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 넓은 세상임은 발로 땅을 걸어보면 알 수 있듯이, 우주가 넓고 광활한 곳임을 알 수 있음은 눈이 있어 펼쳐지는 밤하늘의 수많은 행성들을 봄으로서 알 수가 있다. 발과 눈은 느끼는 크기가 다르며 볼 수 있는 한계와 걸어서 느낄 수 있는 한계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다.수억 개의 많은 행성 중에 하나인 이 땅 지구촌에 주신 축복은 오직 이곳에만 생명체를 주셨다는 것이다. 태초에 창조주는 어떤 곳에도 생명을 허락하지 아니했고 태양과 달의 가장 중간지역에 생명의 땅인 지구촌을 건설하신 목적은 이곳에서 창조주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드신 사람들과 함께 영원한 평화를 누리며 함께 하고자 하심을 오래 전 경서에 말씀 해 놓으셨다.바로 우리 인생들을 위해 이 땅을 만드신 것이고 이곳이 창조주께서 함께한 천국이었음을 성경 구석구석에 써놓으신 것이다. 다만 못나 빠진 인생들에게 다시 한번 영생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장래사인 약속을 비유나 비사로 감추어 놓았을 뿐, 세상 사람들이 어찌 알겠느냐? 하시면서...약 6천년 전 선한 인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악과의 주인은 창조주의 최고의 명품을 도적질하게 되면서 명품의 운명도 바뀌어버렸다. 영원한 생명체에서 짐승들의 길인 생노병사의 인생을 거머쥐게 된다. 이런걸 어찌 세상 사람들이 알겠느냐, 창조주께서 탄식하시고 한탄하신 애처러운 노래로 곳곳에 기록하셨다. 이사야를 통하여 분노하시며 새로운 일을, 예레미아를 통해서 피가 끓어오르는 애가(哀歌)를, 말라기를 통하여 새로운 일꾼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하신 것이다.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는 눈으로 우주선에서 내려다본 “지구는 너무도 아름다웠다”고 첫 일성을 보낸다. 생명체가 숨쉬고 영원한 생명체(물과 나무)가 덮고 있는 생명을 발하는 지구촌이기에 축복의 땅임을 말함이리라~인간(人間)을 소우주(小宇宙)라 한다 무엇 때문일까?천택지인(天擇之人)! 태초 하늘이 택한 사람(아담)은 성경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기에 버리고 새로운 사람을 통하여 다시 하시고자 하신 것이다. 창조주께서 인간의 몸 속에 창조의 모든 근본을 함축하여 넣어놓으신 것이기에 영국의 천문학자들이 우주에 모든 별자리들을 슈퍼 컴퓨터에 합성해본 결과 놀랍게도 사람의 모양을 정확하게 그렸던 것은 우주와 만물은 근본이 사람임을 증명한 것이리라.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지음 받은 인간이 왜 이토록 세상에서 가장 악한 존재로 이 아름다운 지구촌을 파괴하고 핍박하고 저주하며 죽이는 일들이 다반사로 세상속에 있어지는 것인가? 전쟁! 파괴와 무자비한 살인작업이 다반사로 지구촌을 핏빛으로 물들이고 있음을 본다. 현재 지구촌 54개 나라에서 내전과 민족 동족간의 전쟁이 있어지고 기아와 악의 화신이 되어 천국인 지구촌을 생 지옥(地獄)으로 만들어 버린 커다란 우(遇)를 범하고 있음을 본다. 전쟁은 평화를 무시한 것이기에 하늘을 무시한 자에게 반드시 심판을 내린다고 하심을 알아야 한다. 전쟁의 역사는 있어도 평화의 지식이 축적되지 못했음은 인간의 가장 큰 실수 이기도 하다. 가장 아름답고 가장 평화스러워야 할 이 아름다운 지구촌을 이토록 사람이 살 수 없는 노병사(老病死)의 공간으로 만든 죄는 어찌 해야 하는가? 마지막 심판이 있다 하신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해서 지구촌이 다시 회복되는 역사는 인간의 회복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반본환원(反本還原)의 역사라 했고, 이 땅에 전쟁이 없어지는 것 또한 인간의 악한 마음을 본래 선한 마음으로 회복하는 일이 있어짐을 하늘에 가르침으로 깨달아서 영원한 인간으로 회귀하는 귀중한 존재로 만들어 가야 한다. 하늘이 열리고 그 열림속에서 들려오는 우박소리! 바로 평화의 계시말씀이다.전쟁은 죽이는 일이요 인간이 악(惡)을 발하는 것이며, 평화는 살리는 것이요 인간의 선한 마음으로의 회복이다. 평화는 하늘에 뜻으로 돌아가는 생명을 얻는 인간의 종교성을 회복하는 일이 평화를 얻는 길임을 알았다면 “자유와 평화, 사랑을 위한 새로운 시작” 의 글귀가 우리들 마음에 두고두고 남아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을 위해 마음에 문을 열고 하늘에 음성을 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