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송영수: 영원한 인간’ 연계 학술 세미나를 8월 20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한국 현대조각사에서 철 용접조각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독자적인 조형언어를 구축한 추상 조각 1세대 송영수의 예술적 업적과 가치를 조망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에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태만 미술평론가(국민대 교수), 조은정 미술평론가(고려대 초빙교수), 안소연 미술평론가가 송영수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고찰하기 위해 발제자로 나서며, 주제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 및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0일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6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으로 사기 진작과 성실복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정신건강관리 및 복무규정 교육, 복무지도관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는 복무기관의 자율적인 복무관리를 위해 복무기관에 1명의 대표자를 임명하여 근무태만자 선도와 사회복무요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복무관리 담당직원에게 전달하는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일사병과 열사병, 뱀‧벌‧진드기 등 독충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10일 동도초·오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모의의회 체험을 실시했다.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기초의원의 역할 및 모의의회 등 의정활동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동도초·오성중학교 학생16명은 전영태 의장으로부터 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발언대에서 1분 스피치 체험을 해보는 등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8월 2일 발표된 ‘K-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산업공학부 4학년 디자인공학 전공의 김노현, 서연우, 정영빈, 최정우 학생과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조재영 연구원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아트포항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사무국, 포스코, 포항예총, 포항미협이 후원하는 ‘포항국제아트페어 2022’가 올해 ‘연결’이라는 주제로 8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두 달여 가까이 대장정을 통해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해외교류전(8/22~8/27), 3D온라인갤러리(8/22~10/11), 포항 라한호텔에서의 포항아트페어 2022(10/6~10/8), 서울 인사동 전시장(10/5~10/11), 전광판을 통한 거리전시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항국제아트페어 2022’는 한국과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0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달 1일 오후 14시 05분경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이며 밥솥, 침구류, 쌀 등 생활용품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생활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화재증명원 발급, 화재보험 가입 안내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촌인구 유입과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연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3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9월 중 평가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포항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지난 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손신숙) 회원 및 학산파출소 경찰관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로 성범죄, 절도 등 범죄예방과 불법 폭죽사용 등 무질서를 사전 방지하는 한편 각종 치안시책 등을 홍보하였다. 손신숙 회장은“경찰과 시민경찰이 함께 지역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하게되어 더욱 뜻 깊은 합동순찰이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사)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지역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 지역 수출기업 선복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지역기업들은 높은 해상운임과 선복부족 등 초유의 물류 대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역기업의 주요 수출품이 기계류, 철재류, 자동차부품, 화학제품, 고무, 타이어 등과 같은 중량화물이나 위험물이 많아 선적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5월 무역간담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 소형화주의 화물을 모아 중형화주화해 선사와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무역협회의 물류협력사 중 다목적선을 보유한 업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다목적선은 컨테이너 선사들이 선적을 꺼리거나 거부하는 중량화물을 실을 수 있어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소ㆍ중견 기업의 화물을 모아 선사와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보다
울진해경은 지난 9일 한국해양안전협회장을 초청하여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외부 전문강사 (사)한국해양안전협회 협회장 박명호 등 3명을 초빙해 올해 5월부터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정식 활동하고 있는 연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주요임무 및 연안사고 발생시 초동조치요령・심폐소생술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국민의 바다조성을 위해 고생하시는 연안안전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대학 성실관에서 외국인 학부생 9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후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국제교육개발원 교직원, 학과장, 졸업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국제교육개발원장 격려사,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특강’을 지원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리고자 특별히 동에서 강사를 초빙해 1시간 정도 진행됐다. 김은희 위원장은 “웃음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해맞이광장 주변과 호미곶 경관농업단지 내 해바라기밭을 일부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022년 8월 8일(월) ~ 8월 11일(목) 13:00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2023학년도 진학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하였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 참석이어 오후 5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 프리테니스협회 기탁식' 참석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안심3동 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마을봉사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만든 방역물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찾아 천연 모기퇴치제 및 물파스를 각 15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창성 우리마을 교육나눔 안심3동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2년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를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5회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동구 안심창조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대구 동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8월 최대 개화시기를 맞는 연꽃을 주제로 한 축제로, 전국 최대 규모인 연근단지인 안심 연꽃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연꽃의 장관을 즐길 수 있으며, 힐링 걷기대회, 문화공연, 연꽃사진전, 프리마켓과 체험 등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가수 박소희의 공연과 함께 동구 생활예술인의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13~14일에는 연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진행되며, 가수 엄용수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고 또 어떻게 변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는 이 시점에서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라는 고려말 충신 길재의 시 한 구절이 생각나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