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역세권 현장지원센터에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참여 가드닝 기초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규제혁신을 위한 소통시간을 가졌다.
영주소방서 영주시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오모(여.65)씨에 전달했다. 7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영주여성의용소방대는 소외된 독거노인 103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뿐만 아니라 대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스 안전점검, 연기 감지기 설치, 매월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치봉사활동과 같은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화숙 대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용소방대는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리는 보육교직원 힐링캠프에 참석한다.
울릉군은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 JC, 청년단 등과 함께 저동항에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펼쳤다.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플라스틱, 스티로폼,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 수톤이 수거됐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도서관은 현재에도 변화를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도서관을 더욱 진화시켜 과거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야만 읽을 수 있었던 자료들을 이제는 전자책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전자 도서관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세계의 유명한 도서관들도 서로 앞다퉈 소장 도서들을 디지털화 작업을 진행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6.1지방선거가 끝나고 지방자치단체장 취임과 지방의회 원 구성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공무원의 신규 임용을 비롯한 승진 및 전보인사가 이뤄지고 있다. 도를 비롯한 시군지자체장은 공무원 인사혁신을 위해서는 실적 행정으로 판단해야 하며, 실·국장 책임 하에 운영토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실적주의가 인사운영의 기본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2년 7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호국인물 이일영 공군중위 상(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125)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도산면에서 출생한 이일영 공군중위는 6․25전쟁 당시 대구·영천 지구 일원에서 적 수백명을 격멸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원산지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진지를 공격하던 중 대공포에 피탄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해 24세의 나이에 전사하였다.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30일 ‘제19회 이육사문학학교’를 개최한다. 이육사문학학교는 문학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문학학교에는 신철규 시인, 오은 시인, 유계영 시인, 최지인 시인, 황성희 시인이 문인담임으로 참가한다.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안동시청에서
안동시는 내실 있고 효율적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생활권이 밀접한 6개 권역(도심1,도심2,동부,서부,남부,북부)을 설정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을 중심으로 집단 심층 인터뷰(FGI)를 진행하고 있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및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와 협업해 집단 심층 인터뷰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질문에 자신의 의견을 적극 표현 한다. 향후 4년간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된다.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깊은 안동 프로젝트’의 하나인 ‘등 밝은 가일마을 가가호호’행사가 오는 9일 풍천면 가일마을 가곡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넓은 행정구역 특성상 문화적 삶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고령의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향유할 문화를 찾고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가일마을은 지난해부터 마을마을네트워크사업을
안동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 회원도시 참가자들에게 에코백을 제공하고자 지난 한 달간 모은 폐청바지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제작에 나섰다.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교육 관련 세계최대의 국제회의로 35개국 500개 회원도시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지난 2020년 유치하여 올해 개관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IAEC 사무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다. 이번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안동시에서는 호텔, 관광 등 컨벤션 관련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교육전문가와 고위 공직자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시민들이 모은 폐청바지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과 안동시평생학습관 교육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4일부터 평생학습관 재봉실에서 청바지 리폼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안동시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고객감사 바캉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안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공단의 특색을 살린 친환경 새활용(Up-cycling) 사업으로 자동차 튜닝 후 폐기되는 부품을 재활용해 고객대기실 소파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5~6일 양일에 걸쳐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제9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해 오세길 부의장, 이승우 의회운영위원장,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등 5인의 의장단은 지난 5일 김천소방서와 김천교육지원청 방문에 이어, 6일 김천시청, 경북보건대, 대구지방법원, 김천대학교, 김천경찰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등 8개소의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상호간 김천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화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문제점들을 생동감 있게 취재·보도하는 등 언론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특히,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참 언론사로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알권리 확산에 기여하여 주신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해 드리는 바입니다.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더불어 생생하고 알찬 보도로 대구경북의 아침을 여는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창간 이래 한결같은 신념과 열정으로 정론집필의 자세로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오신 천기화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간 펜데믹으로 우리 사회가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동안 우리 국민들이 보여주신 멈춤과 나눔, 헌신과 희생은 오늘의 위기를 내일의 기회로 바꾸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바른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전하는 건강한 언론 생태계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7기’ 12주차 강의가 6일 오후 6시30분 포항시 라메르웨딩 5층 그랜드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의 ‘바이오헬스, 포항의 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 및 정상태 상생포럼 교육원장, 김영헌 포항시의원,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진행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텍에 의과대학을 왜 만들려고 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진 후 “바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포항을 중심으로 일으키려는 것"이라고 자답하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죽고 사는 일이 물소리처럼 아릿하다, 여기는 온통 침묵을 베껴 적은 일생일대의 저작물들 죽음은 없고 묘비만 남은 생애들, 온통 여기서 황금빛 서가를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