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화랑마을과 화랑교육원은 지난 2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화랑교육원 화랑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수련활동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활동과 발전을 위한 협약사업 발굴‧시행, 홍보 협조 △수련활동 교육과정 및 교육요원 교류, 연계 협력사업 운영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양 기관 시설 이용 지원 △협약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제반사항 등이다.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부터 청소년 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키로 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년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다感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Spring Melody for APEC 2025 –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 경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는 물론, 장범준의 ‘벚꽃엔딩’,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비틀즈의 ‘Ob-La-Di, Ob-La-Da’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이 올라 봄의 정취를 더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4~16일,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는 14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 목·금요일 오전 10시30분, 저녁 7시30분으로 총 5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며, 매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년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어, 수준 높은 음악과 복음이 어우러진 뜻 깊은 무대가 기대된다. 올해로 40년째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기독교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죄사함의 복음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참여형 연극 ‘THE VOTE(더 보트)’를 오는 14~17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이 연극 속 ‘투표’ 과정을 통해 이야기 전개의 방향을 결정하는 독특한 형식의 참여형 연극으로, 연극과 민주주의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무대 실험이다. 관객들이 본 공연의 주제에 대해 투표로 의사를 결정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행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투표로 연극에 참여함으로써 이야기가 바뀌어가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반 관객석이 아닌 블랙박스 형태의 무대 위 객석을 활용하여 관객들이 배우들과 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실제로 투표에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관객은 공연 중 제시되는 주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의견을 투표하며, 그 결과에 따라 이야기의 결말이 바뀌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연극에 몰입하게 된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8일 오전 11시 노인복지관 마루교실에서 2025년 제3회 온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빅 벌륜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비행기 날리기, 꿈꾸는 버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AI 과학놀이, 동물체험 등 25개 종류의 체험 활동이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 꿈을 키우고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시골밥상을 방문해 부계면 제6호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두현 ‘시골밥상’ 대표는 매월 3만원의 정기 기부를 통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의 8개 마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마을만들기가 지난 6~7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군1리부터 고곡3리까지 총 8개 마을을 순회하며 약 2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기뻐하며 마무리됐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스타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사업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LED 조명이 포함된 무드등 카네이션 키트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팥 재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팥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팥 재배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문위원으로 박경종 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과장과 국립식량과학원의 주영광 농업연구사가 초빙돼 지난해 군위군 기상 및 작황을 토대로 실질적이고 현장 위주 강의,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팥 재배 시 주의사항과 병해충 관리 요령을 설명하며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재배기술과 품종 선택 요령,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팥 재배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으로 팥 육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군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다양한 부스체험(인생네컷, VR체험, 이동형 안전체험 및 소방 체험, 군위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협력 부스 운영) 및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한 태권도 시범, 젬베 등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주환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삼국유사테마크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진열 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빛나는 꿈을 가진 어린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오늘 행사로 가족과 함께 맘껏 웃고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고 온 가족이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한의약박물관에서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익산시 익산사랑장학재단과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은행권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난 2017년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를 개관했으며, 수도권 소재 약 50개 대학의 학생 1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현재 28개 대학교 및 1개 지자체(경기 용인시)와 주거장학금 협약을 통해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 입주생을 대상으로 월 5만원(학기당 30만원)의 주거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익산시(익산사랑장학재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 출신(부모님 또는 학생 주민등록 기준, 세부기준 별도 공고) 입주생 15명에게도 월 5만원(학기당 30만원)의 주거장학금이 지원된다.
대구 동구청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5월부터 '대구로-동구데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착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할인 프로모션이다. 공공플랫폼 대구로에서 매주 토요일 3천원 할인쿠폰이 발행되며, 동구 가맹점에서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하다. 배달 및 포장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쿠폰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5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완화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인애가 장수마을과 이당원에 한우곰탕 500팩(약 200만원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곰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한우 곰탕은 어르신들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다.
영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및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참여가 힘든 성인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과 등록 장애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최대 35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저소득층 www.lllcard.kr/gyeongbuk, 장애인 www.gov.kr) 또는 오프라인(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격 요건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30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최근 하망동 내 유휴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 이웃사랑을 실천 훈훈함을 선사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100여 평 규모의 유휴지에 고구마를 정성껏 파종했다. 하망동 새마을회는 매년 유휴지를 활용한 고구마 경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예년과 같이 공동체의 정성을 모아 밭을 일궜다.
영주시는 '영주시 건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18일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를 공포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지난 1월 24일 시행된 '농지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숙박이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를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상위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건축행정의 기준을 명확히 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민이 주말 농장이나 체험 영농 시 임시 거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규모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농지전용 허가 없이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절차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제도적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업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덜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활성화하여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이번 건축행정 규제 완화로 시민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