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기간 중 주민이 점검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주민이 신청하면 안동시에서 점검하는 주민 신청제를 도입한다.
안동시와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공사)는 KTX-이음을 타고 온 관광객이 더 가벼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짐배송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연일 폭염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임하 양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에서 즐기는 수상레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호와 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워터슬라이드, 블롭점프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임하호에는 임동면 중평리에 ‘아쿠아 수상레저’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디스코보팅, 영유아풀장, 수상스키, 워터슬라이드 등 수상레포츠와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곳은 카라반 11면, 글램핑 12동, 오토캠핑사이트 20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History, 이동연 작가를 담다’ 초대전이 7월 13일(수)~8월 5일(금)까지 포항서밋컨벤션 1층에 위치한 아트스텔라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동연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화전공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춘추, 동아 미술상 특선을 수상 하였고, 2022년 상하이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이동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면, 초기 ‘무심’ 시리즈 작업은 개인의 주체 심리가 반영된 작품들로 관심 주제는 관념의 해체, 시공 인식의 해체, 상대주의 인식의 해체 등 해체적 심리 표현이 주를 이룬다.
노자는 국토가 아주 작고 백성이 아주 적은 나라, 즉 소국과민(小國寡民)을 유토피아로 삼았다. 그가 그린 나라는 ‘이웃 나라가 서로 바라보이고 개나 닭의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워도 백성들이 늙어죽을 때까지 서로 왕래하지 않는’ 그런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는 국민들 사이에 갈등이 없을 것이고, 혹 있다 해도 요즘 기준으로는 아주 미미할 것이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행사는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과 밑반찬을 조리해 세대별 직접 전달했다.
성주군은 2022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만4300여 건에 49억원을 부과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약 1억7천여 만원, 3.8% 증가한 금액으로 건물신축가격기준액(시가표준액) 인상(74만원→78만원)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전년대비 3.31%)으로 인한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상의 모든 일을 사람 대신 기계가 처리하지만 결국 기계를 조작하는 것은 사람이다. 그렇기에 마땅한 사람을 적당한 자리에 배치할 것인가는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다. 기계 하나를 제대로 조작하는 사람을 찾아 배치하는 것도 힘든데 한 나라의 지도자를 가려 필요한 자리에 앉히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공중보건의 김석우 한의사가 왜관 중앙초 5학년을 대상으로 ‘VDT증후군과 한의약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울릉도 석포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독도의용수비대의 호국 정신을 되살리는 ‘기리다! 독도의용수비대’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난 11일 문을 연 기획전은 8월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관을 찾지 못하는 국민을 위해 홈페이지 VR을 통한 관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25 전쟁으로 국가가 혼란에 처해 있는 틈을 타 일본의 독도 침략이 잦아지자 울릉도 청년들이 33인의 결사대를 조직해 독도를 지켜냈다. 정부는 독도의용수비대의 영토 수호, 실효적 지배 등의 공적을 기리고자 1966년과 1996년 두 차례에 걸쳐 훈장을 수여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수비대의 미공개 소장품도 특별 공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후 2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행복얼라이언스~SK스페셜티 ‘행복두끼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12일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위경찰서장, 군위군수, 군위교육장, 군위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 군위연합회, 군위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에서 약 40명이 함께 했다. 이번 캐페인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 외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확대(7. 12. 시행)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상주시 모서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부터 휴경지에 '사랑의 콩심기' 작업을 펼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 30여 명이 모서면 대포리에 위치한 휴경지(1400㎡)에 콩을 심어 가을에 수확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서면 새마을회는 해마다 반찬나눔봉사, 김장담그기, 사랑의 집 고치기 등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새마을회원들께서 사랑의 콩 심기 작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서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2년 군위 여성 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운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성 평생교육대학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8개 읍·면 총 217명이 신청하여 각 읍·면에서 2시간씩 매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상주시 화동면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관할 투표소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대한민국선거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사진 동호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김영훈 상주시 화동면 민원팀장이 그 주인공으로 김 팀장은 지난 5월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에 투표소 포토존에서 인증 샷을 찍는 가족을 보고 셔터를 눌렀다. 사진 속 가족은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은 어머니가 딸 둘과 함께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고 있다. 어머니의 붉은 색 아오자이는 배경이 되는 붉은 벽돌과 조화를 이루고, 아오자이의 슬릿(옆에 길게 트인 부분)을 통해 보이는 흰 바지는 아이들이 입은 하얀색 옷과 연결된다. 양손을 올려 해를 가리며 어머니가 높이 들고 있는 휴대전화를 올려다 보는 큰 딸과 눈이 부신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면의 카메라를 보고 미소짓는 작은 딸의 표정이 재미있다.
군위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 소보면 달산1리 마을회관을 찾아서 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추억의 짜장밥을 제공했다.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가마솥 앞에서 연신 땀을 흘리며 맛있는 짜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에도 김진열 군수가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정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행복한 군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개나리 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열린 회장단 이·취임식 자리에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군위개나리 로타리클럽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숙 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우리 개나리 로타리클럽을 필두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지속력 있는 변화가 실천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개나리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반찬배달,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나눔, 독도 해양 쓰레기 수거 등 봉사와 활발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진열 군수의 첫 발걸음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이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읍ㆍ면 방문은 지난 1일 군위군수로 취임 후 갖는 첫 읍ㆍ면 방문으로 각 읍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읍ㆍ면별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업무를 현장에 대회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군정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수돗물 품질 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 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정수장 현황, 원·정수의 수질 정보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에 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5월까지 추진한 돈분액비 살포 조사료 재배 실증시험 결과를 발표해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농기센터는 액비유통전문조직인 삼백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장사영)과 함께 함창읍 오동리 일원의 논 약 1.6ha에 사료작물인 호밀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실증시험은 관행재배구(요소비료 살포), 액비살포구(돈분액비 살포), 동시처리구(요소와 액비 살포), 그리고 무처리구로 구분하고, 해당 시험구에 요소비료 10a당 30kg, 돈분액비 10a당 3톤을 각 2회 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