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포항시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달성군이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신청 종료를 앞두고, 군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해당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상 소유자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인해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달성군 전체 토지와 건물이 대상이다. 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보증서에 부동산소재지
포항시는 15일 포항체육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앞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서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기 위해 방문한 내·외빈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이강덕 포항시장,주낙영 경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간 상생협력의 상징으로 국내 첫 사례인 포항경주공항의 명칭변경을 축하하고, 포항과 경주가 공항으로 하나 돼 새로운 비상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은 경북도·포항시·경주시, 한국공항공사 및 지역 정치권이 명칭변경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이뤄낸 성과로써 공동 협력의 산물이다. 포항경주공항은 현재 민간항공사가 취항하는 경북에서 유일한 공항이지만, 경부선 KTX 개통(2010년 신경주역, 2015년 포항역) 등 육상교통의 발달로 공항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침체를 겪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 등 관련 지자체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7월 15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체전에서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에서 1만1,545명(선수 7,949명, 임원 3,59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육상, 농구, 배구 등 29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자존심을 걸고 기량을 겨룬다. ‘희망 빛 나래, 포항’을 주제로 올림픽 방식의 야간 개회식으로 연출돼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이날 개회식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등 기관장들과 선수단, 시민 등 3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환영사, 개회사, 대회사, 선수 및 심판 선서, 성화 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경북도민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의 민선 8기 행정 혁신 방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부서 통폐합 △정책혁신위원회 신설 △개방형 직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행정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칠곡군수직 인수위는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것은 물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혁신위원회를 신설해 공약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군정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민간) 전문가를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철학을 담은‘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새로운 군정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7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8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포항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포항문화재단 출연 동의안’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장기발전연구회는 7월 16일 장기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출향인들이 모인 가운데 장기면 최대 현안 사항인 수성사격장 문제에 대한 해결방향을 찾아보는 계기를 찾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구촌이 넓은 세상임은 발로 땅을 걸어보면 알 수 있듯이, 우주가 넓고 광활한 곳임을 알 수 있음은 눈이 있어 펼쳐지는 밤하늘의 수많은 행성들을 봄으로서 알 수가 있다. 발과 눈은 느끼는 크기가 다르며 볼 수 있는 한계와 걸어서 느낄 수 있는 한계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다. 수억 개의 많은 행성 중에 하나인 이 땅 지구촌에 주신 축복은 오직 이곳에만 생명체를 주셨다는 것이다. 태초에 창조주는 어떤 곳에도 생명을 허락하지 아니했고 태양과 달의 가장 중간지역에 생명의 땅인 지구촌을 건설하신 목적은 이곳에서 창조주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드신 사람들과 함께 영원한 평화를 누리며 함께 하고자 하심을 오래 전 경서에 말씀 해 놓으셨다.
물 폭탄이라고 할 정도로 비가 많이 와서 고민 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가뭄이 심각해서 걱정인 곳도 있다. 심각할 정도로 불균형이 심하다. 남부지방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낮에는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햇빛 때문에 힘들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는 폭염경보가 발령 중에 있고, 중부지방은 폭우가 쏟아지고 침수 및 산사태 등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국회에는 국회의원이 없다. 국회 의원회관을 돌아보면 10개 의원실에서 “오늘 의원님 안 오세요” 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고 한다. 그래도 국민이 낸 세금으로 세비는 꼭꼭 챙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얼굴이 두꺼운 것인지, 양심이 없는 지 알 수 없다”고들 한다. 국민들의 말을 새겨듣고 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해서 한 일과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 2022년 하반기 위원회 구성도 못한 상태에서, 내편. 네 편, 나아가 친문, 좌파, 우파들이 보여주는 일련의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추한 생각이 든다. 정권 빼앗기고 난 지금의 상황이 다수당의 몰골이다. ‘검수완박’ 을 통과시킨 야당의원들은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 일찍이 맹자는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 라고 했으니, 소위 국회의원이 인간이 아니라면 나라의 앞길은 불 보듯 뻔하다. 여야 가릴 것 없이 조속히 힘을 모아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생부터 돌봐야 한다. 각 당의 이해득실을 위해 자리싸움으로 매일 시간 보내고 있을 때가 아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12일 '인공 지능이 인간 지능을 치료한다'라는 주제로 뇌전증 수면센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18일 오전 9시 30분 진보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폭염예방 전통시장 생수 나눔 캠페인’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용자)에서 지난 14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홀몸 청·장년층 가구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반찬 드리미’ 특화사업으로 월 2회 국(1종)과 반찬(2종)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철 무더위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전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 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직원들의 적극적인 민원 대응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현장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우선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읍·면, 농업기술센터, 종합시설관리사업소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가졌다.
청송군은 바쁜 일상과 교통 불편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와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반’을 운영한다.
경북농협은 지난 15일 신경주 산내지점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 회원과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신경주농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농기계 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행사를 통해 농업노동력 절감과 경영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실시한 행사로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 300여대의 각종 농기계를 수리 및 점검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이 실재적이고 즉각적이다. 이에 대응하고 억지를 위해 5세대 전투기 F-35 스텔스기를 조속히 배치하고, 중공에 대해서도 강력한 억지 신호를 보내기 위해 쿼드(Quad)에 가입해야 한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마음속에 등불 켜진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은 나지막하고 따뜻해서 그만 거기 주저앉고 싶어진다 애린이란 그런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본부 강당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기계, 전기, 계측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현장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월성본부 구매상담회에는 2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발전소 부서별 구매실무자와 1:1 상담을 통해 제품을 홍보했으며,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도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홍보 부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은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기술개발 의욕 고취 등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며 “오늘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매출확대로 이어져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에게 보탬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