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은 11일 포항시가족센터에‘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했다.공단은 지역내 저출산 사회에 육아에 힘쓰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과 출산예정 가정을 응원하고자 ‘건이강이 육아용품’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이강이 육아용품 후원은 공단 창림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육아용품에는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목욕용품 등 7개 품목과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 응원 카드 등이 담겼다.안연희 포항시가족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지역내 영육아 양육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