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2~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I KOREA)’에 참가해 환경부 소속·산하 4개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생물소재 활용 기술 335건이 소개된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기술 홍보와 함께
달서구는 22일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3단계 구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실제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선사인의 일상 속으로! (2만 년의 여행)’을 주제로, 실제 크기(4m)에 가까운 움직이는 매머드 조형물과 반개방형 움집 체험 공간, 전국 주요 선돌을 한데 모은 ‘선돌정원’ 등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매머드는 얼굴, 코, 꼬리 등이 정교하게 움직이며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움집 내부는 토기와 로고젝터 등을 통해 생활상을 재현해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선돌공원 곳곳에는 나무를 자르거나 토기를 빚는 선사인 조형물도 배치돼, 공원 전체가 하나의 선사마을처럼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2만 년 전 선사유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의 역사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단계별 조성을 이어오며, 2023년까지 선사인 미니어처 조형물 등을 활용한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마지막인 4단계 조성을 통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눈으로 보는 선사시대 변천사’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테마거리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살아있는 교육·체험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달서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육성
청도군은 지역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정책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청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청도군의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콘텐츠로, △결혼‧출산 장려 및 긍정적 인식 확산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가 주는 행복 표현 △생활인구를 통한 ‘살기 좋은 청도’ 이미지 강조 △청도에서의 즐거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 △저출산 인식 개선 관련 내용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대구 남구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467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청 직원들과 지역협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구청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
속초연탄은행은 울릉도 소외계층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제15회 고향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연탄은행 김상복 대표 등 17명은 지난 21~23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50포(10kg)를 기증했다. 또 울릉 지역 자원봉사자 27명과 함께 연탄 3천장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울릉도가 고향인 김 대표는 최근 3년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도움을 주고 있다. 속초연탄은행은 저소득층 대상 물품 나눔 및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들의 조그만 정성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나눔문
성주군은 지난 21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의 일환인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영농기술 확산 및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구청에서 AW 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과 함께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결혼에서 중요한 웨딩업체의 역할을 활용해 실질적 지원에 대한 협약내용을 추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대한 공동 참여와 함께, 범국민 결혼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각 기관은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총 29차례 협약을 체결해 9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9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웨딩업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청년 친화적 결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성주군은 지난 21일 금수강산면 후평1리마을회관에서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자율 대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극한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 시스템’(마을순찰대와 어둡기 전 서둘러 대피소로 피하세요)을 적용한 훈련으로 안전과 및 금수강산면 직원, 마을순찰대, 민간조력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성주군 용암면 앵무봉사단은 지난 2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용암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암면 앵무봉사단은 앵무 염농산 여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참외모양 뜨개용품을 제작·판매해 참외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에 전달하는 봉사단체이다. 문옥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와 일터를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초전면 동포1리는 지난 18일 마을길이 주민들의 손길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동포1리 김영찬 이장과 주민 10여 명은 최근 마을 입구 길가에 연산홍을 정성껏 식재하며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연산홍 식재는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시작됐으며,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흐리며 식재 작업이 진행됐다. 김영찬 동포1리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시간이 너무 뜻깊었고 앞으로 잘 관리하여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칠곡군은 지난 17일, 북삼초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아웃리치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에코백 꾸미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 개입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2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냉수1·2리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취약 주거지역의 자율적 소방안전체제 구축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있거나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주민이 초기에 화재진화 및 대피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화재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령군은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형유산(유물, 유적)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향토문화유산 신청 안내 공고를 시행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토문화유산 지정 대상은 ‘국가유산기본법’ 및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따라 국가 및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역사와 예술, 학술상 가치가 있는 유형의 자료 등이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자원봉사 일감 조사를 위해 지난 7일 ~ 8일 현장답사를 진행하였으며, 추후 산불 피해 지역 자원봉사활동 요청이 들어오면 자원봉사 단체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는 22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이준일 자율방범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한 끼, 희망 한 입' 특화사업을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영역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영양 교육 및 정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칠곡군 청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왜관읍 중앙로10길 12에 위치한 청년센터는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무실과 개인학습·휴게공간,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청년정책 정보제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활동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한 지역 청년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서 운영중이던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새롭게 이전 개소함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창업입주 공간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센터와의 협력 시너지도 기대된다. 청년과 중장년 창업자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실버봉사단은 지난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실버봉사단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BBS고령군지회는 지난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BBS고령군지회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