방 활동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현장 대응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장마, 태풍, 폭염, 극한강우에 대한 기상 전망과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기관별로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시에는 인력과 장비 동원이 필수적인 만큼, 사전 정보 공유와 신속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타 도시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선제적 주민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는 또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하공간과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주변에 대한 통제 계획을 마련하고, 책임담당제를 운영하는 한편 배수로 정비, 불법 덮개 제거 등 사전 정비 작업도 진행한다. 장상길 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극한호우와 대형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7일부터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태전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레저 활동 성수기(5~10월)를 대비해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수상레저사업자 대상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 지역 내 연중 수상레저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차세대 미래 소재 산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시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 강당에서 ‘제7회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항이 국내 유일하게 모두 보유한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차세대 소재 산업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간 협업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7회째를 맞으며,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와 일본, 스페인 등 주요 방사광가속기 기관 연구진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차세대 소재 산업기술의 최신 동향과 응용사례를 소개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호주 싱크로트론 레이첼 윌리암슨 박사의 ‘결정학의 응용–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제약·소재 혁신 가속화’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 Spring-8 방사광가속기의 서옥균 박사가 ‘수소에너지용 촉매의 AP-HAXPES 연구’를 소개한다. 또한 스페인 ALBA 싱크로트론 후안 벨라스코 벨레즈 박사는 ‘전기화학 계면 실시간 연구의 활용과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소재 기술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발표자로는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 ▲김혜리 Voronoi 수석연구원 ▲문수진 한화에너지 큐셀부문 판교R&D센터장 ▲박규영 포스텍 배터리공학과 교수가 나선다. 제7회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의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s://sam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가 첨단 소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카드형 및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100억 원 규모로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포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올해 발행 규모는 총 1,200억 원에 이르며, 매월 판매 시마다 완판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에 다시 한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모바일 앱 ‘iM샵’에서는 6월 2일 0시 15분부터, 지역 내 105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중 충전 가능하다. 개인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 연간 보유한도는 800만 원이며, 보유 가능 잔액은 70만 원이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하며, 2만 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예산 소진 시까지는 ‘타보소택시’ 자동결제 이용 시 최대 20%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청소년층의 이용 확대를 위한 환급 이벤트도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만 14세에서 19세 청소년이 포항사랑카드로 5만 원 이상 사용 시 5천 원, 10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 원을 추첨을 통해 환급하며, 총 200명에게 포항사랑카드로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모바일 앱 또는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판매처와 카드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경산교육지원청은 28~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고흥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지도자 워크숍에는 고흥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경산을 방문했고, 경산에서는 초등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전체 10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워크숍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