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묘원사는 지난 20일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공양미(20kg), 72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에 소재한 묘원사는 19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양미(20kg), 72포(400만원 상당)를 청리면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김천상무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0일, 김천시 모암동 일대를 방문해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사무국 임직원이 참석했고, 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의 임직원도 동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을 함께했다. 영하의 날씨에 김천상무와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은 오전부터 지역 내 에너지 취약 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훈훈한 연말연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총 3가구에 1004장의 연탄을 나눴다. 추운 날씨와 무거운 연탄 무게에도 행사에 참여한 구단과 자원봉사센터의 임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수혜 가구에 전했다.
의성군의회가 지난 16~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제3회 추경안 △2204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 △반 설치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ㆍ규칙안과 10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했다. 특히 2024년 제 3회 추경안은 제2회 추경에 대비 100억원이 감액된 8510억원으로, 소관 상임위 예결특위를 통해 일반회계 및 공기업ㆍ기 특별회계 모두 가결됐다. 최훈식 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의원과 의회 회기 운영에 협조한 공직자들께 감사하며 을사년 새해 5만 군민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을사년 새해 첫 회기인 의성군의회 제278회 임시회는 내년 2월 17~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는 22일 현대자동차정비가맹점 포항협동조합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포항협동조합은 포항, 경주, 영천, 영덕, 경산에 있는 현대정비가맹점 40여 개로 구성돼 있다. 박훈도 조합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은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23일부터 ‘2025년 우리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터’는 카페, 마을회관, 작은 도서관 등 시설 대표자가 해당 시설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학습모임에 무료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수강생 5명이 가까운 거리의 학습터, 과목, 강사를 주도적으로 정해 ‘학습모임’을 신청하면 강사료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우리동네 학습터’는 지난 2020년 4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학습터를 지정해 올해 12월 현재 49개소가 지정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해에도 다수의 신규 학습터를 모집한다. 다만 종교시설이거나 강사의 개인 가게나 연습실, 학원, 강사와 관련된 학습기관과 단체는 제외된다. ‘학습모임’은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수강생 5명이 한 팀을 이뤄 가까운 학습터, 과목, 강사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51팀을 모집한다. 학습모임은 사업기간 중 24회 (1회 2시간) 운영 가능하며, 학습모임당 최대 168만원의 강사료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우리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대장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2023년 6월까지 원발성 폐암, 대장암, 위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주기 1차 평가로, 암 진료의 질과 안전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계명대 동산병원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91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98.8%)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100%) △전문인력 구성 여부(100%)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암 사망률 3위인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종합점수 93.59점으로 종별 평균(92.14점)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항목인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95.9%)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100%)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99.4%) 등 여러 지표에서 뛰어난 점수를 기록했다. 암 사망률 5위인 위암 적정성 평가는 종합점수 94.06점으로, 종별 평균(91.74점)과 전체 평균(89.41점)을 모두 상회하며 1등급을 받았다. 주요 평가지표인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91.5%)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100%)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100%)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41.3%)은 동일 종별 평균(19.9%)의 두 배를 넘는 수준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보여주었다. 류영욱 병원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암 환자의 다학제 진료와 철저한 교육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진료와 연구 투자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암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최신 로봇수술과 같은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학제 진료,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암 환자에게 치유의 빛이 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조기 대통령 선거 전망이 제기되면서 보수 진영이 들썩이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고 있다. 최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신중을 기하는 이유도 내년 상반기에 대선을 치를 수 있어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일찌감치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심판 절차를 앞두고 정치권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선 출마의 뜻을 거듭 시사하며 전날 페이스북에 "윤 정권과 차별화 시점은 4년 차 때부터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일찍 와버렸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 전인 지난 20일 "내가 오랜 세월 보수정당에 몸 담았어도 나는 한국 보수세력의 아웃사이더에 불과했다는 말에 충격받았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아웃사이더만이 한국 사회 기득권의 틀을 깨고 진정한 선진대국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보수 잠룡'으로 불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 다른 대권주자들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며 정치 현안에 대해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직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심판이 본격화하지 않은 만큼, 정국 추이에 따라 발언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여권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후보로 확정될지도 주목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변수는 보수 단일화로 꼽힌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대권에 도전하는 만큼 보수표가 분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국민의힘 입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보단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보수의 약점은 강력한 후보가 없어 분열하기 쉽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을 물은 결과,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시장은 지지율은 각 5%였다. 오세훈 시장·김문수 장관·이준석 의원·유승민 전 의원이 각각 2%를 기록했다. 안철수 의원은 1%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상주시는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기존 18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에 출연해 180억원의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했던 상주시는 연말연시 경기 활성화와 연초 상인들의 자금 수요 조달을 위해 5억원을 추가 출연해 60억원을 추가 보증한다. ‘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 등이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경북신보에서는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부터 기존 10배 규모에서 12배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의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소상공인이 경북신보에 관련서류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수정 교수가 지난 18일 대구시 동구 DCT 섬유박물관에서 열린 ‘해외감염병 대응협의체’ 행사에서 감염병 관리와 감시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포항검역소 대구공항지소가 주관했으며, 해외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수정 교수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감염병 예방과 감시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병원감염관리, 검체 채취와 보관, 병원균 분리 및 배양 등 감염병 관리의 핵심 기술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특히, 감염병 감시·홍보 활동으로 시중 식품과 환경 검체를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을 조사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김수정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적인 영광인 동시에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관
