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사내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올해에도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지급해온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한다. 폭염위기경보가 지난해 보다 18일 더 빨리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어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중복(7월 26일)에 맞춰 약 6천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따뜻한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2022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1등에 해당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생들 간 내진 구조물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는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과 부산대 공동 주최로, 지난 7월 21일부터 양일간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본선대회가 진행됐다. 23개 대학 38개팀이 참여했으며 본선에는 19개 대학 24개팀이 진출했다.
의성군이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안부 정책보좌관,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전에 배포된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민 10명 중 9명이 아파트 브랜드가 집값에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9월 말, 늦어도 10월 정도 물가가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르면 9월 (정점을 찍는데) 이른 추석이 있다 보니 일정 부분 상승 압력이 있을 수 있다"면서 "3분기 말, 4분기 초에는 물가가 정점을 나타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여기에는 러시아로 인해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비롯한 각종 복지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이 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결정이 오는 29일로 미뤄졌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열고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별 선정기준을 심의했으나 의결에 이르지 못했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률을 두고 위원 간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기획재정부와 복지부는 인상률 결정 과정에서 재정 부담과 저소득층 보호를 놓고 이견을 드러낸 바 있다. 복지부는 오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실은 이른바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전 정부에서 인수인계 받은 내용이 전혀 없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정권의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은 탈북어민들이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 현재 대통령실은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을 드릴 입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 건(탈북어민 북송사건)은 신(新)정부 취임과 더불어 인수인계 받는 과정에 전혀 포함이 안 된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제가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간 이후 관련 자료가 안보실에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는데도 놀라울 정도로 자료가 없었다"고 했다.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최근 지역 장애인을 대상, 문화, 예술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합창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합창단은 장애인의 문화·예술등 단체활동을 통해 자신감향상과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거주 남녀노소 장애인은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일반 국민들과 전문가들은 공공기관 인력 규모가 크고, 보수나 복리후생 측면에서 민간에 비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공공기관의 생산성이나 서비스는 민간에 비해 떨어진다며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대답했다. 25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일반 국민과 공공기관 종사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정책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국민과 전문가 10명 중 6명 이상이 이 같이 응답했다. '조직 인력이 많다'는 응답은 전문가(71.1%)가 일반국민(55.5%)보다 높고, '평균보수가 높다'는 답은 전문가(64.9%)와 일반국민(61.0%)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복리후생 혜택이 민간 대비 높다'는 응답은 일반국민(64.3%)이 전문가(57.7%)보다 높았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속 2학기 정상등교를 실시하기 위해 학원 등의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5일 문재인 정부 당시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헌법 규정과 헌법 가치를 훼손한 매우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지난 2019년 11월에 있던 탈북 어민의 강제 북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분명히 잘못된 조치"라며 이같이 답했다. 권 장관은 "구체적으로 어떤 법령이 위반되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법령 중에는 처벌규정도 있으니까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경찰국 추진에 반발한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쿠데타'로 규정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을 놓고 이 장관과 여당의원 간 설전이 오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총경 모임을 '내란'에 비교했다. 내란이 성립하려면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 목적이 무엇이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질문에 "물리력 사용이 가능한 최일선 주요 지휘관들이 위수 지역을 이탈해 그 위험성을 얘기한 것이다. 내란과는 좀 다르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2012년 한상대 당시 검찰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검사들의 집단행동을 들며 "그때 승인이 있었나. 없었겠죠. 그러나 문제 없이 넘어갔다. 해산명령 위반이 되려면 위법이 돼야 한다. (경찰이) 내부 의견을 수렴해 기관의 장 후보자에게 전달하겠다고 얘기했고 그 후보자와 점심을 먹으며 보고하는 일정까지 잡았다. 어떤 부분이 위법하느냐. (경찰에) 확인해보니 '관외여행신고'라는 절차도 다 밟았다"고 따졌다.
구미시는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향후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 산단종합지원센터 건립,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내년도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기재부 방문에 앞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에도 방문하여 교부세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가중되는 지방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를 전달하였다.
UPF 대구시 지회는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제15회 피스 로드 걷기대회 및 줍기 봉사 활동을 대구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한·일 평화봉사단, 세계 평화여성연합, 한국녹색환경협회 봉사단, 평화대사 협의회, 남북통일 운동국민연합 및 대구 시민들이 참석했다.행사를 주최한 변사흠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15회차부터는 걷기대회와 거리 쓰레기 줍깅(줍기) 봉사를 병행하면서 대구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3시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폭염대비 자원봉사 활동’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생수·부채 및 건강음료 등을 지원한다.
엑스코는 오는 8월25~27일까지 사흘간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Daegu International Music Instrument & Audio Equipment Fair)’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악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가 신규로 론칭한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형 박람회로 마련된다. 이번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에는 △클래식 악기 △국악 및 동양악기 △전자악기 △스피커·플레이어·믹서 등 음향기기 △음반사·뮤직 앱 등의 콘텐츠 등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1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악기 수입 및 판매원인 ‘㈜코스모스악기’는 세계 최고 명품 피아노로 꼽히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인웨이 피아노는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공연장의 90%에서 사용할 만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선호하는 명기(名器)로, 국내에서는 ㈜코스모스악기가 유일하게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가와이 피아노’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 악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최대 악기 제조사인 ‘야마하’도 참가를 확정해 전시회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6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예절대학 수료식’에 참석, 오전 1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푸드마켓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3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분권토크’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3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하고 남성의 돌봄참여 인식 개선 및 돌봄문화 확대를 위한 ‘서구 라떼파파(latte papa)단’ 발대식 및 육아골든벨을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4~13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서구 라떼파파(latte papa)단’ 모집 공모를 실시해 총 50명(19가정)의 서구 라떼파파단을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갑)은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가 보유한 항만(부두)시설의 보안관리가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자근 의원은 최근 글로벌 안보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내 항만을 통한 밀입국, 마약, 밀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 차원으로 5개 발전사로부터 「항만(부두) 관리실태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 받았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만이 유일하게 입출국 외국선원 및 출입자 입/퇴장 현황, 항만 출입차량 및 탑승자 이력, 휴대물품 검색 및 체온측정에 대한 기록 데이터를 모두 실시간 전산화하여 공항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나머지 4개 발전사는 보안검색 이력이 전무한 상태로 해당 데이터 일체를 제출하지 못했다.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2~23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의 공백을 겪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