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전방위 맞춤형 저출생 대응 시책으로 '아이낳아 희망안동, 아이키워 미래안동'을 만들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결혼, 출산, 양육, 청년, 취약계층 주거안정 전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안동시는 결혼을 고민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연 4회 만남의 장을 열어 결혼을 장려하고,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최대 4200만원 지원을 비롯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사 파견, 유축기 대여 등 출산 후에도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 지원 범위를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15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꾸러미 지원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첫만남이용권, 아동 부모급여 인상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였다.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 놀이터 복합건물을 건립 중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보살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친화도시 도약 안동시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3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2024년에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맞춤형 신규 사업도 시행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취업 장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더불어 청년 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도 확대해 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안동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가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했다. 4400여 세대에 임차급여를 지원하고, 230여 세대에는 수선유지급여를 제공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장애인 주택의 불편한 시설을 개선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책도 시행했다. 특히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입주보증금을 융자해 주고,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강변늘푸른타운을 운영하며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며, 아기 키우기 좋은 특화된 주거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 직원과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참여자, 출산 교실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4년 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 청년 유입 촉진, 주거 안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단군신화 등 고조선의 이모저모를 집중 살펴본 '우리 문헌 속 고조선을 읽다'를 최근 발간했다.<사진> 이 책은 그간 재단이 발행했던 고조선 관련 책들에 수록된 자료를 중심으로 옛 문헌에 묘사된 고조선의 여러 모습을 생생히 담은 것이다. 집필진은 고조선의 여러 모습을 묘사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진, 도면, 삽화를 추가했다. 또 학계 전문가들이 사료를 번역해 고조선과 관련된 주요 쟁점을 알기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13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의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업무관계자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홍보영상 상영 △특강: 경북교육발전특구의 미래와 발전 전략(경북도청 교육개혁지원관 박준성) △질의응답과 건의 사항 논의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준성 경북도청 교육개혁지원관의 특강에서는 경북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었다. 또한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특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별 맞춤형 교육사업의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의 장이었다”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경북의 미래 교육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 이마트 F&B팀과 맞손 잡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력은 뛰어나나 홍보 및 마케팅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으로 겪고 있던 알앤알코리아(김천시 소재)업체를 이마트 동구미점 1층 셀프계산대 앞에서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구황작물빵 △샤인파이 △콩빵등을 고객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한 알앤알코리아는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의 준조합원이며, 홍보 및 마케팅 부족으로 대형유통에서는 고객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프렌차이즈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김천시의 인기 제품이다. 이날 팝업스토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맛에 놀라고 가격에서도 놀라는 등 가성비가 뛰어난 좋은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2~3개의 세트를 주문하는 등 높은 구매력을 보였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준비한 유병
2023년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 법인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악화됐지만 안정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대구·경북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보면 성장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증가율은 2%로 전년(23%) 보다 무려 21%p 떨어졌다. 제조업(17.8%→3.5%)은 1차금속, 섬유, 화학제품 중심으로, 비제조업(27.1%→0.6%)은 전기가스, 예술·스포츠·여가, 도소매 중심으로 저조했다. 총자산증가율과 유형자산증가율은 4.6%와 6.1%로 전년 대비 각각 6.2%p, 0.3%p 하락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영업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웅비관에서 한국스내그골프협회 경북지부, ㈜바이스앤과 함께 늘봄학교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우수 골프 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한국스내그골프 경북지부와 ㈜바이스앤이 협력해 겨울방학부터 경북 지역 늘봄학교에 ‘스내그골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내그골프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배울 수 있는 골프 입문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스내그골프 프로그램은 잔디 구장과 운동장, 체육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할 수 있으며, 실제 골프용품이 아닌 특수하게 만들어진 놀이기구를 활용해 실제 골프와 같은 동작을 배우고, 골프 라운딩의 규칙과 에티켓을 익힐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경북 지역 늘봄학교 내 스내그골프 프로그램 운영 △스내그골프 강사 연계 장비 지원 △협력 분야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 역량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규수업 이후에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늘봄학교와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농어촌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보드게임’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경북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력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후원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기획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교통안전 보드게임을 제작했다. 보드게임은 12월 말까지 도내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 132교에 총 1050개가 배부될 예정이다. ‘교통안전 보드게임’은 학생들이 캐릭터와 함께 교통안전 여행을 하며 다가오는 미래의 새로운 교통환경에 대비해 안전한 행동과 위험한 행동을 OX 퀴즈 등으로 알아보는 놀이형 교육자료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소중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후원해주신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올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북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업무 길라잡이 발간,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경북교육청은 기존 경북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을 구축, 별도의 예산 투입없이 효율적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산 절감 효과를 이뤘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경북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해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와 저 경력 교사들이 실무 부담 없이 교육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길라잡이는 교육계획 수립부터 교육기관 선정, 강사 평가 등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가족이 함께 응급처치 능력을 배우는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큰 관심을 모았다. 이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족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고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딸과 손자와 함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지역 내 13개 대학교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대 규모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BLS(기본인명소생술) 및 시뮬레이션 센터를 활용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 제공 △초·중등 응급처치 교육 지원 △기관 상호 간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이다. 아울러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의 필요성 증대로, 경북교육청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보건교사 대상 보건의료인 기본 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학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전문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구성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지키는 기본이자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경북교육청이 앞장서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교육공동체의 안전과 건강을 더
