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조부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 아버지와 손자까지 3대가 모두 해양경찰로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에 근무 중인 차민호 경장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우수기를 대비해 지난 2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극한 호우, 장마 등을 대비해 비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고지대 시설과 배수 시설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옥상 및 고층 구조물의 배수로를 드론을 통해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종합운동장에서는 관중석 상단에 설치된 스피커의 체결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해 추락위험 유무를 점검했으며 이외에도 관중석 지붕, 잔디의 종합적인 상태, 관중석 이상 유무를 드론을 활용해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첨단 AI 조망 설계와 명품 창호, 특화 평면을 도입해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설계안을 선보였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 조망 분석 전문기업 텐일레븐과 협업해 약 1만2천회에 걸친 시뮬레이션을 수행, 고도별 실제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정밀 분석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기존 조합안 대비 178세대가 증가한 총 513세대를 확보하였고, 전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조합원 전원이 한강 조망권을 갖게 되면서, 해당 단지는 독보적인 조망 프리미엄을 갖춘 고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
청도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 선도를 위한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난 4일~5일 영암교육지원청, 그린스마트학교, 구림마을 소리터 등 전남도 영암 일원에서 2025 상반기 영호남(청도·영암) 교육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시균 교육장,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청도와 영암의 교육지원청 관계자 간 교육 교류로 이뤄졌다. 지난 2023년 교장단 교류, 2024년 교감단 교류에 이어 올해 교육지원청 간 교류로 지역 현안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우수사례 공유, 상생을 위한 선진 미래교육 방안을 협의했다, 그린스마트학교인 독천초등학교 탐방, 문화체험, 예술공연 관람 등 청도와 영암 지역의 지속적인 교육 교류와 상호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9일, 대가야읍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대가야대왕배 어르신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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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공산 세력'이나 '북한의 도발'과 같은 표현을 배제하고 평화와 통합의 메시지에 집중했다. 강경한 안보를 강조하는 데 방점을 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념사와는 확연히 다른 기조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70회 현충일인 6일 전국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이 일제히 거행됐다. 인천시는 이날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유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보훈은 오늘을 지탱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가장 강력한 애국심의 실천"이라며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참전 유공 배우수당'을 신설해 보훈 예우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9일 새청도농협 각남지점에서 열리는 청도군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활동에 나섰다. 웹툰과 재학생 50여 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춘골목 조성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남부경찰서가 주관한 ‘노후주택 밀집지역 청춘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적고 야간 범죄 불안감이 높은 대명동 골목길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학생들은 낡은 담벼락과 경로당 벽면 등에 경찰 캐릭터가 시민과 함께 지역을 지키고 탐험하는 장면을 웹툰 형식으로 표현했다.
성주군은 군이장연합회 정례회의를 지난 2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홍보실에서 개최해, 10개 읍면의 이장들에게 자원순환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요역할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운동의 확산을 당부했다. 자원순환사업소에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
성주군은 카드발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교육과 카드제작 등 오는 11일부터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사업은 대구형 무임승차 시스템을 우리 군에도 적용하여, 대구 등 광역환승이 가능한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도군 매전면 청년회는 지난 4일 매전면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사랑의 샌드위치' 50세트를 기탁했다. 매전면 청년회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빵과 수제쨈을 준비해 천사냉장고를 가득 채워 주변 이웃에게 행복한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고령군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일부터 노지감자 판매를 위해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경북 지역 감자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고령군은 지난 5일 금산공단협의회 양승조 회장과 ㈜세원그린 양동식 대표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세원그린은 농업 및 임
고령군은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의 수강생들이 지난 지난 4일 ‘텅드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텅드럼은 신비롭고 편안한 소리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힐링 악기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연주 실력을 키운 학습자들이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
청도군은 지난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지도사와 함께 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난 5∼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고령의 우수 농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경북도 주최,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시군 대표 식품관과 주제전시관, 바이어상담회,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령군에서는 대가야푸드, 화갑버섯농원, 호야네벌꿀, 고령예마을 등 4개 농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버섯 및 장류, 떡류, 벌꿀, 딸기퓨레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고령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해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돼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됐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