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 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올해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안정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지방세 제도 및 정보화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행사로 그 중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제 개선 등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남구 세무1과 주미영 주무관은 대구시를 대표해 '케케묵은 사업소분 주민세 30년 만에 확 바꿔!'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세율을 현실에 맞도록 개선하고, 사업소의 정의를 확대해 무인·온라인 사업장도 과세를 가능케 하는 등 세수증대와 과세형평성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의 세정발전 노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세제 개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는 28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송원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는 50만원 상당의 원호품(김장 김치 60KG)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송원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급됐다. 김주성 대구송원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한 순간의 실수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으나 이들 또한 우리의 이웃으로, 하루속히 지역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병곤 소장은 “대구송원로타리클럽의 훈훈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원호품과 장학금을 지원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이웃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교육기부 협의체와 연계한 우수 교육기부 기관 간 우수 사례 공유와 우수사례집 배포를 통한 대외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재단은 취약 계층 학생 및 특수 학교 지원, 교직원 무료 직무 연수 등 설립 목적에 맞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대해 지난 3년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2027년까지다. 재단 이하운 이사장은 “재단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 임직원 모두가 맡은 바 책무를 다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9일 구청 4층회의실에서 열리는 '명품이웃 36.5℃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하양연장구간 3개 역을 추가로 개통함에 따라 기존 노선도 정비를 위해 공사의 ‘디자인 개선 자문위원회’ 위원(대구지역 디자인 관련 교수 등)에서 추천한 지역의 시각디자인 전문가(시각디자인학과 장순규 교수)를 통해 지난 9월 초 신규 디자인을 완료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역사 및 차량 내 노선도를 교체 중에 있으며, 교체 공정율은 60%이다. 신규 노선도는 설치 위치가 역사 대합실, 승강장 안전문, 열차 내 등으로 부착 위치 특성상 폭이 좁고 길이가 긴 점(1415×228)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28일 경북 스포츠교육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산시를 방문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1월 10일까지 편·불법 입시상담, 교습비 초과 징수 등에 대한 학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에 편승해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부추기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5개 교육지원청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등록 외 교습 과정 △교습비등 초과 징수 △선행학습 유발 광고 △거짓·과대광고 △강사 채용·통보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며, 위반행위가 적발된 학원은 학원법에 따라 처분한다. 특히,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무등록 의심 진학지도 학원, 등록 외 진학지도 교습 과정 운영 학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편·불법 입시컨설팅 학원 등 집중 신고 기간을 통해 제보된 학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을 치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편법과 불법
대검찰청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추가 탄핵 시도에 대해 "헌법수호라는 사명 아래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부여된 막중한 권한인 탄핵제도가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남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음달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이틀 뒤인 4일 표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검찰청은 28일 오후 "(이번) 탄핵은 정당한 사유가 없고 민생과 직결된 검찰의 형사사법 기능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며 "검찰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되 부당한 압력에는 굴하지 않고 모든 사건은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탄핵 추진 위헌·위법…정치적 중립 훼손 대검은 먼저 민주당의 이번 탄핵 추진이 중대한 위헌·위법에 해당하며 이를 인정할 만한 근거가 없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검은 "헌법상 탄핵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헌법이 보충적·예외적으로 마련한 최후의 비상적, 수단으로 소추대상자의 파면을 정당화할 수 있을 정도로 중대한 헌법이나 법률 위반이 있는 경우에만 허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사들이 수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를 종합하여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사건을 처리한 것이 탄핵 사유가 될 수는 없다"며 "많은 학자와 법조인, 언론인들도 민주당의 근거 없는 탄핵 추진이 무리하게 반복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휘라인을 탄핵하면 앞으로 검사가 사건을 수사할 때 법과 원칙이 아니라 외부 정치권의 뜻에 휘둘리게 될 수 있고, 이와 같은 탄핵은 정치가 사법적 판단에 관여하는 것으로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검은 "수사 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을 때는 항고·재항고 등 불복 절차가 형사사법시스템에 제도적으로 마련돼 있다"며 "이미 고발인이 항고해 항고 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근거 없이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정상적인 형사사법시스템을 흔드는 탄핵소추권한 남용일 뿐"이라고 짚었다. ▷소추대상자 직무정지로 민생사건 수사 차질…피해는 국민에게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는 경우 헌법재판소 심판 전까지 소추대상자들의 직무가 정지되는 만큼, 민생사건 수사에 차질이 빚어져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점도 지적했다. 