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가 공동협력 기틀을 마련해 구미산업단지 대기업 투자유치 지원 확대에 나선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민생 챙기기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은 18일, 구미 3공단에 소재한 글로벌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을 방문해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장용호 ㈜SK실트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강승수·장미경 시의원, 운영위원회 소속 김근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 어울림 마당과 연계한 2022년 점촌 파머스 마켓의 2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도로변 및 새천년 숲 산책로에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20여명이 조마교 ~ 다부산업(조마면 경계지점)과 새천년 숲 산책로 일대 등 약 7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 제거와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행복특별시 김천 만들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강준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도로변과 새천년 숲 산책로에 풀이 무성하게 있어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았는데 연도변 풀베기를 해서 도로변과 산책로가 깨끗해지니 상쾌하고 보람찬 느낌이 든다”며 함께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6호 문경모전들소리보존회가 지난 16일 오전 구미시 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였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20호 홍성결성농요와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구미무을농악과 더불어 전통민속공연단이 다수 참여해 즐거운 전통예술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문경모전들소리는 특유의 그 흥겨움으로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금명효 기획국장의 지도하에 출연진 50명은 지난달 18일 청도공연에 이어 이번달 구미공연, 다음달 예천초청공연까지 연이은 공연에도 지친모습 없이 신명나고 화합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한여름 더위도 잊고 모전들소리 전 과정을 선보이면서 출연진 전체가 함께 춤추며 공연에 동참해 더욱더 큰 호평을 받았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단에서 이달 16일 구성면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초 광명1리 마을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배봉사단 측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추천하는 과정으로 이번 활동이 시작됐다.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더욱 청결한 구성면을 만들고자 하는 굳은 의지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단 및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많은 인원들이 주말 아침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고, 도배봉사단 유종철 회장은 대상자 가정에 꼭 필요했던 서랍장을 직접 기부하기도 했다.
구자근의원(구미시갑, 국민의힘)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의정공로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우리나라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을 선발하고 있고, 특히 국내의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을 발굴해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활동을 통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요건 완화, 로봇산업과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활동으로 경북지역 최다 법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전력의 40%이상을 원자력 에너지에서 얻고 있는 핵 선진국이다. 우리의 원자력 기술은 설계나 제작, 건설, 운전, 안전 규제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원전을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우라늄을 분리 농축해야 하고, 또한 방사성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할 필요성이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0일 혁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맞이 나눔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천4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새마을회에서는 요즘 이른 무더위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찹쌀밥, 떡, 김치를 어르신께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우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며, 항상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는 지난 18일, 동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성금과 가방45개를 전달했다. 전달 받은 후원금품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2개소(애생보육원, 육영학사)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재곤 회장은 “지역 내 기반을 둔 만큼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18일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10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명예기자와 블로그기자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된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4명, 블로그 기자단은 15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동구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은 3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고루 분포돼 동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원전주변 동경주 지역 4개 해수욕장(오류, 나정, 봉길, 관성) 개장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지원했다. 해수욕장은 다음달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20여 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월성본부는 해수욕장 내 몽골텐트와 평상 설치를 지원하고, 개장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의용소방대가 운영하는 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후원할 계획이다. 동경주 지역 해수욕장은 양남면 주상절리, 문무대왕면 감은사지·문무대왕릉, 감포항 회 단지와 인접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며, 각기 다른 특색으로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이 지난 16일 교내 도서관 1층 이노에듀센터에서 ‘지역사회연계 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사회 초등학교 저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코딩 교육은 동국대 WISE캠퍼스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 기초 프로그램으로 열악한 지역사회에 양질의 기초 코딩 교육 및 SW프로그램 제작교육을 제공키 위해 개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경주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민선8기 첫 시정연설에서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5대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주 시장이 밝힌 5대 시정운영 방향은 △역사문화도시 경주 정체성 살린 관광산업 혁신 △첨단산업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 확충 △온(溫, All)가족 행복누리도시 조성 △조화롭고 균형 있는 도시 발전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만들기 등이다. 주 시장은 “역사와 문화는 경주시의 정체성이자 경쟁력이다”며 “신라왕경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로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15개 사업) 정비·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역사문화관광 특례도시 지정으로 경주의 정체성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헌정회가 신예 정치인 발굴·양성키 위한 정치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올해 첫 교육생을 맞이하는 ‘대한민국헌정회 정치아카데미’는 9월 21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 총 16주간 전·현직 지방의원을 비롯한 각급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치지망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헌정회 정치아카데미는 △새로운 시대정신 정립과 국가지도자 양성 △청년 정치지도자 양성 △원로 정치인의 국가 자산화 △정치교육을 구현키 위한 정치교육 등 강좌다. 기수별로 운영되는 헌정회 정치아카데미는 각급 선거출마를 희망하는 정치지망생들에게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정책개발 능력함양을 위해 이후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강좌를 균형 있게 편성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지난16일 (사)경상북도 장애인 정보화 협회포항시 지회와 공동주관으로 “나누면 나눌수록 좋다” 는 "다다익선(多多益善) 희망프로젝트를 신천지 자원봉사단 23명과 포항의 관광명소 영일대 해수욕장앞에서 진행 되었다. 이 봉사 활동은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팬데믹에 빠져 수많은 생명이 대책 없이 목숨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멈추며 정서적 불안과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다다익선”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나누면 나눌수록 좋다” 즉 희망을 나눔으로써 물질의 풍요를 좇기보다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일어설 힘을 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다다익선”은 ‘힐링 + 나눔과 기부 + 환경’을 골자로 한 코로나 극복 정서 지원(심리치료) 프로젝트로써,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 불안과 심리적으로 위축된 국민들에게 반려식물을 키우게 함으로써 우울감, 자살 충동 예방 등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하여 반려식물 키우기가 원예치료의 효과는 물론이고 심리적 우울감을 치료함이 근본적인 목적이다.
얼마 전부터 <페이스 북>이라는 SNL 플랫폼에 푹 빠져 살았다. 특정 플랫폼을 추켜세우거나 비하하기 위한 목적의 글은 아니다. 다만 모든 소통이 단절되고 외로움과 불통의 시대에 살며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외부와 소통하는 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명감독이었던 퍼거슨이 했던 말. “SNS는 인생의 낭비다. 인생에서 그것 말고도 할 수 있는 게 백만 가지는 있다.”라고 일갈했다. 통신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채팅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갈구하는 그 시간에 좀 발전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더 나은 인생이라는 뜻일 게다. 그러나 꼭 그렇게 단정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자살을 하다 실패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남긴 말. “단 한 사람만 있었어도...” 아무도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멀리서 가까이서, 쓴다 사는 일도 어쩌면 그렇게 덧없고 덧없는지 후두둑 눈물처럼 연보라 오동꽃들, 진다 덧없다 덧없이 진다 이를 악물어도 소용없다
안동시 송하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15일부터 독거노인 및 중장년 이웃을 찾아가는 주민 말벗 봉사단 사업 ‘송하동 차차차!’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마을복지계획 실천과제로 선정되어 상담기법 교육 및 대상자 발굴, 건강관리 용품확보 등 사전 준비를 끝내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16명의 단원이 2인 1조로 나눠 매월 1회, 총 30여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관리 용품 배부, 욕구 조사를 위한 상담 기록지 작성, 말벗 지원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국 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어 선정한 돌봄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정서적인 지원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난 1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제8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