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지난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함께 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류규하 구청장 주재로 행정복지국장, 관광경제국장, 도시안전국장, 보건소장과 공약사업 관련 부서 1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평가단과
‘제4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이 오는 19~20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 한 걸음 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4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행사기간동안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주제공연,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총 7가지 테마(볼거리, 먹거리,
최근 시간당 최대 110mm 쏟아진 폭우로 인해 문화재가 파손되는 등 피해 사례가 58여 건에 달하는 가운데, 자연재해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예방이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문화재 긴급보수비도 미미해 풍수해로 훼손된 문화재가 장기 방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화재청 재난안전관리사업에 ‘화재 이외에 다른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 단 한 건도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재난안전관리사업은 문화재청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재난에 의한 문화재 피해를 사전에 예방·저감하기 위해 실시하던 사업으로, 재난방지시설을 구축 및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봉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종이밴드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등 2022년 가족친화 여성대학 프로그램이 지역 여성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는 17일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경산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은 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이용량이 많은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 여친안심거울을 제작·설치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도시철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7월28일부터 8월13일까지 경북의 초등 4, 5학년, 중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여름방학 수학체험캠프를 운영했다. 학년별 32명씩 전체 1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그래비트랙스를 주제로 해 친구들과 함께 수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7일 대동요양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권지원단 정기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입소된 시설 및 관련 기관을 방문해 학생 건강과 인권침해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민선8기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19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 79•84㎡, 총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 전용면적 별로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셰어형 타입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5일 일반공급 청약과 셰어형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30일에는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2개월간 대송면 제내3리 부녀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건강증진 및 생활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포항시는 17일부터 2일간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와 우수 농업현장에서 경기도 이천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민정서 함양 및 화훼 소비 증대를 위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생활원예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 조합원의 점거 농성과 관련 "(민노총은) 시너를 반입하고 투신하겠다며 공권력을 협박하고 있다. 도대체 이러한 행태가 노동운동인지 도심 속 테러리즘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대한민국을 숙주로 삼아 대한민국을 망치는 대한민국의 ‘연가시’가 바로 오늘날 민주노총"이라고 이같이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화물연대는 손배가압류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파업에 돌입한 이후,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의 진출입로에 화물차를 불법 주차하거나 점거하는 등 수많은 불법적 행위를 저질러 왔다"고 꼬집었다.
포항시 녹지과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16일 해병대 훈련병 극기 훈련장으로 이용되는 운제산 등산로의 공동 관리방안 및 여러 현안사항에 관한 상생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새벽 평안남도 온천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지난 6월 5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두 달여 만에 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4번째다. 이번 미사일 도발은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의 사전 연습이 시작된 데 대한 반발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사일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한미 당국간 분석 중이라고 알려졌다.
포항시는 중소조선연구원 및 ㈜제트웨이크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송도해수욕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동스퍼보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17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새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철학과 기회발전특구’라는 주제로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를 초빙해 직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계기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프롬프터(원고를 실시간 자막으로 표시해주는 장치) 없이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국민과 함께 가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오전 10시 정각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 연단에 선 윤 대통령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면서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프롬프터를 활용해 발언하는 게 통상적인 모습이지만, 이날 윤 대통령은 준비해온 메모를 간간이 본 뒤 취재진을 응시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말문을 연 윤 대통령은 수해 복구, 주거 안정, 민생 경제 등에 노력하겠다는 각오 먼저 다졌다.
대구경북혈액원은 17일 북구 중앙로 273(상원동)에서 헌혈의 집 포항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중인 ‘외식·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외식·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방안’ 연구보고회는 경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대구경북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스텍, 민간기업(뉴로메카, 폴라리스3D),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부, 한국국제조리학교 등의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