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5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독서골든벨’ 행사를 지난 9일 청라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정된 도서를 바탕으로 만든 퀴즈로 진행됐으며, 장기자랑 시간이 곁들여져 독서를 즐거운 놀이 활동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으며, 행사에 함께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도 전달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두바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미주, 유럽, 동남아, 중국, 일본 등 기존 주요 해외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케팅이 부진한 중동지역에 대한 시장 분석과 현지 진출 전략 수립의 토대를 마련코자 계획됐다. 대구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중 의료, IT관련 및 일반소비재(화장품 등) 기업 8개사 정도를 선정해 추진될 예정으로 참가기업 품목의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매칭, 1:1 수출상담 주선, 통역 지원과 함께 출장자 1인에 대해 최대 150만원의 항공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삼보모터스(주) 기술연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자동차로의 급변’이라는 주제로 산업전환 대비 인식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 기계공학부 이경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수 교수는 현재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센터장으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 고속도로 시험주행에 성공했으며, 미국자동차공학회(SAE) 자동차전자분야에서 최고 논문상 ‘Vincent Bendix Electronics'를 수상한 바 있다.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자동차로의 급변’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 △2035년 자동차 산업의 수요 방향성과 산업 패러다임 △모빌리티 핵심 키워드 등의 세부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기에 접어든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 제대로 된 집 한 채를 찾아나서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으로 발길이 이어졌다. 오픈 5일간 1만5000여 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가운데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2순위 청약을 순조롭게 마감했다. 칠곡의 중심 입지에 브랜드 아파트와 제품 등으로 침체된 대구 부동산시장에 선전하면서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9일까지 2순위 청약접수를 마친 결과 총 1510건이 접수돼 2022년 대구최고청약을 기록하며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01㎡가 73가구에 34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4.67대1을 기록해 올해 상반기 대구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9일 도시철도공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사회취약계층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공사는 △수성구 가족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이주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등 형사사건 발생 시 송무업무 지원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폭력, 모욕 행위 등에 대한 법률조력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사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법률상담은 지난 9일부터 시행되고
북구청은 지역 내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2차 2023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2~4시까지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18일 어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 1차 수시설명회에 이어 수시 입시 지원을 앞두고 대구지역에서 열리는 실질적 마지막 설명회로 수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전략에 대해 종로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특히 고3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수시모집에서 성공하는 전략 수립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지역 최초로 ‘청소년 이용 권장시설’로 지정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자원봉사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 자원봉사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청소년봉사단의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이용 권장시설은 도서관, 박물관
대구 북구청은 균등분 주민세 16만4034건 20억5042만원을 부과했다. 7월1일 현재 지역 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주민세 1만2500원이 부과된다. 납부고지서는 12일부터 우편으로 일괄 발송하며 납부기한은 8월31일까지이다. 주민세 납부방법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대통령실은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에 2030 MZ세대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거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변인을 대통령실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2030의 마음을 이해하고, MZ세대가 당면한 이슈를 더 잘 이해하고 반영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사람을 찾다가 같이 일해보자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한 이야기나 글을 보니 대통령실에서 같이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만나봤고, 같이 일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대구 서구는 지난 8일 손세현 한국전통현대예절연구원장이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 자녀 지원 및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 양한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세현 원장은 “삶이 아무리 어려워도 예절 바르고, 겸손하며 작은 것이라도 베풀면서 살면 그것이 잘 사는 것이라는 평소 생각대로 인재육성재단에 기부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여름 휴가 시즌 다양한 페스티벌 개최에 따라 i.M택시와 협업한 ‘IM이 모셔DREAM’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 Z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 페이지(IM뱅크 앱 또는 모바일웹)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당첨자에게는 페스티벌 참석 후 i.M택시를 이용해 귀가 시 전면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과 진모빌리티는 지난 6월 양사 플랫폼 브랜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는 MZ세대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 카드 및 페스티벌을 연계한 점이 눈길을 끈다.
대구시는 ‘호우’ 예보에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10일 김철섭 시민안전실장 주관으로 ‘집중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 대비태세 확립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집중호우에 총력 대응토록 했다. 이날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서울 및 수도권에 400㎜ 쏟아져 피해가 많았고, 대구시에도 10~12일 지역 예상 강수량 20~80㎜가 예보돼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경산교육지원청은 10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 및 치료지원실에서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3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홍보기사 대가로 100만원을 요구해 받은 언론인 A씨와 금품을 제공한 군의원 후보자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97조는 후보자 등이 선거에 관한 보도·논평이나 대담·토론과 관련해 언론인에게 금품·향응 등을 제공하거나 약속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후보자 등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언론인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산시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정부가 내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1%대로 묶고 인력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공무원노조가 사실상 임금삭감 수준이라며 총력투쟁을 예고했다. 공무원노조는 임금 인상률을 7%대를 요구하고 있어 향후 노동계와 정부간 충돌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10일 오후 2시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일대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공무원은 일만하다 죽어라 강요하며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양대 노조 합산 2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0월26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은 여성새일센터를 잘 모르거나 찾아오기 힘든 구직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구직자는 방문 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배치된 직업상담사와 1:1 개인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취업연계 또는 여성새일센터에서 운영중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심화상담 및 교육연계 등을 할 예정이다.
화요일인 지난 9일 하루 전국에서 15만179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약 4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615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1792명 늘어 누적 2084만5973명이 됐다. 지난 4월13일 19만5387명 이후 119일 만에 최다 확진자로, 방역 당국이 올 여름 재유행 정점으로 예상한 15만명을 돌파했다.
경산시는 9~10일 유동 인구 많은 남매근린공원, 지하철(정평)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마약퇴치 운동본부와 합동으로 마약류 퇴치 및 불법 약물 오남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