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부모와 함께하는 신뢰, 협력의 교육공동체 조성 위한 '경북도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지역 초.중.고 학부모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를 이끌어갈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임원단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다. 회장에는 영주중학교 심상만 학부모회장, 부회장은 대영중학교 오현정 학부모회장, 감사로는 영주남부초등학교 엄향식 학부모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임기 동안 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대표로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게 된다. 새로 구성된 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다음해 2월까지 지역 내 학부모 의견 수렴 및 교육 현안을 모니터링하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인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영주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학부모님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지난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수성못 상화동산과 무학로 일대(두산오거리-들안길삼거리-상동네거리)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수성구청을 비롯한 시민과 공단 직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부사업소 전 직원은 평소에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미사용 콘센트 뽑기 △잔반 없는 날 실천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소수서원)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영주의 역사문화 자원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감면 혜택은 행정안전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8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역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과 △경남도 산청군, 하동군, △울산시 울주군이다. 감면 대상자는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성, 안동,청송,영양,영덕)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26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영주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직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기반 마련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부터 실습, 콘텐츠 기획과 현장 적용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노인.청소년·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치유 콘텐츠 개발 실습 △현장 운영 시뮬레이션 △심리.정서 반응을 고려한 활동 설계 △효과 분석 및 프로그램 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형 워크숍과 그룹 프로젝트 등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치유농업은 주민 건강 증진과 농업인의 역할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지역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지역 복지시설, 학교, 농촌 현장과 연계해 어르신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 아동 정서안정 텃밭체험 등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스스로를 ‘비상장 우량주’라 소개했던 그는, 이번 경선을 통해 전국적인 정치 거물로 부상했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한 ‘체제 전쟁’이라 규정하며 자유 우파의 결집을 강조한 그의 메시지는 보수층의 강한 호응을 얻었다. 동대구역 탄핵 반대 집회에서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며 보여준 기개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최근 경북도한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 낮기온 상승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를 23일 시 동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는 대구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구군 위생·감염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100여 명의 전기공사 기술인이 따뜻한 재능기부 봉사를 했다. 경북도는 23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하면을 찾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와 함께 ‘산불피해 주택 전기 시설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전기 시설이 파손된 주택 내부 전기 시설 안전 점검과 불량 전기 시설 교체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전문적인 전기공사 기술인들이 직접 피해 주택을 방문해 전기 안전 점검과 노후한 전등·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 시설 안전 사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했다.
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16만9419필지의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2025년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과 사용료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6만941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함께, 의견이 제출된 40필지와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 산정 대상 29필지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적정한 지가 산정을 위해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했다. 심의.의결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되며, 시민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www.realtyprice.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인 만큼, 이번 위원회 심의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시민 민원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시지가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은 역대 최악의 경북 산불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4월 23일 경북소방본부에서 박성열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포스코그룹은 1971년 포스코청암재단을 설립하여 우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공동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 '포스코히어로즈'를 제정하여 개인의 위급상황 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타인과 사회를 위해 의로운 행동을 한 분들에게 '포스코히어로즈'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된 '포스코히어로즈'는 총 102명에 달한다. 경북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이웃을 구한 시민 4명의 헌신적인 행동이 빛났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수기안토(31) 씨
울진군은 23~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10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영주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23일 대구·청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해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대구를 공식 방문함에 따라,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두시 대표단은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가 포함 됐다. 대구시와 청두시 대표단은 양 도시가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져온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2월 청두에 개소한 대구시 사무소를 거점으로 양 도시 기업 진출 및 통상 지원 등 경제 교류 또한 폭넓게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달 20~26일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2025년 이동형 병원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단위 실전훈련으로, 이동형 병원의 실제 운용 능력을 점검한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회의 기간에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이동형 병원을 설치할 계획에 따른 사전 모의훈련이다.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구간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명소로,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최근 산불로 인해 목재 계단, 난간, 전망대 등 주요 인프라가 훼손되고 일대 숲 경관이 크게 손상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한국관광협회와 여행업 관련 단체, 문체부 출입기자단, 관광공사 SNS 기자단 등이 동행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영·호남 1800만 시·도민 염원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23일 발표했다. 달빛철도는 대구~광주 간 198.8㎞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으로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호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해 영ㆍ호남 상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해 헌정사상 최다인 여ㆍ야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특별법을 근거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기재부에 예타면제 신청을 했으나 해를 넘긴 지금까지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호남 1800만 시·도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은 늦출 수 없어,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광주시장을 비롯한 강대식, 김상훈, 김승수, 주호영, 권영진 국회의원 등과 함께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예타면제 확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천사랑나눔회는 23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보실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22년 결성해 현재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로 매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각장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관내 대규모 아파트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함께 22일 장성동 일원에 위치한 포항시 공영주차장에서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현대건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 및 불법투기 상습지역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참여해 주신 현대건설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