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년 동안 굵직한 역사의 순간을 함께하며 성주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우리 지역민들이 다양한 사회 변화를 체득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경상매일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특히 경상매일신문은 지방화 시대에 걸맞게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심층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민들이 지역 정책을 올바로 이해하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시대가 요청하고 있는 언론의 주도적 역할을 다 해주시기를 바라며 지역민들 목소리와 뜻을 올바르게 담아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제9대 성주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기분 좋은 변화의 발걸음을 내딘 7명의 의원들과 4년간 지역민의 뜻이 올바르게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를 실현해 나가겠으며 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민들에게 공유하는 가교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경상매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