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2022 공직자 청렴 콘서트’를 열었다. ‘청렴 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해지기 쉬운 청렴교육을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이 직접 출연한 토크쇼를 시작으로 청렴 사연을 소개하는 청렴 라디오, 청렴 퀴즈쇼, 개그 공연 및 전문강사 청렴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도심 속 쓰레기로 인한 미관 저해를 막고 청정 청도를 지키고 가꾸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상습투기지역 5곳에 이동식 CCTV 5대를 추가 설치했다.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뜻을 대변해 온 '경상매일신문' 창간 17주년을 27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와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주시고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경상매일신문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도민들이 힘을 모아 서로 격려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정파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시각의 취재와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올바른 가치판단을 도울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오전 산업단지 매립장에서 열리는 '민생 현장 탐방'에 참석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평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것은 보통이다. 대낮에 밖에 나가면 작열하는 태양빛이 모두를 녹일 듯이 이글거린다.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이 드물고 한산하다. 그만큼 날씨가 무덥기 때문일 것이다.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첫째,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노인들은 더위에 매우 취약하다. 기초체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지구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가급적 작열하는 햇빛을 삼가고 그늘에서 쉬는 것이 제일 좋다. 몸이 약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둘째, 피부병이 있는 사람들은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어서는 안 된다. 무덥기 때문에 바닷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분들이 매우 많다. 피부병은 햇빛에 치명적이다. 자칫 잘못하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도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3일 오전, 대가야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열리는 고령 대가야시장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김천시 마을기업 두메숲골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 김두호 대표가 지난 8일 경주에서 열린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마을기업 부문 유공대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김천시 구성면 소재 마을기업인 김천두메숲골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로 2014년 마을기업 지정 이래 지역농산물을 생산 및 판매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마을 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왔다.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창간이래 지역발전과 올바른 여론 형성에 앞장서면서 참 언론상을 실천하는 대표적 지역정론사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민과 지방자치단체를 하나로 집결시켜 청도 발전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습니다. 경상매일신문 임직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창간 17주년의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세상을 밝히는 등불처럼 민심을 대변하는 언론의 가치와 역할로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나이가 든 노인들은 세상살이가 참 힘들다고 한다. 날씨는 덥고 전기료는 오르고 에어컨을 틀려고 해도 전기료가 겁나고, 물가는 올라 밥 한 그릇에 만원은 줘야하니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토로한다. 젊은이들은 몸이라도 성하지만 늙은이는 몸도 불편하니, 어디 가서 하소연 할 때도 없다. 노인은 젊은 시절을 지나왔으니 청년들의 심상을 알 수 있으나, 젊은이들은 안 늙어봤으니 노인네들의 심사를 알리가 없다. 그래서 노인들은 탄식만 한다. 병원을 찾아가 아픈 곳을 치료받는 것 이외에 갈 데가 없다는 것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온 경상매일 신문사 의 ‘창간 17주년’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이후 탄탄한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낸 현재 천기화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경상매일신문은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 제시와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정의 쓴 소리꾼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우리 삶속에 피어나는 따스한 소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공감 언론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17년 동안 굵직한 역사의 순간을 함께하며 성주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우리 지역민들이 다양한 사회 변화를 체득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경상매일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경상매일신문은 지방화 시대에 걸맞게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심층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민들이 지역 정책을 올바로 이해하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습니다.
구자근의원(구미시갑, 국민의힘)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사업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국회 제출했다. 중소기업은 협상력이 떨어져 매입은 현금으로 하면서도 판매는 외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매입과 매출간 결제기간 격차로 인해 실제 매출이 발생함에도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
안동시는 포진1교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진1교 통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농협칠곡군지부는 최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양파빵을 구입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 상품권 100만원을 지역 주간보호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소비급감과 가격하락으로 고통받는 양파 생산농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원의 손길이 줄어든 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낙현 NH농협 칠곡군지부장은 “그동안 성원한 농업인 및 모든 지역의 분들과 성장의 결실을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 며 “앞으로도 서로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며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다함께 사회적협동조합, 대한에듀컴 사회적협동조합과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중단 없는 경주발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살맛나는 경주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주낙영 경주시장이 당선 직후 밝힌 소감이다. 이번 선거에서 주 시장은 8만3911표를 얻어 78.86%의 높은 득표율로 재신임을 얻었다. 민선8기 경주호의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밤낮 없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주 시장을 만나 비전과 목표를 들어봤다. 다음은 주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민선8기 경주시장 당선 축하드린다. 앞으로 포부는? 서민의 팍팍하고 고단한 삶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며, 다가올 4년도 지난 4년처럼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와 올해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플레이션과 고유가 등으로 지역경제 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이 같은 위중한 시기에 저를 선택한 것은 산적한 과제를 빠른 시일 내 해결해 고통을 겪는 시민을 잘 보살피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은 11일 포항시가족센터에‘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했다. 공단은 지역내 저출산 사회에 육아에 힘쓰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과 출산예정 가정을 응원하고자 ‘건이강이 육아용품’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이강이 육아용품 후원은 공단 창림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육아용품에는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목욕용품 등 7개 품목과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 응원 카드 등이 담겼다.
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사전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권역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의 하나로 북후면 옹천리 주택, 축사 등 주민생활권에 인접한 재해위험 수목 30여 그루를 제거했다.
안동시는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발열, 피로감, 혈소판 감소 증세가 나타나 관외 병원에 입원한 60대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환자로 최종 확인됐다. SFTS는 주로 텃밭 작업, 등산, 나물 채취 등의 야외활동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발열,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병원 진료 시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안동시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2022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8557건, 128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지난달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분은 이달에, 토지분은 9월에 부과되고, 주택분은 본세에 부과된 1년 세액이 20만원 이하는 이달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이 초과되면 이달과 9월에 1/2씩 나누어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