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0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달 1일 오후 14시 05분경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이며 밥솥, 침구류, 쌀 등 생활용품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생활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화재증명원 발급, 화재보험 가입 안내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용수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고통받는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