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테크노폴리스로 관리동 앞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테크노폴리스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단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9시 30분까지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과 달성경찰서 소속 경찰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졸음운전, 적재불량, 이륜차 통행금지 등 4대 교통 위반 근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교통 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