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교육기부 협의체와 연계한 우수 교육기부 기관 간 우수 사례 공유와 우수사례집 배포를 통한 대외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재단은 취약 계층 학생 및 특수 학교 지원, 교직원 무료 직무 연수 등 설립 목적에 맞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대해 지난 3년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2027년까지다.
재단 이하운 이사장은 “재단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 임직원 모두가 맡은 바 책무를 다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