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정부대구청사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동남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김홍수 대구동남로타리클럽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상자 원호지원을 위한 연계와 협력, 대상자 지원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 연대 강화, 대상자 지도감독을 위해 필요한 시설 및 프로그램 교류 등이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대구동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마련한 후원금(2백만원) 전달식도 개최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모범 보호관찰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복귀를 위한 주거지원금 및 생필품지원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로타리클럽 김홍수 회장은 “지역사회 대표적 봉사단체로서 본 업무협약에 근거해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다 같이 Home-Run 원데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하계 방학을 맞아 취업준비계획 및 로드맵 작성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3~4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취업 준비 계획을 수립하고 졸업 시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취업 로드맵 작성 및 발표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현재 학생들이 일경험을 하고 있는 기업체와 연계해 현직자 2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의 멘토링 및 일경험 공유 시간을 통해 내실화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경북 포항효자초중학교배정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4자 TF를 구성해 위장전입·학구위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11일 오후 포항시청 앞에서 제5차 집회를 갖고 지자체와 교육당국이 중심이 되는 위장전입·학구위반 단속 TF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3~1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 2022 대구 공연’ 관람 후,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열차 투입 및 방역점검 등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공연 관람 예상인원이 1일 최대 2만5000명 정도로 추정되고, 행사가 종료되는 오후 10시 이후 대공원역을 집중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 임시열차를 추가로 투입한다. (단, 막차시간은 평소와 동일하게 운행된다.) 또한 공사는 행사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수도권의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대비해 역사 및 역 주변 시설물 개선, 점검으로 이중삼중의 대비책을 마련했다. 먼저, 측량을 통해 저지대로 판정된 대곡, 계명대, 반고개역 등 18개 역 34개소의 출입구를 50cm 이상 인상해 노면수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0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동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락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세호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동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국,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세호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과 함께 ‘폭염 극복 ESG페스티벌 in DGB’ 행사를 개최했다. 폭염 기간 더위를 잊고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실제 공룡들이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 있는 문화공연과 함께 플라스틱 무드,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무동력 비행기 날리기, ESG골든벨 등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지하주차장에서는 DGB금융그룹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를 전시해 전기차 이용 시 환경이 가지는 이로운 점과 작동 원리 등에 관해 설명하고 탑승하는 시간을 가져 ESG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 북구 세무과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 받는다. 주민세(사업소분)는 사업주가 7월에 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와 8월에 납부하던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을 통합한것으로, 지난해부터 지방세법개정을 통해 세목을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해 시행하고 있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1일 현재 대구 북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경우만 해당)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20만원의 기본세액을 8월1~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2일 오후 1시30분 칠곡향교전통문화체험관 양현당에서 개최되는 ‘2022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 위촉식과 오후 6시30분 인터불고 경산CC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지난 3~10일까지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 서울 중량 리틀야구단을 16:12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경북 구미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4:3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후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성적 및 대구경북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국 최고의 ‘몸짱’들이 오는 13~14일까지 경산에 모인다.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서울YMCA 지역사회운동본부와 경북보디빌딩협회, 경산시보디빌딩협회 공동주관으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52회 Mr. YMCA 선발대회’가 열린다.
경산시가 지역 내 창업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 경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성창업투자(주)와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벤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펀드 결성을 마치고 경산시 중소·벤처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경북형 유니콘 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향후 2주간 최대 30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 리포트'를 보면 연구자들이 시행한 코로나19 유행 전망치가 담겼다. 심은하 숭실대학교 교수팀은 감염재생산지수 1.16을 기준으로 17일에 22만487명, 24일엔 29만6478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최근 유행한 감염병 대응 마련을 위해 한의계·학계·정부가 참여하는 ‘한의약 감염병 대응방안 마련 연구’ 첫 기획(kick-off) 회의를 11일 개최했다.
포스코그룹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친환경 미래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홀딩스와 KIST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과 KIST 윤석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 등 미래기술 분야에서 양측이 적극 협력키로 하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KIST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포스코홀딩스의 김주민 AI연구소장, 김도형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윤창원 수소저탄소에너지연구소 자문교수, 엄경근 부장과 KIST의 장준연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석현광 연구기획조정본부장, 김익재 AI·로봇연구소장, 민병권 청정신기술연구본부장도 참석해 양측의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부지방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피해 보상, 이재민 지원에 재정, 세제, 금융 등을 총망라해 충분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를 위한 추경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호우 상황이 종료되는 즉시 피해조사를 실시해 특별재난지역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선포하는 한편, 추석 완료전 피해 보상과 복구를 목표로 재정, 세제, 금융 등을 총망라해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호우 피해 복구와 피해 보상을 위한 재원은 충분한가. 추경이 필요하다고 보나'는 질문에 "호우 상황이 종료되고 정확한 조사가 선행돼야 겠지만 예산이 2500억원 편성돼 있고, 재해 예비비도 있기 때문에 추경까지 필요한 상황은 아닐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험사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보험사기를 방지하고 보험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제정해 보험사기 행위를 처벌하고 있지만, 보험사기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더욱 조직화ㆍ지능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SNS 등을 통해 공모자를 모집해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이런 보험사기 공모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 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연루된 지능화된 보험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처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수해 피해지역 주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피해 수습·복구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방향을 보면 지자체별로 호우 피해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및 피해액 산출 작업이 끝나는대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합동조사단)을 꾸린다. 합동조사단은 지자체가 산정한 피해액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구체적인 복구계획을 세우게 된다. 다만 이재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복구계획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경북 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8일부터 4일 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특별 지시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