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3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문덕헬로부대거리 활성화 디자인씽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출전 선수들을 방문해 힘찬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있다.
오는 8~9월 하루 최대 20만명대 규모의 코로나19 재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이 나왔다. 정부는 지난 4월 종료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부활하는 대신 백신과 치료제 등으로 의료체계로 우선 대응하기로 했다. 다만 치명률이 높아지는 등 피해가 심화되면 고위험군인 고령자 및 가족의 모임을 축소하도록 권고하고 감염취약시설의 출입을 제한하는 식의 거리두기를 부분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인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13일 오전 청주 오송 질병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재유행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8~9월 하루 최대 20만명대…유행 시기 2~3개월 당겨져 방역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유행 전파율에 따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33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으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소속기관의 업무현황과 당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종호(구미) 부위원장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가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를 살리는데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지만, 농촌 지역이 급격하게 도시화 되는 경우 작은 학교의 학생수가 급증해 학생 수용 범위를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도시화가 진행되는 지역의 경우 통학구역 지정·운영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교수 공개 채용시 제자에게 유리하도록 심사기준을 변경해 채용한 혐의로 경북대학교 국악학과장 등 교수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13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북대학교 국악학과장 A(49)씨와 국악학과 교수 B(64)씨를 구속기소하고 전 국악학과 교수 C(6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경북대학교 교수 공개 채용시 B씨의 제자에게 유리하도록 심사기준을 변경한 후 채용해 경북대학교 총장의 교수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2022 포항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한국장학재단 임직원과 함께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하여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설치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북유럽산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는 가습 및 제습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 식물로, 실내 습도 조절과 탈취에 뛰어나다. 이번에 설치된 스칸디아모스 액자는 20여명의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이 함께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흥중학교(교장 성환호)는 7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인성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 상호간에 사랑과 관심으로 하나가 되어 친구와 함께 행복한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친구와 함께해서 행복한 데이’를 운영하였다. 장미꽃을 직접 만들어 친구 사랑 카드와 함께 전하는 활동, 걱정을 묶어 버리는 걱정인형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 옵아트, 내 친구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정이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열린 전기어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안병길 국회의원,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위원장, 진송한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 우항수 울산TP단장, 왕제필 부경대 교수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들은 2050 탄소중립, 수산보조금 규제 논의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 전기어선과 하이브리드 어선산업을 육성해 어선어업과 조선업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계적 기후변화와 탄소이슈 부상으로 어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어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포항은 배터리규제자유특구와 에코프로의 대규모 투자로 배터리산업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고, 전기어선산업을 포함한 배터리산업 육성에 최적의 입지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동훈 KMI 실장은 “국내 어선어업은 21년 이상의 노후어선이 증가해 전체 어선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수산보조금 폐지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대응해 전기어선과 하이브리드 어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여성메디파크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협약은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성도 및 가족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대구교회 보건후생복지부 부장 등 4명과 여성메디파크병원 송성광 행정부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인사말, 병원 홍보 영상과 신천지 성도 헌혈 영상, 협약식 체결로 진행됐다. 송성광 여성메디파크 병원 행정부원장은 "신천지 교회가 사회봉사활동을 많이 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단기간에 신천지 성도 18800여 명이 헌혈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며 “여성메디파크 병원은 지역사회에 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3일 지역 내 노인․장애인․보훈 단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9대의회 개원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의지와 방향을 알리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활동에 반영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회는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과 해군 제6항공전단, 해병대교육훈련단을 방문해 평소 지역 재난재해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안보와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지역 군부대 지원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에서 선발한 경북대학교 독도동아리 ‘독도수호청년단’ 외 전국 대학생 독도동아리 14개팀이 여름방학 기간에도 왕성한 독도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포항남소방서는 지난 13일 2022년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각 소방서에서 지난 6월 7일부터 4일간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및 화재감식 5개 분야에 출전하였다. 남부서는 이번 대회에서 2달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화재분야 2위(소방경 이재근 외 5명), 구조분야 3위(소방위 류정웅 외 4명), 최강소방관 1위(소방교 유병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2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박치민 남부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기술과 체력은 소방활동의 핵심이다”며,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에게 좋은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름철 강력범죄와 성범죄 등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7월 11일부터 8월 7일 1개월간 ‘하절기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 최근 발생한 강력 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서‧지역경찰관서뿐만 아니라 경찰관기동대 경력을 총동원하여 집중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전 기능 총력대응체제를 확립하여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 실시 및 성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여 시민 안전과 치안을 확보할 방침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4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2022 경북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비번이던 소방관이 축구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포항남부소방서 오천119안전센터에서 3팀장으로 근무하는 이영화 소방위(54)는 12일 오후 9시경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소재한 축구장에서 축구를 하던 중 동료 축구동호회원이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 당시 환자는 무호흡, 무의식, 무맥의 심정지 상태로 당장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7월 13일(수)에 대구한의대학교(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46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는 진로체험과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간호학과, 경찰행정 등 10여개의 전공 학과체험과 드론, 메타버스 등 10여개의 4차 산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가치를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준비과정 모색하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대상으로 수상레저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발생 우려 시설(수상레저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해양경찰,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AS)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상레저 사업장 시설물의 안전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인명구조 장비의 적정성, 인명구조요원 배치 및 자격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 할 예정이며, 수상레저사업의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도 발굴 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13일 오후 2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이(GE) 이헌철 부사장, 케이아이티(KIT) 이하춘 총괄사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이·케이아이티의 이차전지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차전지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등 미래산업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 산업으로 지이와 케이아이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차세대전지 제조기술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지이는 2011년 창립 이래 첨단 장비 개발 및 제조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구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현재 이차전지 생산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물류 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메인 고객사의 생산시설 투자 확대에 맞춰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528억원의 투자와 7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포스코ICT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국내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 ‘히어리’ 품종의 증식 활동에 참여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히어리는 지리산, 남해 한려해상을 비롯 우리나라 남부지역 해발 900m이하에서 자생하는 품종으로, 개체수가 감소해 국가 희귀품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 4월, 포스코ICT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원 보전 및 복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국립공원에서 싹을 틔운 어린 히어리 개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관리해왔다. 지난 12일에는 배양시킨 630여개의 어린 개체들을 포스코ICT 포항, 광양, 판교사무소로 옮겨와 직원 500여명에게 분양했다. 화분을 분양 받은 포스코ICT 직원들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정성스럽게 키워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다시 돌려보내 지리산을 비롯한 서식지로 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