경북도는 16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제9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2년간의 열정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부터 활동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임기 2년 간의 지역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우수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제9기 참여단은 정책 제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 워크숍 참가, 다른 시군 참여단과의 활발한 소통 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 왔다. 이러한 결과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2512건의 정책을 제안했고, 이 중 546건이 채택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채택률(17.42%)을 기록했다. 또 행정제도 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재능기부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오상철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도가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낼 수 있었던 건 참여단분들의 많은 노력 덕분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늘 감사드리며 참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산림레저관광분야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안동시가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김천시와 경주시는 우수 시군, 칠곡군은 공로 시군으로 각각 선정됐다. ‘경북도 산림레저관광분야 종합평가’는 산림관광과 휴양 전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켜, 도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평가는 산림관광정책, 산촌활성화, 산림레포츠, 산림휴양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바탕으로 시군별 역점 시책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는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와 무궁화 축전 개최 등 나라꽃 무궁화 진흥과 낙동강 시민공원 생활환경 숲, 기후 대응 도시 숲, 도산구곡길 조성과 백두대간 구곡 문화 자산 탐방 등 산림관광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국립김천숲체원 유치,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개최,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 등 산림휴양과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에 이바지했다. 경주시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와 성공개최, 국립산림과학관·휴양림 워케이션빌리지 조성 등 산림관광 분야 특수시책을 발굴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로 시군으로 선정된 칠곡군은 한티가는길 행사 개최, 민간 정원 육성, 산림 레포츠 시설 추진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수상 시군은 18일 ‘2024년 산림분야 종합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공로상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경북도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산림복지 증진과 산림관광과 산촌 활성화를 위해 애쓴 시군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북도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산림레저관광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을 도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산림자원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산림관광분야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김천숲체원 등 국립기관유치와 백두대간 명품관광 프로그램 운영,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4개소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우수 관리 가로수길 2개소와 녹색도시 우수사례 1개소 등 도시숲 및 가로수 관리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영석 대영추어탕 대표는 지난 7월에 이어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 쌀 10kg 25포를 점촌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영석 대표는 8년째 꾸준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직접 정성들여 재배한 쌀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영석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화 점촌3동장은 “대영추어탕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점촌3동 주민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며 이웃들과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대영추어탕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동원건설(주) 대표이자 점촌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협의회장 김범진 씨가 지난 11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범진 씨는 점촌3동 주민들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위기관리 매뉴얼(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이 전국 ‘최우수’ 위기관리 모델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행안부는 46개 기관별 개정 사항을 접수한 다음, 1차 정량적 심사로 16개 기관(광역 6, 기초 3, 국가 소속기관 및 민간기관 7)을 선정하고, 2차 정성적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은 △12시간 사전예보제 △1마을 1대피소 신규 지정‧운영 △마을순찰대 구성‧운영 △주민대피협의체 구축 등 민관이 협력하는 전국 유일 주민중심형 재난 대응 모델이다. 주민대피시스템은 지난해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을 구해낸 마을 이장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판단에 따라 만들어졌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육아 일기쓰는 아빠 '육아맨' 가족, 자녀돌봄품앗이, 다문화가족 등 구미시가족센터 가족지원사업에 참여한 구미시민들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한 자녀에게 산타가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퓨전국악단, 빅벌륜 매직쇼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2024년 우수 이용자 시상으로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성과보고회 참여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행사장을 장식했으며, 어린 자녀가 좋아하는 산타 망토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테마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성과보고회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체험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되는 한 해가 되었다.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올 한해도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가족,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과 가족친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내년에도 구미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가족이 행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 교육, 가족 상담,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올림피아 홀에서 진행된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1번 양진방 후보자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인단은 시‧도 회원단체 및 전국규모연맹체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선수, 심판, 등록 태권도장 지도자 등 총 선거인 209명 중 투표자 201명으로 기호 1번 양진방 후보 136표(67.7%), 기호 2번 김세혁 후보 65표(32.3%), 기권 8표로 양진방 후보자가 제29대 협회장에 이어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울릉도에서 김장 나눔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지역 여성단체, 새마을가족 등이 사랑의 김장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데 이어 울릉읍 도동 3리 마을도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 도동 3리 최지호 이장과 부녀회, 개발위원회 등 30여 명은 최근 배추 200포기로 김치를 직접 담가서 150가구에 전달했다. 배추, 양념 등 김장 비용은 도동 3리의 마을기금 600만원으로 충당했다. 최지호 이장은 지난해에도 배추 150포기로 김치를 담가서 지역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에 전달했다.
탄핵과 관련 국회의 시간이 이제 끝나고, 사법부와 국민의 시간만이 남았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젠 국정을 내려놓고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대응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길게는 6개월 짧게는 3개월이면 모든 상황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수상레저기구 사고 위험성이 급증하는 시기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 내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수상레저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수상레저 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시설·기구·장비 관리 실태 점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선착장, 슬립웨이 등) 현장점검 △개인 레저기구 소유자 및 활동자 대상 안전정보 제공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울진해경서는 현재 모터보트 등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리는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