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경진대회’를 열어 연구성과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4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5팀 25명)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구성됐다. 지난 4월 18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별 관련 부서 간담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조사 등 9개월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연구주제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후적지 활용 방안 △경북대 상주캠퍼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를 활용한 상주 도시브랜딩 △반려동물의 천국, 반려동물 종합 테마파크 조성 △도심공원 활용 시민 문화프로그램 개발이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활용성, 경제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보고서)심사, 2차 발표심사 등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팀은 ‘구향리 207’팀으로, 먹거리를 활용한 상주 도시브랜딩 과제로 감리단길 조성, ‘기미상주’ 맛집 인증제도 등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고, 우수팀인 ‘무빙’팀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후적지 활용 방안으로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을 제안했다. ‘尙캠 심폐소생과 24학번’ 팀은 경북대 상주캠퍼스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을 위한 생활 여건 개선안과 소통 강화를 위한 스마트디지털게시판 설치, 인턴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한편 평가 결과에 따라 시상금과 해외연수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제안된 정책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며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해준 모든 팀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희망연구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든 직원들에게 공유해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에 선한 영향력을 심어주는 자극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송광의 안계중‧고등학교 재구 총동창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는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광의 재구 총동창회장은 평소 고향인 안계면과 모교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으며, 모교의 대구지역 총동창회장직을 맡으면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 호평을 받고 있다. 송광의 총동창회장은 "내 고향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 만큼 많은 동창, 동문들이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2024 달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가 빛나는 행복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 지역 주요 내빈들이 함께해 큰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2부 행사에서는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작가는 개그맨과 배우로 활약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후 책에서 삶의 해답을 찾게 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끌려다니지 않는 삶의 비결’이라는 강의를 진행해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송종구 센터장은 “갑진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 온기를 나눠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24년 제5회 어울림축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발표회로 구성됐으며, 이날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제5회 어울림축제’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뽐내는 자리로,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더불어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이들은 전시와 발표회를 관람하며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향해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 선정,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복지계획 수립, 이용자 중심 피드백 체계 마련 등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그 노력으로 지난 5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 공무원 · 복지기관 · 제공기관 · 종사자 등 5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선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와 상락유치원은 지난 20일 오후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500만원, 상락유치원에서 210만2270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상락유치원은 지혜롭고 자비로운 어린이가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는 교육이념에 따라 유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교직원뿐만 아니라 원생들도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최한 온실가스감축 목표달성률 등 2024년 탄소중립실천 도내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와 관련 다양한 사업추진 실적 등에 이른다. 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달성, 환경부기후위기 적응대책 우수, 공공 부문 그린리모델링 사업,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과 대상 맞춤형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적극적이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일상생활속 일회용품 덜 쓰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35만6500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특히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뿐만아니라 원아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경북도 ‘2024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날 상주시 문화예술과 이승은 주무관이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 분야 예산 확보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관리현황 △문화유산 신규 지정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유산 관련 행정업무 이행 상황 △문화유산 분야 국비 공모 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상주시는 ‘낙동 물량리 암각화’와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가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교·서원, 생생국가유산,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각종 국가유산청 공모선정으로 내년 사업을 위한 4건 예산 2억9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문화유산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상주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대구시는 지난 20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돼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대구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또한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50주차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8.7명으로 49주차 4.1명 대비 2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대한민국 대표 곶감 축제인 2025 상주곶감축제와 연계해 상주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달콤함의 대명사인 ‘곶감’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 상주곶감축제는 올해 총 54개의 곶감판매부스를 마련해 더욱 커진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에는 △메인프로그램(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곶감깜짝경매, 곶감가요제 등)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체험, 목공체험등 놀거리 △회전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구이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상주곶감축제와 연계한 코레일관광
의성군은 일산 자두골 마을이 '2024 농촌살아보기' 경진대회에서 귀농인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평가돼 농정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총 3기수, 19주간 운영했으며 자두, 마늘, 사과 등 12종의 작목 재배와 영농체험을 통해 참가자의 실질적인 귀농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