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경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 일환으로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영덕크리에이터단, 낭만팜상회와 함께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영해면 예주고을 체험마을에서 진행했다.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11월의 플리마켓은 반려동물보건학과 송광영, 김주완, 박호일, 구한솔 교수 외 학생 약 80여 명과 영덕크리에이터단 약 10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보건학과에서 진행한 반려동물 슈링클 만들기, 반려동물과 사랑스러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즉석 사진부스,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방법, 리드줄 만들기 등 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영덕크리에이터단은 나만의 붕어빵 수제 비누 만들기, 네잎클로버 만들기 체험 부스 외에도 영해면 주민 단체 낭만팜상회에서 진행한 가을 이색 붕어빵, 샤인머스캣 요거트 아이스크림, 탕후루, 양꼬치, 망고사고, 군고구마, 수제 인형, 집반찬 등 8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스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반려동물보건학과 박호일 교수는 “부스 운영을 통해 영덕 지역의 반려동물의 인식과 반려동물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지역과 융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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