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공연과 ‘상하이 콰르텟’ 공연이 각각 오는 15일, 16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따라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서곡을, ‘상하이 콰르텟’은 ‘현악 사중주 19번 C장조, K.465’를 선보이며 그 외 국가별 지역 작곡가의 곡도 펼친다.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앙상블’은 오사카 심포니 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창단된 금관 앙상블이다.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지난 6~7일 양일간 경찰서 7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지역 경찰 대상으로 '핵심정책·가치공유,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건·사고 등에 대한 현장 대응 요령과 지역 경찰 범죄 예방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 지역 경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부분, 의무위반 예방과 갑질·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변인수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직무역량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0일 '경북도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의회 의정활동과 관련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근거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의회의 홍보활동과 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등 홍보대사의 임무와 공인으로서의 품위유지 등 의무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홍보대사의 예우, 위촉과 해촉에 관한 사항과 홍보대사 임무 수행에 대한 경비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정경민 의원은 “지방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많은 도민께서 일상의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하다”며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유명인이나 공신력 있는 인물, 학계 전문가 등 도민께 친숙한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참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제352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상주시 이안면은 지난 8일 안룡1리 선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청춘노래교실'을 개강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3개월간, 전문 강사 금민희 강사의 지도 아래 흥겨운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래교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우고 함께 합창을 하며, 참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상주시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상징 모자를 발굴코자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한 모자 디자인 등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7일까지며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전통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총상금 600만원이 지급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는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 ‘신과 함께’를 오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개최한다. 아트웨이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인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해 탁월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을 자연스레 관람할 수 있는 이색공간이다. 아트웨이의 2025년 첫 기획전시로 오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획전시 1부 ‘신과 함께’가 스페이스 2~4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행사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며,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3회째를 맞이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와 패션을 대표하는 모자를 테마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주혁 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모자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축제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jvc1365.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군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방역 범위를 군 전체로 확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집중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점곡면 동변리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발생된 것을 포함해 총 7건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내 사육중인 양돈농가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지역 양돈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 소독의 날은 군이 운
상주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이 다음달부터 전면 유료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과 도심지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조성된 상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은 지난 2023년 4월 준공 이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오다 2년여 만에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24시간 상시 운영이며, 요금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 1일(7시간 이상) 주차 시에는 6000원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무인 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됨에 따라 요금 납부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므로 시설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는 이번 유료화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주차 유도등 설치, 자동(비대면) 감면 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편의 사항을 추가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험 운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재열 교통에너자과장은 “그동안 장기 고정 주차로 인해 차량 회전율이 극히 떨어져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충분히 제공치 못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시민 주차 편의 향상과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기대하며, 향후 시가지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행정예고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심사를 완료하고 총 28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총 4개 사업(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에 28개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선정하고, 총 4억805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신규사업인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을 비롯해 가족·어린이 대상의 ‘꿈다락 예술학교’, 노년 및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 특화사업인 ‘유아문화예술교육’ 총 4개 사업을 지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9일 명륜당에서 제7회 상주시·상주향교 공동 효열표창식을 열어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영광의 수상자는 청리면 청상리 김지연(金智連, 35‧여‧베트남)씨가 수상을 했다. 표창장은 전통방식인 족자를 만들어 시상했는데, 표창장이란 이름 대신 ‘어울림의 향기’란 제하에 공적 내용을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 석당 조재석님이 찬시(讚詩)를 짓고, 서예가 소파 윤대영님이 쓴 것을 상주시장, 상주향교 전교 직인을 함께 날인해 표구했다.
상주시가 상주제일병원의 녹색인프라 확충사업(나눔숲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제일병원(내서면 서원리 111-8)에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병원 이용자(환우, 보호자 등)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자연 친화적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정신 의료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국래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치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료 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은 총 1680㎡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인근 주민과 환우 가족을 포함해 연간 약 1만95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난 6일 공무원들의 민원대응 능력과 질적 향상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20년 ‘마' 등급이라는 최저 평가에서 2024년에는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5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가 보통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천년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와 함창향교(전교 채현식)에서는 지난 9일(음력 2월 10일) 오전10시에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공기 2576년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정성스럽게 봉행했다. 상주향교에서는 조재석 교육원장의 집례로 초헌관에는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이, 아헌관에는 김홍구 경북도의회 의원이, 종헌관에는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이, 동분헌관에는 김주영 남산중학교장과 엄상일 상주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서분헌관에는 조성광 상주시 문화예술과장과 오광석 화서면장이 수고했다. 대축은 조성범 장의가 맡고 조식연 장의의 집필로 봉행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10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포항여성실버합창단(단장 오현숙) 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항여성실버합창단 개강식을 가졌다. 포항시 거주 65세 이상 여성들로 구성된 포항여성실버합창단은 1997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해왔다.
의성군은 지역내 여성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농작업 편의장비는 다용도작업대, 충전식분무기, 충전운반차, 충전식제초기, 부탄가스제초기, 다용도파종기 등 6종의 농기계로, 여성농업인의 작업능률을 높여 줄 도구들이다. 특히, 군은 경북 22개 시ㆍ군 중 가장 많은 35대 배정에 여성농업인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군비로 50대를 추가 지원하는 등 총 85대의 편의장비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 기여는 물론 앞으로 농작업 편의장비를 적극 지원해 농업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농작업 편의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좋은 환경에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7일 경산 사업현장에서 2025년도 상반기 예산의 집행실적 점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 조기집행 독려의 목적으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 사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금집행 관련 현장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 내용을 토대로 효율적 집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반기 집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본 회의에서의 주제는 크게 두가지 ‘주요사업의 집행실적과 상반기 집행전망 점검, 사업현장별 집행률 제고 방안’이었으며, 공사는 이날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 집행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한 집행 부진원인 분석과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보유자금의 향후 투입 스케쥴 조정, 주요사업별 자금투입계획 조정’ 등 효율적 집행이 가능토록 다양한 방안의 강구를 통해, 집행실적을 면밀히 관리해나갈 것을 밝혔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음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 이런 환경일수록, 지역 공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유동성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이라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과 민생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9일 군수, 지역유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안향교 주관으로 비안향교 대성전에서 선성선현에 예를 올리는 춘계 석전대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에 이정아 부군수, 아헌관은 장사덕 성균관유도회비안지부 다인면분회장, 종헌관에는 박윤호 성균관유도회비안지부 구천면분회장이 선임됐다. 특히, 이날 비안향교 춘계석전대제에 여성 최초로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헌작을 진행해 유림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박성민)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지웅)와 경북 동부권역 7개 시·군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찾아가는 의료지원 등을 위해 10일⌜Safe & Health up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경북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등을 전개해 지역 내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녹색어머니회 봉사 활동 참여를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취약지에 교통안전 포스터, 팸플릿,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마을 이장단과의 교통안전방송 등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