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 시민단체 포럼코리아 서원기 회장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대전 맛청에서 제2차 정기임원회의를 열고, 조직 재정비와 향후 정치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대선 패배에 대한 분석과 함께 향후 전당대회 개최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상정됐다. 참석한 임원들은 보수 진영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재도약 방안들을 활발히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앞서 서원기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럼코리아는 국민 속에 뿌리내린 보수 재건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더욱 단단히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 강화를 위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20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결과 총 132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 인원은 올해 4월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 지원자 1392명보다 69명이 감소한 규모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시행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지원자 1307명보다 16명 증가한 수치다. 학력별로는 △초졸 학력 37명 △중졸 학력 209명 △고졸 학력 1077명이 지원했으며, 장애인 7명과 재소자 65명도 포함돼 다양한 배경의 수험생들이 응시 의사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주변지역을 방문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와 이른 장마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시장은 재난 예방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주변지역 위험요인 등 보고를 받고 사업 전반을 직접 확인 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비상연락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수방대책을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재해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10곳을 선정해 장애 영․유아 95명에게 치료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치료지원 사업’으로,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준비를 위한 선도적 조치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로, 언어치료와 물리치료, 심리․행동 적응훈련, 감각․운동․지각 훈련 등 7개 영역 중 1인 1영역을 선택해 월 17만원의 치료비를 내년 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나선다.
동국대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과 (사)경주발전협의회가 지난 23일 교내 평생교육원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경주발전 연구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석·개발·컨설팅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인적·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체제 구축 △경주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세미나 개최, 시민대학 운영, 학술 심포지엄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석·개발·운영·평가·컨설팅 등이다.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내 K-LEARNing 프로젝트에서의 역할 확대를 통해 평생교육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으로,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2025년 경북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3월 1일자로 적용될 도내 공립 고등학교 4교의 교명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마이스터고 전환과 학과 재구조화 등으로 학교의 정체성과 교육과정에 큰 변화가 있었던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새로운 교명을 신청함에 따라, 변화된 학교의 미래 지향적 비전과 특색이 반영된 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위원회가 열렸다. 심의 결과 경주공업고등학교는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안강전자고등학교(경주)는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 강구정보고등학교(영덕)는 ‘경북이커머스고등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상주)는 ‘경북에너지기술고등학교’로의 교명이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7일 체코 현지로 파견한 ‘2025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양국 간 우호증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7박 9일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한수원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체코 현지 대학생,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팀 및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한수원의 원전 수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100년을 함께할 한-체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트레비치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한국 전통 부채와 자개 장식의 돋보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K-POP 커버 댄스, 사물놀이, 태권도 퍼포먼스와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젓가락 사용법, 딱지치기 등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20일에는 ‘한-체코 우정의 날’ 행
경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지역 미준공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의 이전 건립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미도서관의 지역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설계 방향을 논의하며, △숲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공간 배치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열린 문화 공간 조성 △다세대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시설 구성 △공사 중 안전 확보 및 접근성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상주시는 25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념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해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6.25참전 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훈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해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후 4시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 산불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세계종합격투기대회를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내 자원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내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14개 기관이 운영했으며, 올해는 공모 참여한 20개 기관 중 전문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강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7개 기관이 선정돼 총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기관, 6개 프로그램이 늘어난 것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과 개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하여 예체능(방송댄스, 농구, 골프, 슐런 등), 요리, 심리·인성·생태 체험,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4일 신임 기관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을 개정하고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방침에서 자원관은 안전과 보건,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선제적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저탄소·친환경 경영 실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체계 강화’ 등 4가지를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현하겠다고 선포했다.
삼성스토어 경산 손지영 대표이사(영남대학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전공 석사과정 재학)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3일 영남대 본관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삼성스토어 경산 손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진환 관리이사,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이경수 대외협력부총장, 김동진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주임교수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손지영 대표는 지난 1996년 주식회사 두손을 설립한 이후
문경시와 문경소방서가 지난 24일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해, 여름철 재난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3월 시와 소방서 간 첫 정례회의 실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김대식 문경부시장, 민병관 문경소방서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응 대책 산사태 방지 대책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
문경시는 지난 18일, 지역 오미자 가공 전문기업인 문경미소가 중동 최대 한인 식품 유통업체 1004Gourmet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1004Gourmet 간의 업무협약 체결 후, 1004Gourmet 신동철 회장이 문경시를 지난 4월 10일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과 간담회에서 문경 농특산물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이루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용인시 마북동 등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16곳 사업에 대해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 내에서 12개 시군 12곳을 최종 확정했다.
문경시는 김대식 부시장, 지역활력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8~20일까지 자매졀연도시이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도시인 베트남 라이쩌우성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12월 체결한 자매결연 및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문경시를 방문했던 라이쩌우성 공산당위원회 상임 부서기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의 우리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라이쩌우성 인민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레 반 르엉 인민위원회 위원장 겸 공산당위원회 부서기와의 면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 협약 지속 및 강화, 농업 외에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대표단은 라이쩌우성 측이 3천여 명의 지원자 중 1차로 149명을 선발한 근로자 중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연령, 성별, 체격 등 영농환경에 적합하며 생활 여건이 어려운 빈민가정의 소수민족을 우선적으로 근로자 52명을 면접해 선발했다. 이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인 근로자 가정을 방문해 한국에서의 근로 성과를 공유하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경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 및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해 지난 2023년 46명, 2024년 110명, 2025년 상반기 100명의 라이쩌우성 근로자를 농가에 배정해 근로를 실시해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공급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라이쩌우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북서쪽에 위치한 인구 46만의 도시로, 쌀 옥수수 등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지리적 위치와 아름다운 천혜 자연을 바탕으로 무역, 수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김대식 부시장은 “라이쩌우성 근로자 유치로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가능해져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유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