대검은 "서울중앙지검은 관내 인구 200만 명 규모로 200명이 넘는 검사가 근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으로 국민들의 이목을 끄는 주요 사건이 집중된 곳"이라며 "주요 사건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수사 방향과 기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중앙지검장, 4차장검사, 반부패2부장의 직무가 장기간 정지될 경우 직무대리 체제로는 공백을 메우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정치와 무관한 다수의 민생 사건들의 처리 지연으로까지 이어져 결국 범죄자들만 이익을 보고 그로 인한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박승환 1차장과 공봉숙 2차장, 이성식 3차장은 지난 26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검사들에 대한 위헌적, 남용적 탄핵 시도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문을 올렸다. 이어 전날(27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도 "탄핵 절차 강행은 삼권분립이라는 헌법정신을 몰각한 것으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야는 다음 달 2일 검사 탄핵안을 본회의에 보고하고 같은 달 4일 검사 탄핵 표결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이 지검장 등이 관여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의 불기소 처분은 직무 유기이며, 공무원의 중립 및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만큼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경산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경산소방서는 시민 참여 ‘가로·세로·안전으로’ 안전 상식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퀴즈 대회는 대형 화재가 빈발한 겨울철을 대비해 재미있게 문제를 풀며 안전 상식을 습득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퀴즈 대회는 경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제를 풀고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QR코드는 경산소방서 홈페이지와 경산소방서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답 제출 기간은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3일 오후 6시까지다. 경산소방서는 정답자 중 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분말소화기(3.3kg) 1개와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붙이는 자동소화패치(16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움츠러드는 시기로 대형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간단한 안전 상식을 배우며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테크노폴리스로 관리동 앞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테크노폴리스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단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9시 30분까지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과 달성경찰서 소속 경찰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졸음운전, 적재불량, 이륜차 통행금지 등 4대 교통 위반 근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경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 일환으로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영덕크리에이터단, 낭만팜상회와 함께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영해면 예주고을 체험마을에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11월의 플리마켓은 반려동물보건학과 송광영, 김주완, 박호일, 구한솔 교수 외 학생 약 80여 명과 영덕크리에이터단 약 10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보건학과에서 진행한 반려동물 슈링클 만들기, 반려동물과 사랑스러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즉석 사진부스,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방법, 리드줄 만들기 등 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영덕크리에이터단은 나만의 붕어빵 수제 비누 만들기, 네잎클로버 만들기 체험 부스 외에도 영해면 주민 단체 낭만팜상회에서 진행한 가을 이색 붕어빵, 샤인머스캣 요거트 아이스크림, 탕후루, 양꼬치, 망고사고, 군고구마, 수제 인형, 집반찬 등 8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스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보건학과 박호일 교수는 “부스 운영을 통해 영덕 지역의 반려동물의 인식과 반려동물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지역과 융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과 27일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배추 전달 및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더이음봉사단 성금으로 이뤄졌다. 먼저, 지난 25일에는 공단 북부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수확해 대구안식원, 정신재활원 해피하우스 등 대구 지역 내 8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7일에는 공단 직원 20여 명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원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남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50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 창작기반 조성과 예술인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운영방향과 사업 안내를 위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예진흥원은 지역 예술인 창작 안전망과 지속 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계 자생력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세우고, 2025년 4년 차로 접어드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의 현안을 지난 10월, 7개 분야 지역예술인들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개편사항과 분야별 지원사업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 개최와 동시에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 사업 내용을 공고하고, 오는 12월 12일부터 다음해 1월 3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신청 받는다.
경산시는 28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경북권 감염병대응 포럼’에서 2024년도 결핵역학조사 관리 실적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9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음식산업박람회·커피&카페박람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대구낙원(Daegu Paradise)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은 최문석 예술감독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선보이는 ’대구 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대구낙원’은 자연과 인간의 관점에서 세상을 재해석하고 관계를 재설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현실감 있는 상상력은 인간의 몸으로 드러나고, 무경계 상태의 존재들이 여러 생명체들의 몸을 이동하며 결국 모든 것이 ‘연결’돼 있음을 시사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되는 '2024 주한 외교사절 초청 친선의 밤'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동성로 구.대구백화점에서 개최되는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