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키 위해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존 고정형 그늘막 107개소에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유동인구와 횡단보도가 많은 도심지를 중심으로 13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올해는 시민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용강동과 월성동 2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용암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 EDM 페스티벌이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황성공원 타임캠슐공원 특설무대에서 ‘2022 제3회 경주 ED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주시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키 위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
구미시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관광지 홍보 웹드라마 ‘내곁엔 구미’를 제작완료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플래시몹을 제작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역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전문예술인들까지 직접 출연하고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실력파 밴드 A-FRICA의 ‘내가 가진 건’을 배경음악으로 시민 200여 명이 함께만든 플래시몹장면은 기존 웹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일 오후 3시부터 김천Wee센터(김천시 원곡길 8) 3층 대회의실에 모여 2022학년도 2차 학업중단 예방위원회를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위원회는 김천Wee센터를 중심으로 김천경찰서,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Good발달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구미시는 고아읍 오로리 51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고아제2농공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47필지 15만3709m2에 대해 지난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해 6개 기업체(6필지 1만3566m2)가 신청했고, 입주 신청 기업에 대해 사업성 및 환경성 등 종합검토 후 선정된 기업체와 입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김천 어모중학교는 ‘지역연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따뜻한 감성교육 지원 및 마을을 품은 김천교육 협력 환경 구축을 위해 어모면 인근 마루바람에서 7월 25일 ~ 29일 목공·수공예 교실을 운영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평화육교 이용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10일 평화육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평화육교 대청소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 육교 내 손잡이 및 엘리베이터 청소, 거미줄 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김천역 광장을 비롯해 평화육교 주변 일대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강경규 회장은 “각종 쓰레기와 거미줄을 제거해 깨끗해진 평화육교를 보니 보람차고 우리 자연보호협의회는 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달의 기업 선정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9일 민선8기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을 주재로 공약사업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구체적 세부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민선8기 공약은 △부족함 없는 일자리(6개) △김천 농토피아(9개) △개인별 맞춤복지(8개) △원도심 르네상스(7개) △혁신도시 재도약(8개) △첨단 산업단지 건설(7개) △스마트 힐링도시 구축(7개)으로 7개 분야 총 52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4단계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 통합보건타운 건립, 장애인회관 및 장애인전용 체육관 건립, 김천역사 증‧개축,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청소년 테마파크 조성,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이 있다.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 일행이 지난 6일 안동을 방문해 권기창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동의 문화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의 워싱턴 D.C에 위치하고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9개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소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박물관이다. 폴 테일러 박사는 이 박물관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면서 전통예술을 알리는 아시아 문화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인류학자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8~12일까지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22 HAPPY 여름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다음달 8일까지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지역예술가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고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 5명(강지순, 김영목, 남군석, 남상헌, 김승환)과, 안동미술협회 추천작가 2명(권후남, 박상환), 국립
안동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오는 16일 ~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 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으로 발생된 검사비, 진단비, 입원비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안동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13~15일까지 사흘간 낙동강변 음악분수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김천상무 후원회원에 가입하며 후원릴레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 임동환을 비롯하여 직원 18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모아 49만원을 전달하며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면허시험장 방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SUV가 충돌해 70대 남성 SUV운전자가 숨지고 SUV차량과 승합차 탑승자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5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과 승합차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운전자 A(72)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승합차 탑승자 6명과 SUV 동승자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중간의 문화원조 논란 등과 관련해 11일~12일 '플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에서 동아시아에서의 문화와 전쟁이라는 주제로 비공개 연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포스코ICT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라이다(Lidar) 센서를 적용한 충돌방지 솔루션을 개발해 현장 적용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라이다 전문기업인 아이요봇과 라이다 센서 공급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라이다는 주변에 레이저를 쏜 뒤 물체에 맞고 돌아오는 시간 차를 측정해 형체, 공간을 인지하고, 이동체가 스스로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돕는 센서다. 양사가 공급하는 라이다 센서는 국산화를 통해 외산에 비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