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익산시 익산사랑장학재단과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은행권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난 2017년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를 개관했으며, 수도권 소재 약 50개 대학의 학생 1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현재 28개 대학교 및 1개 지자체(경기 용인시)와 주거장학금 협약을 통해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 입주생을 대상으로 월 5만원(학기당 30만원)의 주거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익산시(익산사랑장학재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 출신(부모님 또는 학생 주민등록 기준, 세부기준 별도 공고) 입주생 15명에게도 월 5만원(학기당 30만원)의 주거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익산시 출신이면서 주거장학금 협약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소속 학교의 주거장학금과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월 15만원의 기숙사비 중 10만원을 지원받는 경우 학생이 부담하는 기숙사비는 월 5만원으로,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익산시의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한국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대학생의 실질적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 주거장학금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기숙사 행정실(031-920-7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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