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동원건설(주) 대표이자 점촌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협의회장 김범진 씨가 지난 11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범진 씨는 점촌3동 주민들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라면은 점촌3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1박스씩 전달됐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28가구에 20개씩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층 가정과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김범진씨 는 “지역사회는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화 점촌3동장은 “동원건설의 김범진 대표님께서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