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종이밴드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등 2022년 가족친화 여성대학 프로그램이 지역 여성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60명을 대상으로 루다크래프트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 여성대학은 올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티슈케이스와 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이론 위주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우유팩등 친환경 종이밴드를 활용한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류명화 회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유익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군정 발전에 앞장서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배움의 열정을 충족시키는 여성대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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